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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돌멩이 | 모여랏!리뷰 2013-01-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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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돌멩이

김혜진 저
푸른영토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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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없어요? 거기 누구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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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매체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 그 피해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고 이리저리 채이다 끝내 가슴 아픈 선택을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예전이나 지금이나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따돌림이나 학교폭력은 사라지기는 커녕 더 심해지고 있는게 현실인지 인식은 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소식들을 접할 때마다 안탁가워하고 안쓰럽긴 하지만 내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마음으로 와닿는 문제는 아니였다.
어쩌면 무의식중에 나도 방관자의 한사람이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파하는 아이들이 먼 미래 내 아이가 될수도 있고, 주변에 있는 동생들이 될 수도 있는데 말이다.

위를 올려다 보는 눈. 축처진 어깨지만 손엔 돌멩이를 쥐고 누구든 건들면 가만 있지 않겠단 무언의 느낌의 책표지를 보며, 알고는 있지만 내보이기 싫었던 문제들을 정면으로 봐야 할지도 모른다는걸 어느정도 예상은 했다. 하지만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잔혹하게, 갈기갈기 찢겨진 가족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돌멩이의 주인공인 현이와 건이 형제는 아버지의 부재, 결손가정 이라는 사실에서 따돌림과 폭력이 시작되고, 한가족이 학교폭력에 의해 처참히 깨지고, 망가져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학교폭력으로 시작하지만 학교를 벗어나도 지독한 검은 그림자는 벗어날줄 모른다.
누가 알려준것도 아닌데 아이들은 순수하리만큼 잔인하기도 무서운 존재가 되기도 한다. 그저 장난이였다고, 그렇게 될지 몰랐다고, 그렇게 힘들었을지 몰랐다고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가 죽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장난으로 시작했고, 장난이였을지 모를 작은 돌에 던졌을지 몰라도 그 돌을 맞은 그 누군가는 지울수 없는 상처로 인생을 송두리째 망쳐버릴 수도 있는데 말이다.


헌데, 무조건 아이들만의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마음 터놓고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집도, 잘못을 잘못이라고 바로 잡아주지도, 끝까지 믿고 이해해줄 어른들의 부재로 인해 피해자와 가해자가 생기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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