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문학동네
http://blog.yes24.com/munhak2008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아오와
좋은날입니다! 여기는 문학동네 블로그입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0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리뷰대회!!
작가와의만남
김영하 style essay
문학동네이벤트
문학동네 서평단
문학동네 이야기
코엘료를 말한다
세계문학 미리보기
이야기를 만드는 기계
나의 리뷰
내 리뷰
태그
말라볼리아가의사람들 조반니베르가 은재 잘왔어우리딸 다운소녀 실종3부작 불타버린지도 모래그릇 사회파범죄소설 마쓰모토세이초
2020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이게 그 마지막 소설.. 
흥미로워영 
잊은 듯 하지만 이보.. 
기대됩니다 
호 조반니 베르가의 .. 
새로운 글
오늘 26 | 전체 425203
2008-04-03 개설

전체보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_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042 | 세계문학 미리보기 2013-05-09 15:34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23737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Johann Wolfgang von Goethe : Die Leiden des jungen Werther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장편소설 | 안장혁 옮김 | 문학동네

 

 

세계문학의 거장 괴테가 스물다섯 살에 쓴 첫 소설!

 

 

“나는 체험하지 않은 것은 한 줄도 쓰지 않았다.

러나 단 한 줄의 문장도 체험한 것 그대로 쓰지는 않았다.”

_괴테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그 참에 나는, 그날 중으로 한 번 더 만나자고 부탁했고 그녀는 내 청을 들어주었네. 그래서 곧 그녀를 다시 찾아갔네. 해와 달과 별은 제 역할을 묵묵히 수행했겠지만 나는 도무지 낮과 밤을 분간할 수가 없었네. 내 주위의 세상이 통째로 사라져버렸던 것일세. - 42쪽

 

_ 온몸에 소름이 끼치면서 일말의 그리움이 밀려오더군! 나는 두 팔을 활짝 벌린 채 심연을 향해 서서 심호흡을 했네. 아래로! 저 아래로! 나의 고통과 나의 슬픔이 저 물결처럼 아래로 떠내려가며 씻겨가는 희열감으로 숨이 가빠졌네! 오! 하지만 너는 땅바닥에서 발을 떼어 이 모든 고통을 끝내버리지 못하는구나! 나는 내 운명의 시계가 아직 멈추지 않았음을 느끼네! 오, 빌헬름! 저 폭풍우로 구름을 찢고 이 두 손으로 물줄기를 잡아볼 수만 있다면 내 목숨이라도 바칠 텐데! 감옥에 갇혀 있는 이자에게도 언젠가는 그런 환희가 주어지지 않겠는가? - 153쪽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저
문학동네 | 2010년 08월

 


_ 단테, 셰익스피어와 함께 세계 3대 시성으로 불리는 괴테의 첫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1774년 출간되자마자 젊은 세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작품 속에서 베르테르가 즐겨 입던 노란색 조끼와 푸른색 연미복은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베르테르를 모방하여 자살 신드롬까지 생겨났다. 스물다섯 살의 청년 괴테가 7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폭풍처럼 써내려간 이 작품은 친구의 약혼녀를 사랑한 괴테 자신의 실제 체험을 토대로 쓰여 더욱 강한 흡인력을 갖는다.

절친한 친구에게 심경을 고백하는 편지 형식을 통해 독자를 작품 속으로 강하게 몰입시키는 이 소설은 비록 개별적인 사건이지만 그 속에 보편적인 인간사를 이야기하며 오늘날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한국작가가 읽어주는 세계문학전집

: 몸을 이끌고, 간신히 - 편혜영

_ 베르테르가 '간신히 몸을 이끌고' 살아가게 된 것은, 그가 알베르트라는 약혼자가 있는 로테와 불행한 사랑에 빠져서가 아니다. 사랑이라는 것이 애당초 그렇게 간신히 몸을 지탱하며 살아가야 할 만큼 고통스럽고 힘든 것이어서도 아니다. 그런 게 사랑일 리가. 베르테르가 로테를 사랑하게 된 후 “유쾌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눈부신 태양”을 쳐다보며 “오늘도 나는 그녀를 만날 거야!”라고 다짐할 때를 상상해보면, 사랑이라는 것은 간신히 몸을 이끌고 살아가던 사람을 거뜬히 일으켜 세우고, 무표정한 사람을 유쾌하고 가볍게 하고, 서로 끝도 없이 이야기를 나누게 하고, 바라보는 것만으로 더 바랄 게 없게 만드는 것일 텐데.




◆ 테마로 같이 읽기 : 간절했던 사랑, 나눌 수 없었던 고독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저/김정아 역
문학동네 | 2011년 12월

 

소수의 고독

파올로 조르다노 저
문학동네 | 2012년 02월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8        
진행중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