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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상식이 될 새로운 형태의 가족 | 기본 카테고리 2022-05-2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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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비혼이고 아이를 키웁니다

백지선 저
또다른우주 | 2022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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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을 생각한 적이 있다. 아니 사실 현재 진행 중이다. 몇 년 전만해도 비혼에 대해서 어떤 '결정'을 내려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때문에 또 다른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냥 지내다보니 이게 비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비혼과 결혼은 모두 장단점이 있다. 비혼의 장점이라면 결혼이라는 목적성을 두고 굳이 누군가를 찾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고, 혹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더라도 제도적인 굴레에 묶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비혼의 단점이라면 글쎄, 아무래도 제도적으로 보호받는 가족(부모님께서 만들어준 가족 제외)이 없다는 것 아닐까? 특히 아이는 상상도 할 수 없으니, 아이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살짝 아쉬울 수도 있는 부분이다.

?가족이라는 것이 장점이 되기도 하고 단점이 되기도 하니 참 어렵다. 최근에는 비교적 다른 형태의 가족이 많이 등장하는 것 같다. 동성 커플, 친구, 동거의 형태 등 법적인 타당성은 아직 받을 수 없을지라도 분명 존재하는 형태의 가족이다.

"결혼도 출산도 아닌 새로운 가족의 탄생" - 그렇지 이제 많아지고 있다니까? 하지만 이 가족의 구성원에 아이가 들어간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은 내가 최근 진행했던 프로젝트의 자료로 보았던 책이다. 수 많은 자료 중 하나였기 때문에 '비혼이고 아이를 키웁니다'라는 책 제목과 대략의 내용만 파악했었는데, 좋은 기회를 얻어 리뷰단에 참여하게 되었다.

?[가족의 탄생]이라는 것은 참으로 웅장한 말이다. 하지만 흔히 생각하는 출산 후 아직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있는 산모가 땀이 송글송글 맺힌 얼굴로 쭈글쭈글한 아기를 안고, 옆에는 벅찬 얼굴의 아기 아빠가 서 있는 모습을 가장 먼저 떠올린 것은 어쩔 수 없다. 아직은 가족이 탄생하는 가장 흔한 모습이다.

1장 가족의 탄생에서는 아이를 만나고 키우는, 여타 가족과 다를 바 없는 일련의 과정들이 나온다. 물론 입양이라는 점과 아빠의 공석에 대한 부분을 신경쓸 수밖에 없겠지만, 이 가족은 할머니와 다른 가족의 도움으로 멋지게 생활하고 있다. 이 가족 스르로가 표현하는 '현대판 모계사회' 생각보다 멋지고 일상적이다.

2장 가족을 둘러싼 세상에서는 비혼자의 입양과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비혼이지만 입양을 원했던 사람이라면 안내서처럼 따라도 될 것 같은 수준이다. 비혼이든 아니든, 입양을 고민하고 있든 아니든,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면 누구나 한번 쯤은 궁금해했을 현실적인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읽으면서 양심적으로 찔렸던 부분이 있다. 전에 입양에 대한 것을 생각해본 적이 있다. 이 가족의 모습처럼 비혼의 입양은 아니었지만 여력이 있다면, 마음이 된다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었다. 그 때의 나도 잠깐은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많이 찔렸다. 소매치기였던 부모에게서 나온 자식은 민첩하고 두뇌가 빨라 스포츠 선수가 될 수도 있다는 ㅅ실을 나는 몰랐다. 건강한 마음으로 자란 수많은 입양아들이 있지만 아주아주 가끔 나쁜 뉴스로 소개되는, 입양아에게 살해당한 부모라든지 이런 것들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였던 순간이 있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로 나를 판단받는다면 그 부당함에 누구보다 좌절할 사람이지만, 저 아이들에게 그랬다는 것이 부끄러웠다.

?이 책은 내가 비혼이 아니라도, 내가 입양 생각이 없어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상식을 넓히기 위해 읽는 계발서처럼 이것은 가족 형태의 확장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족에 대한 나의 의식이, 아니 곧 상식이 되어갈 생각이 넓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글은 도서리뷰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협찬밪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이 글은 도서리뷰단으로 선정되어 도서를 협찬받은 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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