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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기억이 날 괴롭히지만 | 셀수없는별처럼 2021-10-16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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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양요섭 1집 - Chocolate Box [Dark ver.]

양요섭
Kakao Entertainment |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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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우린 왜 그렇게 됐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 좋았던 때도 있었잖아.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다시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난 네가 떠난 그 자리에 멈춰 서서 어디로도 갈 수 없어.

 

 내 모든 것이었던 너. 이제 내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어. 내 마음은 네 이름을 외쳐. 불러도 대답은 돌아오지 않을 텐데. 넌 내 생각할까. 벌써 잊고 잘 살아가겠지. 어쩌면 그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 난 괴로워도 넌 괜찮았으면 해.

 

 

 

Chocolate Box

 

 

 초콜릿이 달콤하지만은 않다고 네가 나한테 알려줬어. 달달한 초콜릿을 먹어도 이젠 달지 않고 쌉쌀해.

 

 

 

느려도 괜찮아

 

 

 아주 빨리 돌아가는 세상에서 너와 난 천천히 서로를 알아갔지. 널 조금씩 알아서 기뻤는데, 내가 알았던 넌 정말 너였을까. 어쩌면 너도 나처럼 생각할지도 모르겠어. 너한테 난 실망만 안겨줬을지도. 미안해.

 

 나한테 느려도 괜찮다고 말한 건 너밖에 없었어.

 

 

 

Dry Flower

 

 

 어느 날 네가 나한테 준 드라이 플라워 꽃잎이 바닥에 떨어진 걸 봤어. 본래 마른 꽃이었지만, 더 말라버려서 그렇게 꽃잎이 떨어졌겠지. 그건 그때 네 마음이었을지도. 내가 너한테 그런 말을 했더니 넌 아무것도 아니다 하고 웃었어. 네가 웃어서 난 마음이 놓였는데. 예감은 틀리지 않기도 해.

 

 그때 네 웃음은 쓸쓸해 보였는데, 내가 잘 못 봤던 것 같아.

 

 

 

 

 

 언제나 넌 내 마음을 알아챘는데, 난 그러지 못했어. 일부러 그런 건 아니야. 이걸까 저걸까 분명하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랐을 뿐이야. 어쩌면 맞는 답만 찾으려 했던 게 문제였을지도.

 

 널 생각하니 내가 잘못한 것만 떠올라.

 

 

 

Body & Soul

 

 

 지금 난 몸과 마음이 다 괴롭지만, 시간이 흐르면 좀 나아지겠지. 그날은 언제 올까. 그때 난 널 더는 생각하지 않을까. 널 생각하지 않고 살아도 힘들 것 같아. 아직 난 널 못 잊겠어.

 

 

 

꽃샘

 

 

 추운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오면 봄을 반기듯, 너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기뻐하겠지. 그 사람은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이길 바라. 네 마음을 놓치지 않고 잘 보고 너와 발 맞추길.

 

 

 

나만

 

 

 나만 널 기억해도 돼. 내가 널 더 좋아했잖아. 널 기억하고 사는 건 내 몫이야. 넌 언제나 웃었으면 해.

 

 

 

예뻐 보여

 

 

 누구나 웃으면 예뻐 보이지만 넌 더더 예뻐 보였어. 그러니 웃어.

 

 네가 나 때문에 조금이라도 웃었길. 다 지나간 일이지만. 난 널 만나고 많이 웃었어. 고마워.

 

 

 

Change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는 지난 날. 그래도 지나간 시간을 되돌리거나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곤 해. 그때 그렇게 했다면이나 그래야 했다고 생각할 때도 많아. 너한테 좀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다시 기회는 오지 않겠지. 그저 난 네가 잘 살기를 바랄게.

 

 

 

YES OR NO

 

 

 네 마음은 아니다고 넌 쉽게 말했지. 그때는 조금 화도 나고 네가 원망스러웠어. 한동안 널 미워했어. 가끔 지난 시간을 떠올려 보고서야 알게 됐어. 네가 날 많이 참아줬다는 걸. 고맙고 미안해. 내가 많이 늦었지.

 

 내가 내 잘못을 알았다 해도 너한테 말할 수 없는데. 자꾸 생각해.

 

 

 

BRAIN

 

 

 아직 난 널 잊지 못하겠지만, 언젠가는 놓아줘야겠지.

 

 

 

*더하는 말

 

 글 속에 쓴 제목은 노래 제목이지만, 다음은 제 마음대로 썼습니다. 첫번째 노래 BRAIN에서 말하는 사람 마음으로. 다른 것도 노래와 아주 상관없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들었던 거 비슷하게 쓰기도 했군요(Dry Flower). 처음에는 다른 이야기 쓰려고 했는데, 더 나아가지 못해서 자다가 생각난 걸 썼습니다. 그때 바로 안 쓰고 나중에 썼네요. 생각났을 때 바로 썼다면 좀 나았을지.

 

 


 


 

*두번째는 영상을 캡처한 건데, 사진이 있지 않을까 했어요 사진은 조금 늦게 찾았네요

 

 

 

 세번 쓰겠다고 하고 써서 다행입니다. 10월 16일은 하이라이트를 세상에 알린 지 열두해 되는 날이에요. 처음에는 다른 이름이고 사람도 더 있었지만. 그래도 하이라이트예요. 지난해에는 열한해구나 했는데. 날짜 맞출 생각은 안 했지만, 곧 10월 16일이다 하고 그때 쓰면 좋겠다 했습니다. 늦지 않게 썼네요.

 

 얼마전에 요섭 님 뮤직 비디오 찍었을 때 이야기를 봤는데, 뮤직 비디오 찍는 곳에 하이라이트 다른 세 사람이 찾아갔더군요. 그 모습 보고 나도 저런 친구가 되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 잠깐 했습니다. 나도 저런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아니 그런 마음도 조금 있었을 겁니다. 저런 친구는 친구가 하는 일 응원해주는. 하이라이트 네 사람은 친구면서 동료겠습니다. 사이 좋아 보여요. 늘 그러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하이라이트 앨범이 나오면 쓰겠네요. 그때 쓸지. 벌써부터 그런 거 생각하다니. 요섭 님 1집 앨범 나오고 아직 한달도 안 됐는데, 시간이 많이 흘러간 것 같습니다. 조금 슬프기도 하네요. 그냥.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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