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억의 저편
|
기본 카테고리
|
2021-06-14 21:57
|
|
|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본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로 작성한 것입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많은 종류의 우리나라 추리소설을 접하지는 못했었다.
단편과 장편을 합해 열권을 넘지못한다.
그렇기에 한국추리소설의 수준을 논하기는 부족하지만 이 소설은 제법 밀도와 깊이가 있는 소설이다.
전직 기자의 필력과 취재경험이 바탕이 되었으리라.
용무산 아래 자연마을에서 10년전 실종된 아이의 유골이 용무산의 "그 소나무" 아래서 발견되었다.
방송사 사회부기자 김환
10년전에 그렇게 찾아 헤매도 나타나지 않더니 왜 이제서야 나타난것일까?
그 소나무 아래에서
뒤이어 발생한 두건의 살인사건
과거 사건과 연관된 인물들
경찰, 재개발업자, 기자 그리고 가족들
법의학자, 심령술사
그리고 엉뚱한 제보로 수사에 혼선을 빚기도한다.
또한 언론과 경찰과의 밀착
여론에 따라 경찰력이 편중되는가 하면
금방 식어버리고 잊혀지는 우리사회
개구리소년이 생각나게 하는 소재
현실감있으면서 속도감있는 전개가 인상적이다.
|
|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