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님의 레퀴엠 메모리얼 1권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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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서 싸울거 다 싸우고 엮일거 다 엮이고 버릴거 다 버리고 홀가분해진 후의 이야기입니다 외전권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본편처럼 미쳐날뛰는 느낌은 아니에요 그래서 더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공대출신이라 그런지 지금 전기기사랑 전기공사기사 따야하나 했다가 안딴다는 부분에서 피눈물이...얘야 그거 따면 취업 거진 프리패스라고ㅠㅠ전기공학 간 친구들이 얼마나ㅠㅠㅠ얘야ㅠㅠㅠㅠㅠ
미쳐날뛰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초장부터 드레스룸 다 뒤엎으라는 공과 그거에 빡쳐서 절대 먼저 안숙인다는 수 보면 음~이놈들이 어째서 아버지와 아들인지 잘 알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