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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 리뷰 [미래제작소] | 서평단 리뷰 2020-09-2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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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미래제작소

오타 다다시,기타노 유사쿠,고기쓰네 유스케,다마루 마사토모,마쓰자키 유리 공저/홍성민 역
스피리투스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현실 가능한 상상은 독자에게 신선한 공포와 소름을 안겨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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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 리뷰 [미래제작소]

 

이 책 한마디로, 현실 가능한 상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그래서 독자에게 신선한 공포와 소름을 안겨 준다.

왜냐하면, 머지않은 미래에 꼭 이런 일이 생길 것 같은 기대감이 들기 때문이다.

 

:: 책 속으로 ::

 

"쇼트 쇼트 스토리" short short story ; 한마디로 짧고 신기한 이야기다.

신선한 아이디어, 인상적인 결말이 생명인 짧은 소설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 책에는 "미래"를 "새롭게", "제작"할 만한 아주 충격적인 소재들이 등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래서 더욱 신뢰가 간다고 해야 할까...

마치 몇 년 뒤에 과학적인 성과에 의해서 이런 인공 지능의 로봇, 신발, 의자, 공간 창출, 협업 등이 가능할 것 같기 때문이다.

과학과 공상과 망상을 넘어선 "현실 가능한 상상의 세계"는 - 영화 속에서 이미 자주 경험한 바 잊지 않은가. 스타워즈, 인터스텔라, 그레비티, 컨텍트, 마션 등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 속 이야기들 - 아주 짧은 10편의 공통점(또는 매력)은 무엇일까 정리해 본다.

 

"과학과(기술) 장인정신(인간)의 만남" 이렇게 명명하고 싶다.

정말 머지 않은 가까운 미래의 우리의 삶은 꼭 이렇게 변할 것만 같은 '설득력'을 지닌 이야기들 속에

사람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는 '인류애', '장인정신'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기계, 기술 위에 '사람의 생각'이 있다는 것을 명명하게 보여주는 것 같다.

 

1편, <원 루머>에서 도둑을 잡는 방식에서 -

2편, <dogcom>에서 '포치'를 다시 재생시키는 방식에서 - *후반부에서 콧등이 시큰해졌다 *

3편, <공장 산책>에서 '공장이 기분좋게, 즐겁게 일하는 그런 느낌'을 창출하는 방식에서 -

4편, <산으로 돌아가는 날>에서 '사람의 다리로 걷는 일'을 위해 인간 체어를 만드는 방식에서 -

5편, <안장 위에서>에서 고전적인 '독서법'을 차용하는 방식에서 -

6편, <천문학자의 수난>에서 보여주는 인간의 본능적인 유머를 만들어내는 방식에서 -

7편, <라플라스 남매>에서 보여주는 '고툥사고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는 세상'에 대한 열망은 -

8편, <사막의 기계공>에서 보여준 '장인'의 생각과 행위의 방식에서 - *존경심이 일어날 정도*

9편, <돌핀 슈트>에서 보여 준 기술은 조만간 (아니 세계 어디쯤에서는) 실현이 되고 있을 듯한 착각이 일 정도.

10편, <계승되는 추억>에서 보여준, '디지털 유산상속'은 가장 욕심나는 재산이었다.

 

** 이 열 편의 작품에서 기계 또는 기술을 다루는 방식이 모두,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인간의 '과학', '기술' 성장이며, 가까운 미래를 훈훈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는 희망과 기대감이 들게 해서 좋았다. 문학적인 상상력이 어디까지 개입했는지 모르겠지만,

자동차 부품회사와 출판사의 협업에 의해서 창작된 작품들이라 하니. 기술적으로 성공 가능한 소재가 등장한 것은 아닐까 믿고 싶다.

 

[추신]

이 책을 병실에서 읽었다. 아들의 병간호를 하던 며칠째. (병실에서 책 읽는 것조차 미안하여 처음 며칠은 책을 들고 가지 않았었다.) 그냥 그렇게 시간을 보내기가 뭐하여 들고 간 책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단숨에 읽었다. 두 세 시간 걸렸나. 그만큼 재밌고, 흡인력이 있었다. 결말이 충격적이라기보다는 기대감을 들게 해서 더욱 좋았다.

원루머도 되고 싶고, 독컴도 갖고 싶고, 돌핀슈트도 입어 보고 싶고. 계승되는 디지털 유산으로 우리 엄마 아버지의 어린 시절도 되짚어 따라가 보고 싶어졌다.

아, 여기서 하나 제안을 하자면. (아마도 내가 병실에서 이 책을 읽은 까닭에 이런 생각을 했을 것이다) 병원의 병실마다 "인공 지능 간병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했다.

아주 사소한 - 링겔 주사액이 다 들어갔다고 간호사를 부르는 일도", "침대 상단을 올렸다 내렸다 요구하는 일도" 인공 간병 시스템에게 말하면 응답해 주는 기능부터 시작해서.

"환자분 체온이 38도를 넘었습니다. 간호사님 급히 와 주세요" 이런 메시지를 간호사실에 전달하는 기능까지 - 정말 필요한 상상을 해 보았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으로 연애'도 하고 '대화 나누기'도 하는 시스템이 날로 발전하는 세상에서, 병원에 그런 간병(간호)시스템이 없다는 사실이 오히려 놀라울 정도였다.

아니 어쩌면!!  이미 vvip급 병실과 병원에서는 진행되고 있는 시스템인가? 만약 그렇다고 하면 대중적으로(이렇게 서민적인 병실에도) 보급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 청원해 본다.

 

** 이 글은 예스24에서 책을 제공받아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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