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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_논어_소준섭역_현대지성 | 기본 카테고리 2020-09-2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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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논어

공자 저/소준섭 역
현대지성 | 201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아직 논어를 이해하기엔 부족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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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에 사회생활로 화가 쌓일 땐

법화경을 읽으라는 추천을 해준 친구가 있었다,


그 얘기를 들을 당시엔 이해 안 가서 비웃었는데 ㅋㅋㅋ


열받고, 힘들고 화났을 때 현대지성 서평단에 

논어 신청하고 있는 날 보게 됨

어디가서 친구 아니라고 말을 못하겠네^^


각설하고  #동양철학은 대학교 3학년인가, 생태정치학 들으면서 유불도 본 게 마지막이었다.

그 외에는 짤막한 문단(공뭔 시험)들 외엔 볼 일이 없었고..


나는 #공자보단 노자가 취향인 사람이고 주자의 성리학 때문에 공자에 대한 기본 이미지는

긁어부스럼을 만든 사람 정도였다.


마음을 수양하기 위해 고전을 읽어보겠다고 생각하고 논어를 검색해보면,

왜 고전이 고전인지 알게 된다. 20세기에 나타난 사상에 대해서도 의견이 다양한데,

2천여년 전 얘기에 대해 의견이 통일되는게 더 이상한 거 아닐까.


 머리말에서, 혹은 소개에서 책을 집어들게 한 말은

 

1. 어떤 가치를 위하여 살고 있는가


2. 해석의 혁신


이렇게 두 가지였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책을 읽는다고 이 두 가지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자기계발서를 읽고 바뀐 사람이 많았다면, 이렇게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나오지도 않았을거고,

세상이 이렇게 돌아가진 않았을 것이다.


#논어도 사고방식에 대한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했을 때

(나는 일단 어떤 사람에게서 나온 생각,

혹은 세계관에 대해 설명하는 대부분의 것을 자기계발서라고 생각한다)


언제나처럼 그래서..? 그다음은? 앞의 내용과 어떻게 다르지? 모순되는 말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남게 되었다.


에를 들어 44p에 2.23 문구는

내 식대로 해석하면

기존 자료(ver1) - 폐기 + 계승 = ver2.

이 방정식인데,

다르게 말하면 미래를 예측하는건

 과거에서 뺼거 뺴고 더할거 더하고 비교할거 비교하다보면

가능하다는 거다.


그랬으면 제가 이렇게 살고 있지 않을 겁니다.  공자님


책이 문구 하나하나에 대한

원문/ 독음/ 해석(의역) / 가끔  해설

이렇게 구성되어있는데,


이 해설도 처음에 머리말에서 워낙 강조해서 그런지 기대보다 못한 느낌이었다.

일단 해설이 있는 문구가 별로 없다.


어떤 느낌이냐면ㅋㅋㅋㅋ영어공부 학습이라고 영어 드라마 의역 자막 달아놓은 거 보라는 느낌.


그러다보니 역자분의 의도(?)와 달리 여전히 공자 답답하다. 이런 생각밖에 안 든다


이 정도면 그냥 공자님의 문제 아니냐


90년대 감성 따로 있어서 유행이 돌아오기 전까진 홀대받는데,

이제 공자님도 좀 홀대 받아도 괜찮지 않나 싶고...;;


이런 생각이 드는 것부터가 이해를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라 할말은 없음


p58~59 에 걸친 3.17 은


A가(자공, 누군지 매번 모르겠다 ㅎ) 이 제사에 바치는 희생양을 쓰지 않으려고 하자

공자가

"너는 그 양 羊을 아까워 하지만, 나는 그 禮를 아까워한다"

이렇게 말하는데


예 > 생명이라는 인식이 확 닿아서 불편했다.


그래놓고 자꾸 예에 대해 정의내려주지도 않는다.

그게 생각하는 묘미일 수도 있겠지만

저는 떠먹여주는 것만 받아먹기도 힘든 사람이라 ;;


홍시맛이 난다하여 홍시맛이 난다하였을 뿐인데 어찌하여 홍시맛이...


이 느낌으로 도와 예에 대해 설명하면


제가 많이 힘듭니다 선생님.. 도식화 해서 파워포인트로 만들어주세요.



* 서평 이벤트인데 불평만 늘어놓아서

  마음에 와닿은 문장 중 하나를 적어본다


- p.256 13.26 공자가 말했다.

 " 군자는 태연하지만 교만하지 않고, 소인은 교만하지만 태연하지 못하다"


나는.. 소인배라서 매번 태연하지 못하고 발발발발 떠는데,

그걸 너무 잘 잡아내신 거 같아서 ㅋㅋㅋ 나도 모르게 체크해놨음;

- 최종 결론: 나에게 책이 너무 어려웠다.


공자의 세계관에 일차적으로 관심이 있었거나, 중국 문화에 대해 이해도가 있거나

한자에 대한 이해도가 있거나, 동양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면


나랑은 다른 의견이 나올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동양사상에서 유가는 진짜 취향 아닌걸로 ㅋㅋㅋㅋ;;

같은 형이상학적 얘기를 해도
노장 쪽은

"오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군 "

 이런 생각을 하게 한다면

 

유가 사상은 "어쩌라고.."

 이 생각밖에 안 듦.

 

조금 더 나이 먹고 시도해봐야겠다.

 

서평단 이벤트로 시작한 거라

안 읽을 수도 없고 꾸역꾸역 읽다가

머리터져버린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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