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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시 보기 [킬러들의 수다] | 영화>추천 2021-01-2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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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킬러들의 수다

장진
한국 | 2001년 10월

영화     구매하기

영화 다시 보기 [킬러들의 수다] 2001년 장진 감독의 유머에 추억이 방울방울 ~

 

풋풋한 모습에 조금 어설픈 청년 시절의 연기^^ 흐믓하다. 마치 젊은, 그때 그 시절을 다시 보는 것 같아서

 

 상연(신현준 분), 정우(신하균 분), 재영(정재영 분), 하연(원빈 분). 그들은 전문적인 킬러다. 팀의 리더이자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인 상연, 폭약에 대해 전문가인 정우, 사격에는 불사신인 재영, 컴퓨터에 능통한 막내 하연. 15분만에 007영화 한편을 찍는 그들은, 흔적하나 남기지 않는 전문킬러다.


  의뢰인들은 갖가지 사연을 가지고 킬러들을 찾아온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반당한 여인과 등창이 썩어나가는 영감을 보다못한 할머니.. 때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사람들.. 킬러들은 의뢰인들이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법으로 사건을 처리해주며 계약서를 쓰고 학생할인도 해준다.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이들에게 어느날 킬러로서의 존재가 위태로운 절대절명의 사건 의뢰가 들어오고 킬러들은 이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긴급작전을 펼치게 된다.


  범인을 알 수 없는 사건사고가 서울시내에서 발생하면서 검찰에는 초비상이 걸린다. 이 사건을 맡게된 조검사(정진영)는 단순사고가 아님을 직감하고 누군지 모를 이들의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사건의 배후에 킬러들이 있음을 감지한다. 조검사는 킬러들에게 다가서면서 전문가를 능가하는 그들의 실력에 놀라지만 더욱 위협을 가하며 수사망을 좁혀나간다.

 

 그렇지만 조검사는 그들을 어찌할 수 없는 '필요악'으로 여기는 듯. 그들을 절대(?) 잡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서사가 관객들에게 나름 설득력을 얻는 것은 분명 이 영화의 미덕이라 할 수 있다. 장진 감독의 코미디 - 유머- 어찌 보면 B급의 블랙 코미디 같은 이런 느낌의 영화가 참 재밌다.

 

워낙 좋아하는 배우들이 - 정재영, 원빈, 신하균, 정진영 등- 나와서 이 영화를 다시 보기도 했지만. 장진식의 유머가 그립기도 했다. 웃기는 듯 안 웃기는 듯, 절대 힘을 주지도 않고 과정되지도 않고 - 힘을 빼고 툭툭 던지는 유머가 일상적으로 스며들어서 좋다.

 

그리고 왠지 캐릭터들이 낭만적인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특히 신하균이 임산부 킬러를 죽이지 못하고 돌아왔을 때. 원빈이 그를 옹호하는 '사랑에 대한 웅변'이 과열되는 장면은, 정말 배꼽이 빠져나오는 장면이다. 어찌나 낭만적인지. 그 장면 뿐만 아니라 마치 영화의 절정(하이라이트)인 것처럼, 영화 속 연극에서 햄릿이 죽는 장면을 연출하여, 극적으로든 시각적으로든 절정을 보여 주는 장면이 매우 드라마틱하다. 사람 죽여 놓고 관객에게 박수 받는 장면이라니 ~ 낭만적이다. 또한 백화점에서 상연과 조검사가 맞닥뜨린 후 서로 탱고 스탭을 밟는 장면이라니. 정말 유머가 넘친다.

 

20년이 훌쩍 지난 영화를 다시 보니 ~ 그야말로 추억이 방울방울 피어오른다. 나이가 훌쩍 들어버린 유명 배우들의 앳된 시절의 모습을 다시 보는 일이 이처럼 추억이 될 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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