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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 블롴놀이를 하고 싶었지만...... | 후 불면 날아갈 2021-03-0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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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3일 동안 영양을 다녀왔습니다. 서해를 가자 싶어 숙소를 검색하다 빈방이 없음에 의아해하면서 다 같은 맘이다 생각했습니다. 불멍이나 하자 싶어 영양으로 음식 사 들고 갔습니다. 일거리가 있더군요~



 형님집 아랫밭입니다. 일요일 비오는 날 사진입니다만, 로타리로 땅을 일군다음,

 



솟아오른 굵은 돌을 골라냈습니다. 대대로 오랫동안 밭인데 굵은 돌이 이렇게 많은 것이 의아스러운데요, 형님이 일부러 깊이 일궜다고 합니다. 사진에는 크게 나타나지 않지만, 자갈밭이나 다름없이 돌이 많았습니다. 트렉트 뒤에 망이 달린, 이름하여 돌 골라내는 농기계가 있는데 귀해서 이번에 빌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일일이 사람이 쭈그려 앉아서 담고 비우는 수고를 해야 했습니다. 무엇을 심으려는지 야심 차게 깊이 파버리는 바람에 연휴 하루는 고생했습니다.  사진에 인물은 아내와 형님입니다. 사진에 마스크가. ㅡㅡ;; 마스크가 아예 몸의 일부가 되었나 봅니다.

 


털갈이하는 홍자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집 가까이 목줄에 묶여있던 홍자였는데, 올해 머리 위로 케이블카처럼 줄을 매달고 그 줄에 목줄을 맸습니다. 100미터쯤 뛰고 달리고 할 만큼 자유로워진 홍자입니다.  사진에는 잘 드러나지 않네요. 짧게 묶여있는 홍자를 볼 때면 항상 안쓰러웠는데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3일을 쉼 없이 불을 담았던 불멍솥입니다. 시골집에 굴러다니고 있던 무쇠솥을 측면에 그라인드로 바람구멍을 내어 불멍통으로 만들었습니다. 매년 형님 시골집에서 놀았지만 불멍할 생각을 하지 않다가 작년부터 불멍을 하기 시작했는데 밤낮 가릴 것 없이 모두 좋아합니다.  형님이 저를 위해 땔감을 해놓은 그림도 살짝 비치네요. 주위에 늘린 게 땔감이지만, 여러 음식을 구워 먹을 때는 숯이 필요하다 보니 숯이 될만한 땔감이 필요했습니다. 책이 있고요. 맥주상자가 있습니다. 이 상자가 의자가 되었다가 술잔이며 술병 등 모든 동그란 것을 구멍에 두면 절대 넘어지지 않았습니다.

 

  3일 동안 읽고 있던 책이며 풍경과 하루의 느낌을 블롴에 담고 싶었지만, 모바일의 한계로 하지 못하다가 이 시간 조금 담아봅니다. 내려오는 도로는 빗속이라 힘들었지만, 가족에게 충분히 좋았던 연휴였습니다. 쉬어야, 놀아야 또 일하지요~^^

블친님들 한 주간 행복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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