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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북살롱 - 앤서니브라운과 한나바르톨린을 만났습니다. | 이런얘기저런얘기 2013-05-09 12:09
http://blog.yes24.com/document/723713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앤서니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을 만날 수 있는 [향긋한 북살롱] 이벤트가 있었다. 서울이라 쉽사리 가기는 힘든 여정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을 하였고, 당첨 소식을 이메일로 받았다.

 

부산에서는 좀처럼 없는 기회라 서울까지 가는 일정이지만 신청을 하였는데, 그 뒤에 이게 웬일? 부산에서도 앤서니 브라운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5월 1일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앤서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을 만날 수 있었다.

 

그날, 한솔이는 앤서니 브라운의 셰이프게임을 하고 싶어서 손을 들고 기회를 노렸지만, 한솔이 친구만 행운을 거머쥐고 한솔이는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아쉬움을 달래야했다. 이번에는 30명과 동반1인이 참가할 수 있으니 한솔이에게도 기회가 오겠지 하는 기대를 안고 서울로 가기로 했다.

 

5월 6일 오후.

학교를 마친 한솔이를 데리고 부산역으로 향했다.

햇살이 너무나 뜨거운 초여름 날씨. 입고 있던 점퍼도 벗어버리고 반팔과 7부바지를 입은 한솔이.

마침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들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기분이 한껏 좋아진 한솔이와 함께 부산역에서 KTX에 올랐다.

 

 

 

그런데, KTX가 언제부터 이렇게 지하로만 달렸지? 한참을 지하로 달리는 기차. 뭔가 기분이 찜찜하다. 한솔이는 가지고 간 책을 기차 안에서 보는 중이다. 저 자세는 완전 아줌마 자세...!!


 

 

 

우리가 탄 KTX는 분명히 6시 9분에 서울역에 도착해야 함에도 6시 19분쯤 도착한 것 같다. 평소에 가지 않던 신경주역을 지나(어쩐지 지하로만 가더라니 --) 연착했다는 안내방송도 없는 걸로 보아 시간이 변경된 듯하였다. 그러나, 내가 예매한 티켓에는 분명히 6시 9분이라고 적혀있다고!! 따질 겨를도 없이 급하게 만남의 장소를 향했다.

 

한솔이가 가지고 있는 앤서니 브라운의 책 말고 새 책을 사서 가려고 검색을 하니 도대체!!! 서점이 없다, 서점이 없어. 시간이 촉박하여 인터넷서점에 주문을 하지 못했고, 오프라인 서점에서 사야지 했는데... 서울역에 있던 서점도 안보이고 --;; 기차는 10분이나 늦었고...

 

 

꼬마곰과 프리다

김중철 역/앤서니 브라운 글그림/한나 바르톨린 글그림
현북스 | 2013년 04월

 

 

공항철도를 타고 홍대입구에 도착. 거기서 서점을 찾아 뛰었다. 겨우 들어간 서점에는 '꼬마곰과 프리다'가 재고없음. --;; 그 서점은 큰 서점이었다고!!! (홍대 북X리XX) 할 수 없이 한솔이에게 이야기를 하고 행긋한 북살롱이 진행되는 KT&G 상상마당을 향해 뛰었다. 그런데 평소에는 차분하게 잘 찾아가는 내가 시간이 촉박해져서인지 길을 헤매기 시작했고 급기야 시계는 7시 10분을 지나고 있었다.

 

길 가는 사람을 붙잡고 물어보려고 하니 다들 휴대폰의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 뭔가 물어보려 하는 나를 외면하고 지나가거나, 전화통화중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런 장소는 모른다는 사람뿐이다. 부산대 앞에 있는 사람이 모두 부산대학생이 아니듯, 홍대앞에 있는 사람이 모두 홍대학생은 아니라는 진리를 뒤늦게 깨닫고 내 감을 믿으며 뛰었다. 겨우 찾아간 KT&G상상마당 앞. 계단으로 앤서니 브라운이 올라간다. 앗싸~!!!

 

겨우 따라잡았는데, 앨리베이터 앞이다. 그렇다 그래서 우리는 늦게 도착한 덕분에(^^) 앤서니브라운과 함께 앨리베이터를 탄 것이다.

 

작가를 기다리며 카페를 둘러본다. 앗!! 이것은? 그랬다. 북X리XX오프라인 매장에 없던 꼬마곰과 프리다가 여기는 쌓여있는 것이었다. --;; 한권을 사서 자리에 앉았다. 한솔이는 석류쥬수를 나는 커피를 한잔 마셨다.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의 만남은 엄마 반, 어린이 반이었던 데 비해 여기는 어른들만 한가득이다. 그래서, 부산에서 들었던 강연과 이곳에서 들은 강연의 내용은 차이가 있었다. 어떻게 보면, 직접 물어보고 직접 대답을 듣는 방식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이 많긴 했지만... 한나 바르톨린과 앤서니 브라운이 주고 받는 대화를 통해 듣는 이야기는 새로운 느낌이었다.

 

 

 

앤서니 브라운의 셰이프게임은 이곳에서도 진행되었다. 아래 그림은 셰이프게임때 한 것은 아니다. 저 그림은 앤서니 브라운의 '나의 상상미술관'이라는 책에 보면 나오는 그림이기도 하다. 성인들은 역시 어린이들에 비해 적극적이지 못한 면이 있다. 그 뿐 아니라 셰이프게임을 통해 그린 그림도 그다지 신선하지는 않다는 느낌이었다. 어쨌든 한솔이는 부산에서 갖지 못했던 기회를 잡았고, 앤서니 브라운의 세이프게임에 참여할 수 있었다~!!! 에헤라디야~~~

 

 

앤서니 브라운 나의 상상 미술관

앤서니 브라운,조 브라운 공저/홍연미 역
웅진주니어(웅진닷컴) | 2011년 04월

 

 

 



 

그리고 또 하나, 앤서니 브라운과 한나 바르톨린의 사인도 직접 받을 수 있었다. 간단한 HELLO와 THANK YOU라는 간단한 대화지만 한솔이가 직접 인사도 했다. 몸은 피곤했지만, 한솔이는 그 경험들을 소중하게 간직할 것 같다.




 

다시 기차를 타고 부산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1시. 한솔이는 피곤해서 기차에서 잠이 들었다. 그래도 깨어나서 하는 말. "엄마, 멋진 어린이날 선물, 고맙습니다."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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