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ngomoon
http://blog.yes24.com/moonbh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moonbh
달빛은 늘 남아있듯, 누가 보든 보지 않든 그대로 “본래 자기 그 자체로” 살자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5월 스타지수 : 별27,84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오늘 읽은 책
읽고싶은 책
[서평단모집]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책읽기
서평단리뷰
금토일
눈에 띄는 책
읽어보고 싶은 책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좋은 문장들
태그
#공허한십자가 #추리 이번생은해피어게인 제1회자음모음청소년문학상수상 출간10주년기념특별판 시커의영역 이수안 수학은우주로흐른다.과학과수학 엄마가제서평단미디어창비 정치적자유
2022 / 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moonbh님 우수리뷰 선정 축하드립.. 
예전에 밀양이라는 영화에서 주인공 전.. 
우수 리뷰로 선정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마음으로 용서하는 일은.. 쉬운일은 .. 
예전에 고된 알바로 인해 교회가서 부.. 
새로운 글
오늘 5 | 전체 38137
2020-12-24 개설
자음과모음서포터즈모집 4기
이번 생은 해피어게인
시간을 파는 상점,
한국대학의 뿌리 전문학교, 여전히 서열주의는 잔존
차별금지법을 찬성한 무슬림 여성 국회의원
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저하고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세계 헤어웨어이야기
아내 가뭄-호주의 가사노동불평등보고서
선택할 자유는 개소리인가?
불평등의 선진국 대한민국
과학은 미래로 수학은 우주를 향해 다가선다
신자유주의 물을 먹고 큰 플랫폼자본주의
한나 아렌트의 정치강의_사유라는 무기
부모, 당신 잘못이아니에요
릴레이인터뷰(91회)
봉이 김선달전략?
기술과 디자인의 융합
상호인정, 헤겔의 인정개념
세 가지 자유, 형식, 소극, 적극적 자유
경제지리학?
만들어진 여성
미국사회, 왜 부유층이 문제되는가? 소득분배?
생산성과 경쟁력 세가지 질문
한국사회는 단일민족이라는 환상
아도르노, 끝없는 부정의 철학
감정과 공평성은
삶의 정치, 정치는 삶의 사고
경제적자유에 있어서 국제통화제도의 중요성
기업과 노동자의 사회적 책임
자연으로 돌아가자, 사회계약론
재판관으로서의 시인,
혐오와 차별의 원인은 기준?
저항적 자유주의와 부르주아이데올로기 사이의 줄타기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호네트, 신자유주의 역설
트라우마는 초세대적 후성유전?
미얀마에 대한 미국의 태도?
지식보다 역량이 중요하다?
인터넷에서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혐오와 차별의 12가지 명제
가족주의와 여성차별
극우 정치조직, 일본의 예, 일본회의
스트레이트에서 다룬 성소수자의 문제를 보며,
공동체와 자유지상주의
심의민주주의 중심적 개념에 관하여
박호성의 문제제기
현재의 적극적조치를 살펴보며
고대 수염논쟁, 기독교의 승리로 종식, 예수로 부활
혐오의 정치, 평등존중의 정치
수염과 남성의 역사
타인의 좋음에 관심을 갖도록 요청하는 윤리적태도
너무많은 자영업자, 어디로 갈 것인가
미래를 도둑맞은 젊은이들
악취, 성착취의 고리
국가는 남성이다, 국가의 여성정책은 가부장제의 이해대변이다
존 로크 캐롤라이나 기초헌법을 작성하다
지식교육은 창의성과 비판정신을 기른다?
앵무새 죽이기, 미국 남부노예 유산과 인종차별
긍정사회는 부정성이 없어지나, 전체사회로 이행된다?
민주주의의 내적모순 해결은 독재?
중국의 부상과 미국의 상대적 쇠퇴
문명인과 미개인과의 차이가 아니라 관심영역이 다를뿐,
경쟁력향상과 고용촉진을 위한 세액공제
조선에서 한국으로, 양명학전개와 성리학 자기개혁
타자의 변두리에 선 한국
대한민국은 임시정부로 시작했다
전체주의에 대한 철학적 반성
왜 유럽연방제인가?
조선의 성리학과 양명학의 근본차이를 보다.
원시인의 사고와 문명인의 사고는 다른가
토테미즘은 공물의 기원?
유럽이건 한국이든 서민층은 늘 이중고에 시달린다.
야생의 사고에서 신화론으로
프랑스, 최저임금제보다 정교한 노동소득세액공제
무기간제 계약에 대한 재고
21세기 자본 모델 무엇이문제인가
불평등 감수, 개인의 성공이 사회의 성공이라는 믿음
미래의 일자리 모습 속에 숨겨진 함정들
한 나라를 넘어선 동아시아 역사읽기란?
미래의 일자리를 어떻게 제대로 만들까?
야생의 사고, 미개인의 사유논쟁
한국 유교사회의 첫걸음은 종법을 사회기반으로 이식,
투표행태의 이해는 어떻게 해야 하나?
세월호 이후의 사회과학
현재를 보는 역사, 조선과 명청
지리의 힘, 한반도전쟁,미중일러는 선택은?
지리의 힘- 새로운 각도에서의 조명(땅의 파워)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부익부빈익빈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학습된 무기력,부익부 빈익빈
가난의 악순환고리를 끊을 수 있나, 왜 우리는 계속가난한가
세계사를 움직이는 5가지 코드, 욕망, 모더니즘, 제국주의, 몬스터, 종교
거꾸로 보는 고대사, 전쟁과 영웅이 아닌 문화와 집단, 계층이야기
왜 우리는 계속 가난한가?- 새로운 빈곤층의 형성
불평등과 모욕을 넘어_재분배에서 인정으로?
역사란 무엇인가
왕진 가방 속의 페미니즘
FALC(완전히 자동화된 공산주의)란 뭔가, 정보해방의 결과
대륙법과 영미법은 법에 대한 사고방식이 전혀 다르다

전체보기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 | 서평단리뷰 2022-01-25 22:28
http://blog.yes24.com/document/1581580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

김소울 저
흐름출판 | 2022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본다

 

미술치료(Art therapy), ‘치료’는 마치 정신적으로 큰 병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 지은이가 이를 깨는 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림에 집중하는 순간, 그림 속으로 빠져들고, 나와 그림이 합일되는 경지는 우리 선조가 문방사우를 곁에 두고, 난을 치고, 사군자를 그리고 또 그림을 감상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붓 끝에 실린 감정이 매번 칠때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삐침들, 누군가가 그려놓은 산수화를 보며 마치 자연의 풍광 속으로 내달리듯, 빠져드는 순간 몰아지경…. 아마도 그림을 본다는 것은 단지, 사물을 본다는 의미가 아닌 듯…. 미술치료에 이용하는 그림도 아마 그렇지 않을까,

 

지은이 김소울 선생은 이 책을 읽다 보면 마음에 와닿는 그림이 있을 것이고,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은 그림이 있을 것이라고….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시간은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쉽게 잃어버릴 수 있는 ‘나’을 찾아주도록 도와준다고 머리말에 적었다. 그렇다. 딱 이 말이다. 우리 선조들이 그림을 보면서 자신을 다스리는 그런 역할을 했던 것일지도. 이렇듯 미술치료라는 이름으로 다가오니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하다. 아직 ‘테라피’라는 말보다는 치료가 협소하게 들리니 말이다.

 

이 책은 장 대신에 5개의 스터디는 말로써 구분한다. 스터디에 실린 주제어들을 보자, 우선 1에서는 ‘트라우마, 자존감, 스트레스,관계’를, 2에서는 ‘방어기제, 관계, 절제, 외로움’, 3은 ‘불안감, 관계, 자존감, 관계’, 4에서는 ‘외로움, 무의식, 균형, 위로’를, 마지막 5에서는 선택, 그림을 선택하다, 감정을 선택하다로, 오늘도 행복하기 위해 그림을 보는 이유는 바로 자신이 감정에 따라 그림을 선택, 그것을 들여다보면서 힐링을. 마음의 평온상태로 되돌리는 것, ‘심리’ ‘내 마음의 상태’ ‘내 감정의 현재’에 따라 그림이 달라 보일 것이라는 결론을 담고 있다.

 

외로움, 무의식, 균형과 위로- 어제와 오늘, 그림이 달라 보이는 이유

 

감정의 변화, 첫인상과 두 번째 인상, 그리고 이후 또 다른 인상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뭔가 맞닥뜨렸을 때, 받은 인상, 지은이는 그림을 설명한다. 어떤 그림을 처음 접했을 때, 받은 인상, 이런 인상이 생기는 과정의 밑바탕에는 그날의 기분, 경험, 다양한 감정이 깔려있다. 그래서 두 번째, 세 번째, 매번 다른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음악도, 책도 모두 그렇다. 지난번에 들었던 음악과 이번에는 느낌이 달라, 왠지 더 외로운 듯한데, 지난번에 읽었을 때는 왜 이 대목을 읽지 못했지, 아니 느낌이 다른데….

 

바로 이점, 감정은 매번 같지 않기 때문이다. 그림 속에 내 감정을 투사하게 되면 그 그림은 나만의 그림으로 내 감정대로 읽힐 수 있게 되는데, 그때 내 감정 상태를 자연스레 알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로 이 책의 목표다. 내 외로움이 그림을 통해 비쳐졌을까, 그림을 보면서 나는 위로를 받을 수 있을까?...

 

 

 

지은이는 '관계'에 힘을 싣고 있다. ‘관계’란 뭘까?, 자, 하나의 예를 보자. 잠적을 하여버린 지인, 왜 잠적하였을까, 이유는 하나 나를 찾아다오라는 것이다. 관심을 가져달라는 무언의 메시지다. 주변을 돌아보라 당신은 ‘친구’라 부를 수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는지, 지인과 친구는 고정적인 관계가 아니라 지인이 친구 관계로 친구가 지인 관계로…. 이 또한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다.

 

처음 사랑했고 끝나버렸다- 뭉크

 

자, 그림에 깔려져 있는 분위기와 실린 감정을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림도 있다. 뭉크는 <절규>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화가다. 그의 작품<별 아래에서>은 1905년에 그린 것이다. 뭉크의 그림은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의 연속적인 이별을 경험하면서 삶의 전반에 그리움이 깊숙이 배어 있다. 그의 그림에 깃든 외로움, 그리움, 쓸쓸함, 이는 그림 자체의 분위기다. 지금 이 그림을 보면서 당신은 어떤 느낌이 드는가?, 자신의 감정을 그림에 투사했다. 처음 사랑했던 여인은 남성 편력이…. 뭉크에게 상처만 남기고, 이후 두 사람과 연애를 했지만, 뭉크는 사랑이 떠나버릴 것을 두려워하여 끝내 독신으로 남았고 81세 죽었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이런 배경을 설명하지 않더라도, 그림이 말하는 것들 들을 수 있다. 이 또한 그림보기와 내 감정 확인하기에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심리 개념을 하나하나 이렇게 그림으로, 또 관련 이야기로 풀어내면서 자신의 감정 다루기 수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래서 아마 목차도 스터디 1~5로, 상황에 맞게 풀어낸다. 꽤 설득력이 있는 글쓰기를 하는데, 이 책의 매력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그림과 감정을 선택하는 주체는 바로 ‘나’다

 

술술 읽히는 책, 딱딱한 개념 설명과 어려운 전문용어를 나열하지 않는다. 그저 누군가 미술관에서 그림을 보고 있는데, 그 뒤에 조용히 다가와 장황하지도 않고, 주절주절 대지도 않은 채 조용히 귓가에 대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마도 이 말은 빠뜨리지 않았을 것이다. “같은 그림과 대화를 해도 오늘과 내일은 분명 다를 겁니다. 그 차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기회가 열릴 거예요.”라고, 그리고 그림과 감정을 선택하는 주체는 바로 당신이라고 말이다.

 

이 책에 실린 그림들을 일일이 설명할 수 없어서 참으로 아쉽다. 감정은 아는 순간에 치유될 수 있다. 내 안에 또 다른 나의 감정을 몰라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그림이라는 매개를 통해 또 다른 나와 소통을,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내 안에 갇힌 나와의 대화의 시작이 감정을 알기 출발이 아닐까 싶다.

 

요즘 코로나 재난 상황 속에서 모든 게 변하고 있다. 혼자 밥 먹기, 배달음식에 익숙해졌다. 누군가와 같이 밥을 먹고, 웃고 즐기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이럴 때, 이 책을 동무 삼아 홀로 생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책에 실린 ‘그림’만 보고 느낌을 적어두자. 며칠간 그렇게 해보고 어떤 느낌인지, 비교해보라. 그런 후에 이제 책 내용과 함께 그림을 또 한 번 봐보자. 당신의 감정은 어떤가?, 변화를 느끼는가? 아마도 이 책의 독법이 아닐까 싶다.

 

 

<출판사에서 보내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오늘도행복하기위해그림을본다#김소울#흐름출판#교보북살롱#마음을정리하는미술치료솔루션#내감정알기#그림을통해감정파악하기#미술치료#아트테라피#미술수업#심리수업#자기계발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