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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아프기 시작하면 이 책』 | ★서평단 리뷰★ 2022-08-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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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무릎 아프기 시작하면 이 책

김유수 저
길벗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무릎이 아픈 사람, 아프지 않은 사람 모두에게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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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부모님의 영향으로 휴일마다 산을 찾았다. 산은 유년시절의 추억이 있는곳이었고 자연스레 성인이 되어서도 늘 산과 함께했다. 휴일마다 서울에 있는 산은 물론이고 지방의 국립공원까지 산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다녔다. 지인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산을 오르게 될 경우 산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때문에 일행은 남겨두고 혼자만 짬을 내 빠르게 산을 갔다 오기도 했다. 당연히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 생각에 하산길이 빨라졌고 어느덧 느긋하게 산을 갔다 오는것이 아니라 정복하듯 정상만 찍고 오는 것으로 산을 찾는 목적이 변질되고 말았다. 산을 탄 날에는 다리 전체가 뻐근했고 그 뻐근함은 하룻밤을 자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원래대로 회복되었는데 그 회복되는 느낌을 즐겼던 것 같다. 그러다 어느 순간부터 무릎의 통증은 산을 타지 않은 날에도 계속되었다. 운전이 버거울 정도가 되자 한의원을 찾았고 침을 맞으면 그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되었다. 정형외과도 찾았지만 의사는 엑스레이사진 조차 권유하지 않았다. 운동이 일상화 되어 있어 겉보기에는 너무나 멀쩡해 보였기 때문에 간곡히 요청해서 겨우 사진 한 장을 건질 수 있었다. 역시나 판독 결과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왔다. 단지 증상을 느끼고 있으니 허벅지근육을 더 키우라는 조언 뿐이었다. 산을 타고 나면 내려오는 길에서 걷는것 조차 힘들어 꽃게처럼 옆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달리기 조차 버거워지게 되었다. 통증이 시작된지 십 수년이 지나 이제는 무릎 통증은 일상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구세주 같은 책을 발견해 책이 도착함과 동시에 바로 그 자리에서 책을 다 읽었다.

 

『무릎 아프기 시작하면 이 책』을 읽고 고질적인 무릎 통증의 원인을 찾을 수 있었다. 격렬한 산행 이후에도 '회복 가동 범위'가 넓었기 때문에 하룻밤 자고 나면 원래대로 회복 되었던 것이고 이제는 그 임계치를 넘어서고 만것이다. 저자의 조언대로 통증 관리 기간을 충분히 확보 했어야 했는데 운동을 그만하라는 몸의 통증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많은 운동으로 무릎을 혹사시켜왔던 것이다. 그 당시엔 평일 아침엔 수영, 퇴근하고 저녁에 태권도, 헬스를 했고 휴일마다 산을 다녔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바보같은 짓이었지만 당시엔 무릎이 나빠질 수 도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p.31 내 몸에 해로운 동작은 통증을 통해서 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내 몸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고 절대 몸이 하지 말라는 일은 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오래 쓰는 건강한 무릎의 핵심입니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한 결과 지긋지긋한 무릎 통증을 야기하게 되었다. 

 

책을 통해 무릎에 가장 해로운 자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는데 무릎 관절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 특히 쪼그리고 앉을 때 엄청 난 힘을 받고 이로 인해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올초 반려견을 입양한 후 하루 세 네번의 산책을 하고 있는데 산책 중 강아지 친구들을 만나면 자연스레 강아지의 시선과 맞추기 위해 쪼그려 앉게 된다. 그 행동이 무릎에 좋지 않을 것이란 것은 생각하고 있었지만 저자의 설명에 더 경각심을 갖게 되어 책을 읽은 이후론 쪼그려 앉기를 자제하고 있는 중이다. 강아지에게 호의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쪼그려 앉았던 것인데 이제는 편안한 자세로 강아지 옆에 가만히 서서 견주와 대화하고 있다.

 

『무릎 아프기 시작하면 이 책』은 무릎 건강을 위한 식이방법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저자가 제시한 건강한 무릎을 만들기 위한 4가지 관리법 중 4단계, '힐링'편에서 다루고 있다. 무릎이 손상되면 조직이 잘 재생될 수 있도록 단백질과 좋은 지방의 섭취를 늘려야 하는데 특히 염증을 악화 시키는 당지수가 높은 탄수화물을 조심하라 조언한다. 내 무릎의 통증이 만성적인 통증으로 넘어간데에는 식습관도 큰 영향을 끼친것같다. 밥을 먹고 바로 또 후식으로 빵 등의 간식을 먹고 있기 때문이다. 무릎의 재생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고쳐야 할 습관이다.

 

이 책은 무릎 통증이 시작된 이후 여러 정형외과를 전전하면서도 자세히 듣지 못했던 무릎에 관한 모든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무릎의 해부학적 구조와 무릎 통증의 원인, 그 관리 방법 등 무릎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가득 담겨있다. 물론 무릎이 아플 것이라곤 상상해본 적 없는 사람들에게도 적극 권하고 싶다. 아프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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