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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고맙습니다.! | 만날 책 2021-11-29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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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찍으려고 아내 폰으로 찍었다. 너무 선명해서 오바다.>

 

전쟁과 차별의 시대를 허용하는 것은 우리의 패배다. 그러나 저항하지 않고 패배하기보다 저항하다 패배하는 쪽이 훨씬 낫다.” “어떤 어두운 시대에도 어둠에 저항하며 사고하고, 말을 만들고,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타자들을 향해 목소리를 낸 사람들이 있었다. 그런 사고, , 목소리에 용기를 얻어 우리도 사고하고, 말을 만들고, 목소리를 내며 살아가고자 한다.”

 

ㅡ 『책임에 대하여』 ( 서경식, 다카하시 공저. 한승동 옮김, 돌베게 ) 90쪽 인용

 

 

『책임에 대하여』 는 공저자인 두 사람의 대담을 모아놓은 책인데 수시로 한나 아렌트의 통찰이 인용되어 있다. 위의 인용문 또한 아렌트의 저서 『어두운 시대의 사람들』을 의식한 글이다. 언젠가 만나 볼 아렌트, 이참에 알아볼 요량으로 아렌트의 전기부터 찾았다.

찾았던 책이 품절이었다. 출판사 <인간 사랑>에 염치불구하고 책 남은 게 있는지 문의하고, 그래서 얻었다. 고맙다. 근데 덩달아 최근 출간된 책 두 권을 같이 보내주셨다. 더 고맙다. 완전 더 고맙다. 나도 인간이었다.  인·간!사·랑이다.
 


 

 

한나 아렌트 전기

엘리자베스 영 브륄 저/홍원표 역
인간사랑 | 2007년 11월

   아렌트는 주변의 많은 요청에도 불구하고 자서전을 남기지 않았다. 물론 그녀의 저서가 곧 그녀의 삶을 반영하겠지만, 한 인간의 삶에 대한 평가는 본인보다는 관찰자의 평가여야 한다는 게 그녀의 신념이었다. 그녀의 가장 가까운 관찰자, 제자가 쓴 그녀의 전기다. 두껍다. 950. ㅜㅜ 그런데 소장가치가 느껴진다. 그녀가 쓴 논문, 그녀의 어린시절 자작 시, 심지어 그녀의 집안 가계도까지. 아렌트 덕후가 아닌 다음에야 가계도까지는.....페스다.

 

 

조국의 종말, 그 이후를 위한 새로운 이야기

혜려휘 저
인간사랑 | 2021년 10월

   조국의 이름을 제목으로 달았다. 하지만 이것은 트릭일 뿐. 현 한국 사회의 대의민주주의가 과연 민주주의가 맞나 하는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물론 저자가 이런 사유를 하게 된 계기는 조국의 홍역을 치른 게 맞다.) 정책투표보다는 정당투표가 된 사회, 개별 정당의 좋은 정책들은 여당이 되지 못하면 집행될 수 없고. 국민의 요구보다는 정당과 행정부의 이해관계로 집행되는 이런 사회. 동감이다.

 

 

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

박병기,강수정 공저
인간사랑 | 2021년 06월

   왜 지금 동양철학을 만나야 할까? 왜 이 책이 내 손에 들렸을까? 저자는 서문에 좀 더 성숙한 자신과 시민사회를 바라는 마음이라 했다. 시대는 얼마나 빨라졌는가. 또 정보는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내 돌아봄이 없고 그 깊이가 낮다. 동양은 먼저 나를 돌아봄이다. 나와 우리 사회 동양이 필요한 이유다.

 

 

< 인간 사랑님 주신 책, 감사히 잘 읽겠습니다.  꾸벅~ (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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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듬뿍 받으시고 건강하셔야 됩.. 
저도 번역자를 중심으로 책을 읽는 경.. 
어렵고 무거운 책만 골라 읽으시네요... 
역시 이번에도 제가 모르는 책 ㅎㅎ.. 
좋은 책과 함께 즐거운 연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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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2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