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관두고 여행작가가 꿈인 여주는 여행지에서 여러번 부딪친 남주에거 반하고 우연이 가져다준 운명이라 생각한다. 남주 또한 여주의 모습과 행동에 반하고 둘은 스웨덴 숙소에서 다시 만나며 호감을 더 끌어올린다.
여주는 다른일행들과 떨어져 남주와 사진촬영을 하러가고 결국 산사태로 고립되어 산장에 갇히고 둘은 서로에 대한 맘을 확인한다.
함께하는 시간동안 감정이 발전하고 남주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며 서로가 서로에 마지막이 될것을 약속한다100%페이백 대여로 읽을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