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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볼리아가의 사람들

I Malavoglia

 

조반니 베르가 장편소설 | 김운찬 옮김 | 문학동네

 

 

이탈리아 진실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조반니 베르가의 최고 걸작 국내 초역!

 

 

“이 소설은 영원히 위대한 작품으로 기억될 것이다.”

_D. H. 로런스

 

 

베르가가 없었다면 세계문학사에 

현대 이탈리아 문학의 자리는 없었을 것이다.

_뉴욕 타임스


(표지 사진을 누르면 미리보기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팝업 허용 필수)



_ “어째서 바다는 때로는 파랗고, 때로는 남빛이고, 때로는 하얗고 또 때로는 화산암 지대처럼 검어요? 다 똑같은 물인데 왜 언제나 똑같은 색깔이 아니에요?” 알레시가 물었다.

“그건 하느님의 뜻이란다. 그 덕분에 뱃사람들이 두려움 없이 바다로 나가야 할 때와 나가지 말아야 할 때를 알 수 있잖니.”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 186쪽

 

_ 그날 이후 그는 다른 사람들의 삶처럼 걱정거리도 없고 힘들지도 않은 삶만 생각했다. 해가 지면 지루한 잡담을 듣지 않으려고 문가의 벽에 등을 기댄 채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그러면서 자신의 불행한 운명을 되씹었다. 적어도 그것이 그에겐 다음날을 위한 휴식이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면 모스카의 당나귀처럼 똑같은 일을 반복했다. 안장을 가져오는 주인을 보면 마구가 채워지기를 기다리며 어깨에 힘을 주는 당나귀처럼. “당나귀 같은 인생! 바로 우리가 그래! 죽어라 일만 하는 당나귀!” 그는 중얼거렸다. - 231쪽




말라볼리아가의 사람들

조반니 베르가 저/김운찬 역
문학동네 | 2013년 12월



◆ 책소개

_ 19세기 이탈리아 문학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한 작가, 조반니 베르가의 국내 초역 작품『말라볼리아가의 사람들』은 진실주의 문학의 정수라는 평을 받는 베르가의 대표작으로, 19세기 후반 시칠리아 섬의 작은 어촌 ‘아치 트레차’를 배경으로, 그곳에 뿌리박고 살아온 한 가족이 몰락해가는 수난사를 다룬다.

주어진 신분과 처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회구조적 모순 탓에 인간은 궁극적으로 운명에 패배할 수밖에 없음을 역설하며 인간의 욕망과 그 욕망이 부르는 불행과 패배를 그리고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베르가는 더 나아가 패배자들의 모습에서 인간의 삶에 내재된 의미와 가치를 보여주고자 했다. 다소 어두운 주제 의식에도 불구하고 작품의 저변에 서려 있는 애정과 희극성은 이 소설의 큰 매력이다.

1948년에는 영화계의 거장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에 의해 <흔들리는 대지La terra trema>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 관련 글 읽기

_ 추운 겨울, 바다냄새 물씬한 이야기 『말라볼리아가의 사람들』

_ <흔들리는 대지(La Terra Trema 48년)>, 어촌 사람들의 애환



◆ 테마로 같이 읽기 : 이탈리아 문학


망가진 세계

쿠르초 말라파르테 저/이광일 역
문학동네 | 2013년 08월


 

페레이라가 주장하다

안토니오 타부키 저/이승수 역
문학동네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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