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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생각. | Life(生)? Verb(動)! 2014-06-07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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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의 기준은 철저히 사리사욕 중심으로.

 

   1. 경기와 서울이 엇갈린 걸 왜 다들 주목 안 하는지 모르겠다.

   이건 매우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데

   서울의 경우는 이제 부동산으로 돈버는 건 끝났지만

   경기도는 아직도 그걸 기대할 구석이 꽤 많이 있기 때문이다.

   인천의 경우 송영길이 낙선한 이유도 그 때문이고

   경기도지사로 별로 특색이라는 게 없는 남경필이 당선된 것도 그런 까닭이다.

   경기도라고 하니까 서울보다 밀리는 것 같지만 편견일 뿐이다.

   진짜 알부자들은 서울 바깥에서 사는 경우가 많고 - 보통 동네 이장 코스프레질한다 -

   개발호재로 조용히 벌어제끼는 경우가 널렸다.

 

   2. 용산개발을 강남 사람들이 찬성할 리는 없지 않겠는가.

   강남 사람들 입장에서 현 박시장은 손해가 되긴 커녕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된다.

   개발 대신 복지를 채택함으로써 서울의 비강남권이 강남에 위협이 되는 걸 막아주고 있다.

   멍청한 서민들이야 복지 만세거리겠지만 부자들 입장에서는 미개한 서민들 속으로 비웃어줄 뿐.

   사실 가난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정몽준 후보가 여러모로 나았을 것이다.

   이게 뭔 헛소리냐고 반응보인다면 그건 글읽는 사람이 앞으로도 가난하게 살 거란 증거다.

  

   3. 가장 음흉하고 교활한 곳이 바로 충청권. 이번에 새민련으로 갈아타는 행보를 보여주었으니.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현 정권은 충청권 덕분에 당선되었건만 "해준" 게 없어서이다.

   사실 이건 개인적인 예측이 빗나간 게, 현 정권이 지방 선거 이전에

   충청권 개발을 대대적으로 약속하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것.

   세월호 사건 탓도 없지 않겠지만 역설적으로 현 정권이 나름 개발주의를 탈피했단 이야기인데?

 

   4. 서울시장 자리 다음에 대선행보로 갈 것이다라는 건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

   시장-대통령 라인이 성공한 건 맹박이 케이스 밖에 없다.

   그것도 청계천-버스환승제부터 시작해 강남의 무시무시한 폭등까지 부추긴 희소한 케이스.

   현 박 시장이 그에 필적하는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능력 여하를 떠나서

   그렇게 할 수 있는 껀수 자체를 찾기가 어렵다. 서울의 동력이 세종시로 많이 빠져나갔는지라.

 

   5. 부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는 것이야말로 가장 눈여겨봐야하지 않나 싶다.

   적어도 맹박이 때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아파트를 빚지고 사는 투기를 감행한다까지 보였는데

   현재의 대중적 정서는 "체념" 그 자체이다.

   스스로 벌고 모아서 부자가 되기보단, 그냥 정부가 복지를 늘려주길 바란달까.

 

   우리가 얼마나 무섭게 바뀌었는지를 우리 스스로들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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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알아서 들어오시길. | Life(生)? Verb(動)! 2014-05-3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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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fe.naver.com/gpselt

 

  게시판 보안 측면에서는 다음이 더 좋을 수도 있으나.

  그런데 좌음은 워낙 꺼려지는 곳이고

  이번에 모 기업과 합병까지 한 걸 보니 오히려 앞날이 더 불투명해보임.

 

  가입신청 적당히 하시면 늦어도 24시간 내에 걸러서 처리해드리겠음

  단, 이 글에도 꼭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카페 대충 여는지라 여러가지 엉망진창이 많은데 의견 계속 반영하겠음(많이 바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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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정치 이야기 | Life(生)? Verb(動)! 2014-05-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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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시장선거

 

  정씨는 서울시장선거에 낙선화되 적당히 40% 이상만 거두면 대권을 바라볼 수 있다.

  기실 시장선거에 나온 이유가 시장이 되고 싶어서라고하면 단견이 따로 없다.

  서울시장은 서울의 모든 문제를 책임져야하지만 시장선거만 치르고 낙선해도 지지자는 확보된다.

 

  아니, 그러면 박원순도 낙선하면 되죠라고 하는 것도 어리석은 질문.

  정몽준은 서울시장 자리가 그리 아쉬운 게 아니다.

  박원순은 이번에 떨어지면 해먹을 게 없다. 사실 재선되어도 이것도 독배라고 보이고 있지만.

 

  더군다나 책임을 안 져도 되는 국회의원과 달리 지자체장은 결과로 확실히 심판당하는데

  문제는 서울이 지금 확실히 내리막길 추세라는 것이다.

  정부 부처 빠져나가지, 슬럼화가 지속되고 있지, 여기저기 사건사고 터지는 게 뚜렷하지.

 

  그에 비해 포스트 박근혜 대권주자 자리는 지금 무주공산이다.

  그나마 기억되는 사람들이 홍준표, 김문수, 원희룡, 정몽준, 오세훈 정도면 말 다한 거지.

  반면 새민련 쪽은 탄탄하지도 않으면서 대통령 해먹으려는 사람들이 너무 넘쳐서 탈이지.

 

  더군다나 박원순은 이번의 마누라와 농약급식건으로 서울시장은 몰라도 대권은 힘들 것 같다.

  이건 두고두고 발목잡을 사안이라서.

 

  2. 분노한 엄마들

 

  글쎄, 집값이 떨어지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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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관계에 관한 진화심리학적 설명 | Life(生)? Verb(動)! 2014-05-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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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를 먹을수록 깨닫는 것

  "극우적인 이야기야말로 불편한 진실이구나"

 

  그래서인가 히로카네 켄시의 색마 과장 시리즈나 황혼유성군에서 진득한 맛을 느끼고

  남녀관계에 있어서 진화심리학적인 설명도 불편하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 같다.

 

  가령 페미니스트들에게 질타당하는 아랫 이야기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233306

 

  인정하기 싫지만 이렇게 남들의 공격을 당하기 쉬운 쓴소리가 진실인 경우가 많다.

 

  주변에서 이혼하거나 바람피우는 사례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사랑"이야말로 인류가 개발한 허구적 혹은 오용된 개념이며

  기실 그 사랑이 가라앉게 되는 시기는 성욕에 비례한다는 것을 참 부인하기가 어려우며

  소위 영원한 사랑이나 백년해로의 경우는 노멀한 사람들이 백안시하는

  SM 관계나 변태적인 것이 좌우한다는 것을 보게 된다.

 

  즉, 노멀한 사랑은 성욕 그 자체라는 것.

 

  그런데 성욕의 작동공식은 우리가 교육받거나 교육하는 그런 문명적인 것과는 거리가 있다.

  문명적인 것이 직선적이고 확실한 고전물리학이라먼 성은 양자물리학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프로이트 등이 해설하려고 했으나 그건 모두 그럴 듯한 가설,

  오히려 눈여겨봐야하는 것은 유명인사들의 사적생활이 어떻게 축적되어왔냐하는 것일 터.

  중간과정 생략하고 적으면 결국 육체가 얼마나 젊고 싱싱하냐,

  아니면 육체에서 장점이 없더라도 성적흥분이나 판타지를 충족시켜줄 수 있느냐일 것이다.

 

  여기까지 깨닫게 되면 인간은 짐승과 뭣이 다를 바 있느냐 -

  아니 짐승은 교미시기를 지키기라도 하지라는 생각이 나올 법하다.

  그래서 인간이 짐승과 달라지는 것은 "변태적인 것" 빼고 없다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종족번식과 관계없는 것에 하악하악대는 거야말로 다른 포유류와 차별화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덕후, 혹은 너드가 주목받기 시작한 것도 이러한 인식들이 점점 퍼져나가기 시작해서일 것이다.

  금권색에 환장하는 것도 사실 쉬운 것도 아니지만 이것의 비극적인 결과 -

  막상 권력을 쥐든, 돈을 벌어놓든, 노말하게 트로피 와이프 처녀막을 따먹건

  그 결과는 개허무하다는 것은 사실 1분만 생각해도 알 수 있어서이다.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스스로가 신(神)으로서 신세계를 창조해나갈 수 있다는 것

 

  그런데 제대로 너드가 되어서 신세계의 신이 되는 방법을 우리는 교육받지 못 했다.

  스스로 창출하거나 언더그라운드 문화소비로 배우는 사람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교육은 정부와 기업에 복종하는 톱니바퀴를 키우기 위한 것이다라는 게 오싹하게 재현.

  신세게의 신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줄 리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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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중세사회가 되었다. | Life(生)? Verb(動)! 2014-05-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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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제국 "민주주의"가 무너져버렸다.

  점차 자기들만의 세계로 도피해버리는 사람들을 묶어주는 것은 인터넷 뿐이다.

  인터넷이 전지구를 묶어준다는 20세기적인 착각과 달리

  사람들은 더욱 더 폐쇄적 관계로 몰두하고 그 안에서 자신의 직분을 찾으려 한다.

 

  20세기적 선거도 과거에 비해 영향력이 확실히 추락해버렸다. 

  시민을 포기하고  영주, 기사, 농민, 농노 등으로 변화해가는 현실에 민주주의?

  좌우란 없었다. 잠복해있었던 넘사벽 상하관계가 재도래했을 뿐.

  소수의 잘난 사람들을 제외하고 자본축적이 불가능해진 세상인데도

  정치만 바꾸면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단 망상이야 신성로마제국에 맞먹는 페이크 민주주의.

 

  폐쇄적 관계의 진실을 간파한다고 해결될 문제도 아니다.

  세상은 바꾸는 게 아니라 바뀌는 것이며 개인이나 집단의 노력조차도

  그런 변화에 따르는 필연적 부작용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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