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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의 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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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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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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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의 정인인 희강은 집안이 갑자기 역모에 휘말려 가족들이 참수당하는 모습을 본다. 족쇄를 채우지 않았기에 숲으로 도망간 희강은 한참을 헤매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인간의 얼굴을 가진 영물인 교교를 만나게되는데..
요괴와 귀신에 대한 설정이 초반에 나오길래 큰 비중을 차지하나 싶었는데 큰 차지를 하지않네요. 희강과 신우가 재회하여 그간 떨어진 만큼 절절한 사랑을 나누고 신우가 황제에 등극하기까지와 희강을 황후에 올리기전 후궁을 정리하기까지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궁중암투물이 보고싶었는데 단권이라 치밀하진 않았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황제에 등극하고도 다른 음인은 취하지않고 오랜시간 희강만 찾은 신우가 멋졌어요. 희강도 순수한 모습이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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