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릴 땐 한번쯤 책이 찢어지는 걸 경험해본 적이 있지요.
저희집 첫째는 그런 적이 거의 없는데...
둘째는 책을 많이 찢어 먹었어요.
책을 소중히 다루라고 백번 이야기하는 것보다!
이 책을 한 번 같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구름빵 : 나는 책 의사 선생님>
글 그림 GIMC, DPS
한솔수북
홍비와 홍시는 매주 화요일에 엄마와 함께 어린이 도서관에 가는군요.
저희 동네에도 지금 리모델링 중이긴 하지만 어린이 도서관이 있어요.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자주 가는건 참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마음은 그렇지만 자주 가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
코로나19가 사라지면 요일을 정해서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가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서로 더 많은 책을 읽겠다고 싸우는 홍비와 홍시네요.
이런 모습은 보고만 있어서 흐뭇할 것 같아요.
전 어렸을 때 책 읽는걸 참 싫어했는데 ^^;;
책 속에는 정말 많은 정보가 있고 다독한 아이들이 생각도 깊고 그렇더라구요.
서로 더 많은 책을 읽겠다고 싸우는 홍비와 홍시네요.
이런 모습은 보고만 있어서 흐뭇할 것 같아요.
전 어렸을 때 책 읽는걸 참 싫어했는데 ^^;;
책 속에는 정말 많은 정보가 있고 다독한 아이들이 생각도 깊고 그렇더라구요.
짜잔~
엄마가 찢어진 책과 낙서가 되어 있는 책을 고쳐주셨어요.
찢어진 곳은 테이프로 붙이고 낙서는 지우개로 지워주셨네요.
깨끗해진 책을 보고 홍시가 기분이 좋아졌군요.
홍비와 홍시는 엄마처럼 책을 고쳐 주는 의사 선생님이 되었어요.
망가지고 더러워진 책을 가져와 고쳐주는 멋진 의사 선생님이예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책을 깨끗하게 보는 거예요."
책을 깨끗하게 보면 이렇게 책을 고쳐주어야 하는 일이 없으니까요.
책을 소중히 다루지 않는 아이에게.
도서관에서 책을 읽기 전에 아이에게.
잔소리를 하기 보다 <구름빵 : 나는 책 의사 선생님>을 함께 읽으며
책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이야기 나누어보면 좋겠지요?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구름빵 #나는책의사선생님 #GIMC #DPS #한솔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