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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석원 “감사하다는 말을 가장 많이 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 | 파워문화블로그 2021-01-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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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평생을 따라붙는 목소리가 있다. 이것은 그만하자고, 저것을 시작해보자고, 무언가 잘못된 것 같다고, 네가 진짜 원하는 게 무엇이냐고, 끊임없이 말을 걸어오는 존재가 있다. ‘내 안의 또다른 나’라 불러도 좋고 ‘진짜 나’라고 이름 붙여도 좋다. 이석원 작가는 ‘2인조’라 말했다. “우리는 누구나 날 때부터 2인조”라고. 

한 팀을 이루었는데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 삐걱거릴 수밖에 없다. 마음이, 몸이, 삶이. 그런 시간이 작가에게도 찾아왔다. “내 안의 무언가가 과열되다 끝내 임계점을 넘어버려서 뭔가 아주 중요한 게 작동을 멈춰버린” 상태였다. 몸과 마음이 무너진 자신을 처음부터 다시 세워 올려야 했다. 25년 만에 다시 마음의 치료를 시작했고 ‘나’에게 계속 말을 걸었다. “그 어떤 순간에도 ‘나’보다 중요한 것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나를 살리기 위한 지침’을 세우고 “의심 없이 몰두하고 권태 없이 지속적으로 좋아할 만한 일”을 찾아 나섰다. 그렇게 보낸 1년의 시간이 『2인조』에 담겼다. 

* 이 인터뷰는 서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살기 위해 애쓴 시기였어요

지난 1년의 이야기가 담긴 책입니다. 작가님 스스로는 어떤 시기를 지나왔다고 생각하시는지, 그 시간들이 어떤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살기 위해 참 무던히도 애쓴 시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가까운 형님이 계시는데 그 분이 제게 언젠가 말씀하시길 자기는 석원 씨처럼 삶에 대한 의지가 강한 사람은 본적이 없다고 하신 적이 있는데... 마음속으로 죽고 싶다는 생각을 달고 살았던지라 듣는 저도 의아했고 제 주변 다른 사람들도 별로 공감하지 못한 말이었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그 분이 저도 모르는 제 무언가를 본 것 같아요. 한마디로 스스로 저의 생존 의지가 얼마나 강한지 확인했던 시기가 아니었나 합니다. 그만큼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우리는 모두 내 안에 또다른 나를 하나씩 갖고 있다”고 쓰셨어요. 『2인조』라는 제목에 담긴 의미를 짐작케 하는데요. 생각해 보면 내 안의 ‘나’가 말을 걸어올 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지난 1년을 보내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어떠셨나요?

안 그래도 평소에 혼잣말을 잘하는데, 거의 제가 저한테 말을 거는 식으로 대화를 하거든요. 그런데 지난 일 년은 그 대화를 거의 작정하고 한 느낌이었어요. 절 다그치고... 달래고... 도대체 왜 그러느냐 화도 내보고... 명백하게 스스로를 타자화해서 오가는 대화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자연스러워서 놀라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나를 살리기 위한 지침 다섯 가지’를 정하셨는데, 아직까지 잘 지켜지고 있나요? 가장 잘 지키고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은 무엇인지, 새롭게 추가 된 지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장 안 되고 있는 것은 역시 마지막 ‘잘 쉬기-취미 생활을 갖기’입니다. 여전히 취미를 찾지 못했고 쉬는 시간이면 뭘 해야 할지 몰라서 헤매고 있어요. 그렇지만 다른 네 가지는 잘 지키고 있거나 지키도록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선물해주기는 매일 저녁... 몸에 안 좋은 것들을 먹는 것으로 하루를 보상해주려 하고 있고... 어떤 결과가 주어졌을 때 제가 최선을 다 했다는 것을 상기하며 제 탓을 하지 않으려 애쓰고 있고... 여전히 매일 그 날의 할 일을 일일이 적어가며 성실히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지침이라기보다는 이 다섯 가지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거절하는 연습’도 많이 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여전히 저보다 타인의 눈치를 많이 보는 것 같아서요.

“일로써의 글쓰기”에 대해서 오랫동안 깊이 생각해 오신 것 같아요. 결국 어떤 결론에 다다랐다고 생각하세요?

저의 가장 큰 문제는 이것이 일이고 생계 수단이라는 점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제가 쓰고 싶은 것, 완벽하게 세상 눈치 보지 않는 글을 쓰기가 어렵다는 점이겠지요.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이 일이 저와 제 부모님의 생존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만큼 절박성을 가지고 매달릴 수 있는 것이어서, 과연 생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글쓰기가 정말로 저를 해방시켜 줄까, 그때야말로 진짜로 소위 말하는 ‘제 글’이라는 게 나올까,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결론에 다다랐다기보다는 계속해서 제게 글쓰기가 여전히 살아 있는 일로 오래 함께 할 수 있으려면 어떡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모색하고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이제는 책이 거두는 성적에 초연해지신 것 같으세요? 독자들의 리뷰는 찾아 읽지 않으세요?

책의 상업적 성과에 대해서는 초연하기가 불가능하겠죠. 저와 제 부모님의 밥줄이 달린 문제니까요. 다만 판매 순위에는 잘 신경 쓰지 않습니다. 즉, 저는 살아남기 위해 책을 팔아야 하지만 그 기준을 다른 작가들과의 경쟁에 두지 않겠다는 제 의지의 반영입니다. 스스로 기준을 정하고 거기에 도달하려 애쓰고, 도달하면 그뿐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독자들의 리뷰는 여전히 종종 찾아봅니다.



감사하다는 말

“내겐 음악과 글이 서로에게 출구와 도피처가 되어주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하셨어요. 지금은 ‘글’ 이외의 출구, 도피처를 찾으셨나요? “부질없지 않은 무언가”는 찾으셨어요?

여전히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아직은 찾지 못했다는 얘기도 되겠네요.

첫 책 『보통의 존재』가 나온 지 10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작가로서 이석원의 글, 쓰는 행위도 달라졌을까요? 

글을 쓰는 행위가 제게 더 소중해진 것 같습니다. 저는 저를 하대하는 편이어서, 늘 저를 규정하기를 ‘너는 그냥 뭘 하든 밥이나 벌어먹고 살면 그 뿐이고 따라서 네게 가치 있거나 애정하는 일은 존재할 수 없어’라고 생각하는 편이었는데, 그래서 글쓰기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좀 의미가 달라져 버린 것 같아요. 이 일을 지키고 싶다, 계속해서 글을 쓰고 싶다, 일로써 소모시키고 싶지 않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여전히 변하지 않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작가님을 둘러싼 독자와 사회는 어떻게 달라진 것 같으세요?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은 텍스트를 읽는 일이 여전히 제게 가장 중요하고 즐거운 순간이라는 점이고 그렇게 접한 세상은 십일 년 전과는 무척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출판 생태계도 그렇고요. 경쟁이 너무나 더 치열해졌고 책의 어떤 성적에 대한 결론이 무섭도록 빨리 나 버려서... 이 점은 적응이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보통의 존재』는 한번도, 막 일등하고 그런 책이 아니라 십년에 걸쳐 꾸준히 독자의 선택을 받은 책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긴 호흡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책들이 존재할 환경 자체가 없어져 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아쉽기도 합니다.

책의 마지막에서 “나를 사랑해주는 방법”과 “솔직함”에 대해 쓰셨습니다. 지금은 스스로에게 솔직한 편인가요? 그 결과 예전보다 자신을 더 사랑해주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점점 더 솔직해지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노력을 하시나요?

정확하세요. 솔직하기 위해, 저를 더 위해주고 사랑해주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평생 동안 그러지 않아 왔기 때문에 몸에 배인 습관처럼 저를 사랑할 줄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계속 노력해야 언젠간 숨 쉬듯 자연스럽게 저를 사랑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요?

저는 세상에서 감사하다는 말을 가장 많이 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리고 그걸 매일 실천하며 살고 있어요. 어제도 서점에 가서 고맙다는 말을 백번 넘게 쓰고 왔는데 단 한번 기계적으로 그 말을 뱉게 되지 않아요. 저를 작가로서 존재 가능하게 해주고 계속해서 글을 쓸 수 있게 해주는 분들에게 여전히 항상 뜨겁게 감사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드리고 싶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석원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른여덟이 되던 해 첫 책을 낸 이후로 지금까지 모두 다섯 권의 책을 냈다. 



2인조
2인조
이석원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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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산!! | 파워문화블로그 2020-06-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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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정산!!

 

워낙 독서량이 적어서...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정리하는 일의 미덕을 아는지라.

반성 겸 성찰 겸 계획을 일삼아서 6월의 독서, 영화 리뷰에 대한 정리를 해 봅니다.

 

=:: 도서 리뷰 5권 =  자율 독서 4권 + 서평단 독서 1권

 

그리고 5월부터 대개의 소설을 eBook 으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저는 eBook 참 좋습니다. 시간, 장소, 밤낮의 장애가 없어서 말입니다. (크레마 같은 문명 이기는 없고, 오로지 휴대폰으로 봅니다 ;;;)

 

1. 아가미 (구병모, 장편소설)

 

아가미

구병모 저
위즈덤하우스 | 2018년 03월

 

2. 한 스푼의 시간 (구병모, 장편소설)

 

한 스푼의 시간

구병모 저
위즈덤하우스 | 2016년 09월

 

3.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진다 (건강 미용) [서평단 도서]

 

숨만 잘 쉬어도 뱃살이 빠진다

우에모리 미오 저/박세미 역
스몰빅라이프 | 2020년 07월

 

4. 존재만으로 빛나는 (산문, 태희)

 

존재만으로 빛나는

태희 저
피어오름 | 2020년 01월

 

 

5. 붕대 감기(윤이형, 장편소설)

 

붕대 감기

윤이형 저
작가정신 | 2020년 01월

 

 

** 위의 책들에서 딱 한 권만 권하라 하면 ~ 한 스푼의 시간 ~을 추천합니다!

휴머니즘, 가족애 등 잔잔한 감동이 서서히 일어납니다. 소재, 인물 구성도 일상적인 면이 부각 되어 몰입도도 좋습니다.

 

 

=:: 영화 리뷰 = 아래 5편 모두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실제 영화는 10편도 넘게 본 것 같은데. 리뷰는 5편에 멈췄군요. 소개하기 좀 거시기한 장르도 있고, 개인적으로 체력이 딸리고 게으름이 깊어졌기도 했고, 요즘 리뷰에 많이 소홀합니다 ;;;

 

1. 미씽 : 사라진 여자 (미스테리 스릴러, 공효진 & 엄지원의 찐한 연기)

2.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드라마, 여성, 사랑, 평등, 연대, 미술, 동성애, 18세기 유럽의 풍경)

3.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돈 앞에서 무너지는 인간의 욕망 = 오락물)

4. 파도가 지나간 자리 (등대, 바다, 섬, 실화를 소재로 한 감동 서사극)

5. 라 비 앙 로즈 (프랑스 가수 에디트 삐아프의 생애와 사랑 = 실화)

 

 

미씽: 사라진 여자

한국 | 미스테리 | 15세이상관람가
2016년 제작 | 2016년 11월 개봉
출연 : 엄지원,공효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프랑스 | 드라마 | 15세이상관람가
2019년 제작 | 2020년 01월 개봉
출연 : 아델 에넬,노에미 멜랑

 

 

파도가 지나간 자리

미국, 뉴질랜드, 영국 | 멜로,드라마 | 15세이상관람가
2016년 제작 | 2017년 03월 개봉
출연 : 마이클 패스벤더,알리시아 비칸데르,레이첼 와이즈

 

 

 

라비앙 로즈

프랑스 | 드라마 | 12세이상관람가
2007년 제작 | 2007년 11월 개봉
출연 : 제라드 드빠르디유,마리옹 꼬띠아르,장 피에르 마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한국 | 스릴러,범죄 | 청소년 관람불가
2018년 제작 | 2020년 02월 개봉
출연 : 전도연,정우성,배성우

 

 

** 6월. 그래도 나름 풍성한 것 같습니다~~ (자기 만족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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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월 예스24 블로그 강력 한줄평 | 파워문화블로그 2020-04-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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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언스플래시.jpg

언스플래쉬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책』
표정훈 저  | 한겨레출판

 

우주는내편 (http://blog.yes24.com/dbsgml0525)

 

“밤마다 야금야금 조금씩 읽어 내려갔다. 복잡다단한 하루의 일상을 씻어내려 주는 듯한 느낌. 하루 일상을 마친 후 샤워 한 뒤 마시는 맥주 한 잔이 현대인들의 위안인 것처럼 이 책이 약 2주 동안 내 하루 끝의 위안이었다.”

 

 

 

 

 

『빨강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박혜원 역 | 더모던

 

타자치는다람쥐 (http://blog.yes24.com/saidsong)

 

“어린 시절 추억 속의 내 사람들을 다시 만난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컸다. 눈물이 핑 돌 정도로 반갑고 또 반가웠던 빨강 머리 앤과의 재회.(성인이 된 앤보다는 늘 11살 앤 그대로의 모습이었으면...) 부디 이 기분 좋은 감동이 오래도록 머물기를! 사랑하는 앤, 우리 곧 또 만나자.”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권오섭, 최상훈 공저  | 오늘산책


heenajh (http://blog.yes24.com/heenajh)

 

“넘치는 끼와 화려한 입담이 섞인 영화소개를 구어체로 읽을 수 있기에 재미있게 ‘수다’떠는 기분이다. 무조건적인 핫한 신작 영화 소개가 아니라서 좋다. 장르별 명작과 의외의 수작들, 몰랐던 추천 작들이라 좋다. ”

 

 

 

 

 

『파스타』
밀리 저  | 테이스트북스


찻잎미경 (http://blog.yes24.com/naamoo66)

 

 “나는 요리책이 없다. 요리에 관심도 거의 없다. 그리고 복잡하게 설명된 것 딱 싫어한다. 그런데 이 책은 만드는 법이 아주 간단하다. 대개가 6단계 정도이다. 이게 이게 아주 맘에 든다. 난 간단한 것을 좋아하니까 말이다.”

 

 

 

 

『책은 꼭 끝까지 읽어야 하나요?』
변대원 저  | 북바이북 |


책읽는엄마곰 (http://blog.yes24.com/grayletter)

 

“오늘, 독서모임 친구들 같은 책을 한 권 만났다. 내게 책을 읽자고 권하고, 얼마나 읽었는지 확인하고 체크해주는 그런 책친구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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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랩] '독서습관 캠페인' 페이지 안내 드립니다. | 파워문화블로그 2020-03-2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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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블 17기 2월 미션 완료 | 파워문화블로그 2020-02-28 00:49
    http://blog.yes24.com/document/1214833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파블 17기 2월 미션 완료합니다. (이게 이제 파블의 마지막 미션인가요???)

     

    :: 영화 리뷰 ::

     

    1. http://blog.yes24.com/document/12089942 영화 리뷰 [결혼 이야기] 이혼의 과정

    2. http://blog.yes24.com/document/12108431 영화 리뷰 [로마] 묵직한 울림

    3. http://blog.yes24.com/document/12108431 영화 리뷰 [그린 북] 차별 그리고 우정

    4. http://blog.yes24.com/document/12147877 영화 리뷰 [대니쉬 걸] 용기, 사랑, 갈망

     

    코로나 19 사태, 언제쯤이면 조용해질까요?

     

    2월은 영화관에 아예 가질 못했습니다. 괜한 두려움의 싹을 키우지 않으려고, 꼭 필요한 외출 외는, 가급적 집안에만 있었습니다.

    집안에서 매일 1편 이상 영화를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추천할 만한 영화 위주로만 리뷰를 남겼습니다. 그것도 게으름을 피우느라 네 편만 올렸습니다. 위의 영화 모두 유수의 영화제에서 다양한 수상 이력이 있는 작품들입니다. 챙겨 보셔도 좋을 영화들이라 여깁니다. 위의 영화 중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를 한 편 꼽으라 하시면... <대니쉬 걸>을 꼽겠습니다.

    그저 아름답고 황홀하고 슬펐습니다. 주인공 에이나르와 릴리를 연기한 배우 에드의 눈빛이, 미소가 여전히 남아 있어서 말입니다.  

     

     

    :: 도서 리뷰 ::

     

    1. http://blog.yes24.com/document/12135727 도서 리뷰 [외롭지 않다고 말하는 당신에게]

    2. http://blog.yes24.com/document/12103311 도서 리뷰 [태민 공연화보집]

    3. http://blog.yes24.com/document/12069449 도서 리뷰 [공룡은 긁지 않아]

    4. http://blog.yes24.com/document/12064588 도서 리뷰 [2019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3부

    5. http://blog.yes24.com/document/12051186 도서 리뷰 [2019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2

    6. http://blog.yes24.com/document/12055488 서평단 도서 리뷰 [더 포스터 북 by 문제이]

     

     

    이번 달에도 서평단은 한 권만 당첨되었습니다 ^^ 그래서 아주 부담없이 서평단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특히 더 포스트 북이라서 액자 속 그림을 만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분위기가 따뜻해지는 그림들 좋았어요.

    그리고 자율 독서 리뷰는 4편. 이번 달에도 지난 달처럼 리뷰가 적은 편이죠. ㅎㅎ 워낙 책을 잘 안 읽어서요 :D (책을 안 읽는 사람이 서평단 활동이라니... 어불성설이죠 ;;;)

    그리고 이번 달에는 지난 달에 이어  <2019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을 읽었어요. 7편 모두 너무 인상적이고 주제성이 뚜렷하여. 3부에 걸쳐서 리뷰를 썼습니다. 단편 소설 한 작품 한 작품이 완성도가 높습니다. 그야말로 2월은 이 책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일상 포스팅 ::

     

    1. http://blog.yes24.com/document/12131784 2월, 낯섬과 떨림

    2. http://blog.yes24.com/document/12102073 시요일, 딸기(이재무)

    3. http://blog.yes24.com/document/12051171 시요일, 환한 나무 꼭대기(조은)

    4. http://blog.yes24.com/document/12050511 2020 호주 오픈 결승

    5. http://blog.yes24.com/document/12064792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번 2월에는 어떤 일에도 흥미가 생기지를 않아서 포스팅도 거의 없습니다.

    3월에는 이 무기력증이 좀 가라앉겠지요 :D

     

    ** 그나저나 우리 이웃님들~~~ 모두 무탈하시지요? 건강,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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