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 쯤에 사전 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서울국제도서전 2014가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립니다. 관심있는 분은 사전등록 http://www.sibf.or.kr/에서 사전등록 하실 수 있습니다. 그냥 회원가입 하듯 등록하면 되요.
출판사 별로 부스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고 다양한 책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행사입니다. 2012년부터 가서 구경하기 시작했는데 매년 기대되요.
폴더를 뒤져보니... 민음사 북클럽 회원이었을 때 받은 +10%할인 팔지와 도서전 입장권이 보이네요. 2013년엔 이런 이벤트가 없어서 2012년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팔찌 장착하고 떼어내기 전에 아쉬워서 한 컷 찍었어요. 종이팔찌가 꽤 튼튼해서 떼어내는데 애먹은 기억이 나요.
정리하기 전엔 팔찌가 도서전 입장권인가 싶었는데 올리면서 보니 출판사 이벤트네요. 사진 찍는 것을 꽤 귀찮아 하는데 기억하지 못하는 부분을 이렇게 채워줘서 참 좋습니다. 이젠 좀 부지런히 기록을 남겨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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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2012) 찍은 민음사 부스 같아요. 2013년엔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간에 대한 이미지가 벽에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문학동네 부스, 기억은 잘 안나는데 2013년에도 비슷했던 것 같아요. 아마 민음사와 문학동네 부스의 자리가 똑같아서 그렇게 기억하는 것 같기도...
부스사진은 이렇게 세 개만 찍었네요... 이마저 자음과 모음은 출판사 이름이 빛에 날라가고, 기억이 흐릿하기 때문에 사진보고 '아 이런 곳도 지나가긴 했구나'싶었어요. 2013년에는 기억은 잘 안나지만 비슷하게 디자인이 좋은 부스였던 것 같아요. 자음과 모음 북카페와 비슷한 느낌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