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책읽고 영화보는 고래의 집 2호
http://blog.yes24.com/nan8611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별고래
그래픽노블과 고전 소설 그리고 미술서적을 읽어요. twitter-> @poissonetoile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5기 책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204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표지의 세계
프랑스 고전 읽기
읽은책-읽을책
스크랩(읽고 싶은 글)
스크랩(이벤트)
스크랩-이벤트
나의 리뷰
만화
비소설
소설
희곡
한국영화
아시아영화
유럽영화
미국영화
공연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더콩쿠르 개인적 주관적 이렇게졸린건오랫만... 겨울에생각나는영화 [음악]오늘의노동요 아무래도싫은사람 198쪽 빌머레이 판트스틱미스터폭스
2021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좋은 리뷰
최근 댓글
오홋 저도 한번 들어.. 
삼주 동안이나...에고.. 
시간이 갈수록 허리 .. 
멋진 책들을 구입하셨.. 
별고래님 이런 실력이.. 
새로운 글
오늘 8 | 전체 76672
2007-01-19 개설

표지의 세계
쉬는 시간 3 | 표지의 세계 2013-03-25 20:14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16091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한창 바쁠 4월을 예고하듯 3월은 정말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갔습니다. 사적으로도 여러가지 일이 많았는데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나지 못한 게으름에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ㅜㅜ


그런고로!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표지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책의 초반을 읽고 있지만 이 작품이 사랑 받는 이유를 알거 같아요. 한국에서도 여러 출판사에서 이 작품을 출간했습니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김난주 역/나쓰메 소세키 저
열린책들 | 2009년 11월


지금 제가 읽고 있는 것을 열린책들에서 나온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입니다. 워낙 예쁜 표지로 유명한 출판사라 책을 보자마자 어떤 작품인지 느껴지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양장판을 선호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구매하게 만드는 마력의 출판사...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저
책만드는집 | 2011년 01월


딱 봐도 일본 소설이라는게 느껴지는 책만드는 집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입니다. 앞에 말한 열린책들이 유럽식 일러스트를 지향한다면 이 표지는 철저하게 일본식이네요. 소설의 화자가 고양이라는 점이 바로 느껴집니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저
신세계북스 | 2007년 05월


비슷한 표지로 신세계북스에서 나온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있습니다. 단지 이 표지에 있는 고양이는 다른 상황을 보고 있는게 아니라 책을 읽는 독자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무언가 할 말이 있어 보입니다. 헌데, 고양이 안에 있는 그림은 유명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입니다. 고양이와 어우러져 아름다운데 아직 책의 초반을 읽고 있어서 그런지 연관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목의 고양이만 가로로 씌여져 강조된 것이 눈에 띄어서 좋네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저
생각처럼 | 2012년 04월

 

제목이 부각되고 귀여운 고양이 일러스트가 여기저기 보이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는 주인공 고양이가 검은 고양이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흔히 볼 수 있는 노란 치즈태비 고양이입니다. 지난번에 리뷰를 올린 '도련님의 시대'에 나오는 고양이도 검은 고양이였죠. 역시 검은 고양이이가 미스테리해서 그런걸까요? 하여튼, 고양이가 직접 쓴 것 같은 빨간 제목이 정말 예쁜 표지입니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저
더블유출판사 | 2009년 10월

 

정직하게 만들어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표지입니다. 고양이가 집을 삼킬 듯한 크기네요. 고양이의 시각으로 세상을 표현한다는 내용이 느껴집니다. 다만... 어딘지 모르게 동화의 표지 같습니다.



실제로 서점에 가서 책을 보면 인터넷 상에서 이미지로 본 책보다 훨씬 크기도 적절하고 예쁜 책이 많습니다. 어떤 종이를 썼고 판형이 어떤가에 따라 책의 모습은 정말 천차만별로 다르니까요. 바람이 따뜻해지는 이 봄날 기회가 된다면 꼭 서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_^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5)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        
쉬는 시간2 | 표지의 세계 2013-03-12 10:56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713368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뒤마가 사랑한 화가 들라크루아의 프랑스어판 표지입니다. 이게 속표지(양장본일 경우)인지 겉표지인지 전혀 알 수 없는게 아쉽지만 간단 명료하고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입니다.뒷면이 어떤 색인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앞표지와 마찬가지로 붉다면 바코드가 안찍히는 애로사항이 꽃필 수 있습니다... 






 

뒤마가 사랑한 화가 들라크루아

카트린 뫼리스 저/김용채 역
세미콜론 | 2006년 12월

 



반면에 한국어판 표지는 그림과 내용을 더욱 부각시키고 띠지로 들라쿠르아의 대표작을 보여주면서 그가 누구인지 보자마자 알 수 있게 부각시켰습니다. 프랑스어판에서 알렉상드르 뒤마와 들라크루아의 이름이 동등한 크기인 것과는 조금 다르죠. 제목을 직역하면 '알렉상드르 뒤마- 들라크루아에 대한 한담(잡담)입니다. 한국어판의 제목이 그들의 우정을 상기시키는 것 같아 더욱 마음에 듭니다. (한국어판 표지를 자세히 보면 들라크루아가 유독 검고 빛납니다. 이런 아기자기한 배려가 좋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쉬는 시간 1 | 표지의 세계 2013-03-03 02:00
http://blog.yes24.com/document/711719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아무리 생각해도 작가나 작품별로 주르륵 표지를 정리하기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서 이렇게 단편적으로 쉬어가는 글을 올립니다. 이 편이 심적으로도 편하고 좋네요...(아, 게으름 ㅜㅜ)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의 프랑스어판 표지를 올립니다.

 

 

문고판의 표지인거 같고 양장본으로 나온 책의 디자인은 어떤지 잘모르겠습니다(프랑스는 보통 양장본으로 책을 먼저 출간하고 시간차를 두고 문고판을 만든다). 사람들의 평도 좋은 편입니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저
오래된미래 | 2004년 07월

 

이제 한국어판을 보면 우리나라 출판사가 얼마나 많이 신경썼는지 보입니다. 일러스트도 한국어판에서 추가된거라고 추측해봅니다. 왜냐하면 문고판은 보통 갱지같은 종이가 내지로 쓰이고 1도 인쇄(즉 흑백만 나옴)를 하는데 색이 들어간 그림을 넣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우리나라처럼 판형도 아기자기하게 정해졌다기 보다 프랑스의 전형적인 문고판 사이즈입니다. 

 

결론은 우리나라판을 예쁘게 잘 내준 오래된 미래에 박수...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3.황석영의 소설들 | 표지의 세계 2012-03-21 23:10
http://blog.yes24.com/document/622580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중학교 때였는지 고등학교 때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국어 시간에 배운 삼포가는 길로 처음 황석영의 소설을 접했습니다. 돌아갈 고향을 잃은 주인공이 씁쓸하게 냉정해지는 감정 묘사가 인상 깊었어요. 그 후에 황석영의 소설을 읽게된건 한참 후인 미술학교 졸업반 시절이었습니다. 6.25를 주제 삼아 논문을 쓰는데 그의 작품인 '손님'을 참고 했거든요. 그 소설이 너무 좋아 다른 단편 소설들도 읽었습니다.

 

 


삼포 가는 길

황석영 저
창비 | 2000년 10월

 

 

창비에서 나온 황석영의 삼포가는 길 표지는 '느낌'을 강조한 것 같습니다. 세로로 쓰여진 제목이 고전을 느끼게 하네요. 가끔 비슷한 형식에 색만 달리해 비슷한 작품끼리(예, 서양 문학선) 묶어주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 삼포가는 길 표지도 황석영의 다른 작품들과 세트로 나왔습니다.\


객지

황석영 저
창비 | 2000년 10월


 

몰개월의 새

황석영 저
창비 | 2000년 10월

색을 고르는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통일감있는 디자인이 교과서를 연상케 하기도 하고 안정감 있어 좋습니다. 


 

Edition Zulma에서 나온 삼포가는 길입니다. 이 출판사는 외국 소설, 특히 아시아 소설을 많이 번역해 출간했습니다. 삼포가는 길의 제목을 그대로 번역했네요. La route는 '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의 표지 정리와 다른 점이 확 눈에 띄이죠. 작가의 이름이 제목에 비해 서체의 크기가 작습니다. 아직 프랑스에서는 유명한 반열에 오르지 않고 매니아 층에서 인정 받은 작가입니다.  동양적인 일러스트가 묘하게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객지/한씨연대기/삼포 가는 길/섬섬옥수/몰개월의 새

황석영 저
창비 | 2005년 11월


  황석영의 한씨연대기 프랑스어판 표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한국판을 찾아봤는데요. 한씨연대기 단독으로만 나온 책은 없었고 창비에서 그의 단편을 묶은 책만 찾았습니다. 아쉬웠지만 이내 표지를 보니, 그림이 재미있습니다. 흰 바탕은 마치 눈으로 보이고 걸어가는 세명의 인물은 삼포가는 길의 등장인물 같습니다(저 많은 단편 중에서 제대로 읽어 본건 삼포가는 길 밖에 없네요. 다른 의견을 나누어 주시면 정말 감사해요!). 황석영의 이름이 부각되지 않은건 이미 너무 유명한 작가라 작품명만 가지고도 그의 이름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지난 번, 오만과 편견 표지를 소개해 드릴 때 서점에 가면 지켜봤던 콜렉션이 있다고 했지요. edition motif에서 나온 한씨 연대기 입니다. 작가의 이름과 작품명에 제일 먼저 눈이 갑니다. 한씨연대기의 불어 제목은 Monsieur Han으로 그냥 '한씨'입니다. 간결하게 잘 번역했다고 생각합니다.



손님

황석영 저
창비 | 2001년 06월


생소하지만 맛깔 나는 이북 사투리에 머리를 쥐어짜며 재미있게 읽었던 손님의 한국판 표지는 간결하면서 우리나라의 비극적인 역사를 강하게 보여줍니다. 빛바랜 흑색 사진(그마저도 거뭇거뭇한 재가 뭍은 것 같이 잘 안보이는) 같은 이미지 위로 우리나라 특유의 '한'이 느껴지는 붉은 색의 <손님>이라는 제목은 보자마자 표지가 의도하는 바와 소설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어판 <손님>입니다. 한국적인 이미지를 표지로 쓰려고한 노력이 엿보입니다. 저는 이 소설의 문고판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쩔 수 없지만 이북 사투리가 표준어로 번역되어 읽으면서 아쉬웠습니다.


표지사진 속의 소녀가 손님을 맞이하는 초롱을 들고 있는 거라고 프랑스 사람들이 상상할 법합니다. 제 눈에는 부처님 오신날 행사에 참여한 소녀같이 보이네요. 문화로 인한 시각의 차이는 참 재미있습니다.



 


심청(상)

황석영 저
문학동네 | 2003년 12월

 

다음은 심청입니다. 전혀 모르고 있던 작품이라 설명을 읽었는데, 판소리 심청전을 현대식으로 재해석 수준이 아닌 뼈대만 가지고 새로운 이야기로 만든 것 같습니다. 모르는 작품이었는데 새롭게 알게 됐네요.


 

프랑스어 버전의 심청입니다. 특이한 것은 제목이 심청, 팔려진 여자아이(직역)이란 겁니다. 외국 사람 이름이라 써놓고 보니, 사람인지 지명인지 알 수 없어서 제목을 저렇게 지은 것 같습니다. 한국사람인 저에게는 부연 설명이 있어 위화감이들지만 외국인에게는 친절하고 적절한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무기의 그늘 (상)

황석영 저
창비 | 2006년 02월

이번에 책표지를 비교, 정리하면서 황석영의 많은 작품을 알게 됐습니다. 여러 단편에서 부터 장편 까지요. 이 작품도 그렇습니다. 표지에서 느껴지는 힘있는 글씨체가 남성적입니다. 빠른 전개에 피비린내 나는 사건들이 줄지어 일어날 것만 같네요.

 

 

 

 

 Edition Zulma에서 나온 무기의 그늘, 프랑스어 판입니다. 제목이 작가 이름 보다 강조 되었습니다. 특이하게 오른쪽 위에 반투명하게 한국문학이라고 씌여습니다. 묘한 느낌을 받아 정리해 봅니다. 추상적인 그림을 배경에 깔아,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참 오랫동안 붙잡고 있던 포스팅입니다.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하면 안될 것 같아 올립니다. 적어도 4주에 한번은 올리고 싶은 시리즈랍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6)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1        
2. 알랭 드 보통의 저서들 | 표지의 세계 2012-02-09 23:08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604833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얼마 전에 yes24에서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의 할인행사가 있었습니다. 읽으려고 구매한 책 중에 읽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있었기에 신나는 마음으로 카트를 채우고 주문했습니다.  

  •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

 

 

미국판(좌)과 청미래에서 나온 한국판(우)

 

이번에 구입한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의 한국판 표지는 영어판 표지와 색만 다르고 거의 같습니다. 한글 서체가 주는 친숙함이 좋은 책입니다. 화면에서는 청색과 적색처럼 보이는데요. 실제로 받아보니 녹색과 다홍색같습니다. 어지럽게 반복되는 프루스트의 사진 속에 깔끔하게 오른쪽 아래에 위치한 프루스트의 사진 한 개가 이 책을 읽으면 복잡한 그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창문이 되어줄 것 같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의 프랑스어판을 보겠습니다.


 

지난번에도 언급됐던 10X18출판사에서도 알랭 드 보통의 저서가 나왔었습니다. 지금은 절판된 상태로 아마 계약이 다른 출판사로 넘어간 것이 아닌가 추측되네요. 프루스트는 병약하기도 했고 침대밖에 잘 안나왔던걸로도 알려졌습니다. 그의 모습에 핑크빛 글씨체를 귀엽게 배치한게 잘 어울립니다.

 

 

 

현재 구입할 수 있는 프랑스어판  <프루스트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방법들>은 J'ai Lu (직역: 난 읽었어)에서 나온 버전입니다. 참신하죠. 깃털펜으로 프루스트가 자기 자신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표지입니다. 프루스트는 유명한 작가이기 때문에 표지이미지에 전면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고 설득력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프루스트 아래에는 알랭 드 보통의 성이 강조되고요. 유명한 작가의 경우, 이렇게 이름을 부각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여행의 기술

 

 

여행의 기술은 유명한 베스트 셀러로 알랭 드 보통이 우리나라에서 유명세를 타게 한 책입니다. 저는 처음 읽은 그의 저서로 대만족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읽은 버전은 왼쪽에 보이는 프랑스어판과 디자인이 비슷합니다. 이레에서 나왔었고 지금은 청미래에서 나오고 있네요. 프랑스어판이 비행기 안 밖을 보는 여행자의 모습을 표현했다면 이번 청미래 판은 비행기 밖, 제 3자의 입장에서 여행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표현한 듯 하네요. 각각 시선의 차이가 흥미롭습니다.


  • 공항에서 일주일을

 

 

<공항에서 일주일을>도 같은 맥락입니다. 오른쪽 프랑스어 판은 비행기를 기다리는 대합실의 사진을 표지사진으로 채택했다면 왼쪽 한국판은 공항 밖에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른 점은 또 있습니다. 한국판에는 영어를 같이 표기했고 공항의 이름을 명확하게 썼다는 겁니다. 프랑스어 판에는 부각된 작가의 이름(파란색)과 그 아래 제목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한국판의 공항건물 사진은 히드로 공항의 부연 설명 같습니다.

 

  • 행복의 건축

  •  

    이번에 정리해보는 프랑스어 판 책 표지는 장난기가 넘칩니다. 전원적인 모습인 한국판 표지와는 재조적으로 어린이 서적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성인 드 보통(de Botton)을 강조했습니다. 이상한건 이름 보다 그의 성만을 크게 부각시키고 있다는겁니다. 스위스인으로 알고 있는데, 무슨 연관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프랑스에서는 이름과 성 사이에 'de'가 붙으면 귀족혈통이라고 합니다. 음...

  •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마지막으로 비교하는 책은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입니다. 프랑스어판의 이미지를 예전에 아마존에서 본 거 같은데 다시 찾으려니 어디 있는지 잘 모르겠어서 영어판을 가져왔습니다. 한국판이 위안을 메세지로 삼았다면 영어판에는 아르누보적인 장식만 했네요. 영어판에서는 제목과 알랭 드 보통의 이름의 서체가 동일하고 서체 크기가 같다는 것이 여태까지 본 프랑스어판 표지와 다른 점이네요.


 

 

*이미지는 yes24와 아마존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1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