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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겔장의 서류들』서평단 모집_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01 | 문학동네 서평단 2011-10-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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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 01 <포겔장의 서류들>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아래에 덧글로 신청해주세요.

- 모집기간 : 10월 27일 ~ 11월 2일   
- 발표 : 5명, 11월 3일 

 

 

포겔장의 서류들

빌헬름 라베 저/권선형 역
문학동네 | 2011년 10월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시리즈 소개보기!!


사라진 공간, 부서진 기억
잊기 위해 되살리는 애도의 글쓰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독일 시적 사실주의의 대가
빌헬름 라베가 들려주는 전원 교향곡


유머를 이해하는 작가는 누구인가? 벽 또는 고상한 관중의 두뇌에 미세한 바늘을 꽂는 사람,
자신의 시대와 지나간 모든 시대의 옷가지를 거기에 거는 사람이다. _빌헬름 라베

라베는 자신의 꿈들을 작품에 구현한다는 점에서 진정한 사실주의자다.
그는 꿈과 꿈의 실현을 현실과의 생생한 연관성 속에서 본다. _게오르그 루카치

라베의 소설은 동시대 독일 작가인 슈티프터나 슈토름, 마이어, 프라이타크, 폰타네보다 오히려
조지프 콘래드, 허먼 멜빌, 제임스 조이스, 토마스 만의 소설에 더 가까이 있다. _폴크마 잔더

문학동네가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독일 시적 사실주의의 대가 빌헬름 라베의 『포겔장의 서류들』을 출간했다. 루카치가 “진정한 사실주의자”라고 언급했던 작가, 동시대 독일 작가보다 콘래드나 멜빌, 조이스 등의 작품에 더 가까이 있다고 평가받는 작가, 빌헬름 라베의 작품이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다. ‘인문 서가에 꽂힌 작가들’ 시리즈는 빌헬름 라베를 필두로, 작품과 텍스트, 소설과 담론, 문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허무는 동시에 생성해나가는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획일화된 자본주의 시민사회와 목가적 삶을 꿈꾸는 개인
일상과 시가 어우러진 라베풍 전원 교향곡
'그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그는 세상을 극복했고 오로지 홀로 죽었다.'


라베는 프로이센이 덴마크,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벌인 전쟁과 소독일 통일(1871), 산업혁명 등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가는 대변혁의 시기를 살았다. 시대적 혼란과 소요 속에서도 조용한 소시민적 생활을 영위했던 그는 작품을 통해 당시 사회의 문제와 대결하고자 했다. 이러한 그의 문제의식은 “당시 사회를 묘파한 날카로운 비평가”(헤르만 헬머스), “시민사회의 세속화된 현실에 개입하려고 애쓴 당시 독일의 유일한 사실주의 작가”(요아힘 보르트만)라는 평가로 이어진다. 『포겔장의 서류들』은 산업혁명과 독일통일 이후 자본주의가 득세한 독일사회를 배경으로, 시민적 가치관의 변화와 시민계급의 정체성 혼란을 집중적으로 논한 라베의 후기 대표작이다. 소설 속 화자이자 서류 작성자인 칼 크룸하르트는 자본주의 이전의 목가적인 세계와 이후의 세속화된 현실 사이, 서로 다른 두 세계관과 가치관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고뇌하며 글쓰기를 통해 사투를 벌이는 작가로서의 라베 자신을 닮았다. 칼은 시민사회의 규범과 윤리를 충실히 준수하면서 살아가지만, 그 사회에 내재된 모순과 체제적 결함에 부딪쳐 부서지고 소외된 이들에 대한 따뜻한 연민, 고독한 영혼이 꿈꾸는 일탈과 시적 비상에 대한 동경, 전원마을에서 보낸 유년시절을 향한 향수를 가슴에 품은 채 평생을 묵묵히 살아간다. 그가 객관적 문서의 형태로 기록하고자 하는 지난날들의 모든 기억은, 진부한 일상과 아름다운 시가 어우러진 전원 교향곡이 되어 때로는 평온하게, 때로는 거세게 흐르며 그의 마음과 글을 흐트러뜨린다.

헤세의 데미안, 브론테의 히스클리프가 교묘하게 섞인 개성적 인물의 창조
'그는 약속을 지켰다. 그 소녀를 놓아주지 않겠다는 것과
그녀가 잘못 올라간 곳은 어디든 따라 올라가겠다는 그 약속을.'



(도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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