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길벗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글입니다.
회사에서 개발도서 지원을 해주긴 하지만 "서평"을 써야하는 부담을 가지고 열심이 공부해 보고자 서평단에 지원하였는데요.
역시나 잘한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보람된 경험 기회를 주신 "길벗" 여러분 고맙습니다 :-)
공부 배경, 어디 쉬운 책 없나 ~
- 깃을 항상 쓰지만 자주 사용하는 커맨드만 알고 있었고 소스트리에 의존해서 사용하는 정도였음
- 이렇다 보니 간혹 서버 환경에서 (소스트리 없이) 직접 깃 커맨드로 형상을 확인하거나 할 때 어려움을 느꼈음
- 깃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용하고 싶은데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다른 공부에 밀리기 일쑤였음
- 깃에 대한 자료와 책은 많지만 어렵고 잘 와닿지 않아서 중도 포기한 경우도 있음
ex) 복잡한 명령어, 복잡한 플로우 ~ (어우.. 보기 싫어)
이 책의 장점
Simple & Easy ~ 깃에 대해서 심플하고 쉽게 설명함.
- 버전관리에 대해 먼저 이해 시켜주고
- 도구로써의 깃을 버전관리 관점에서 설명함
Hands on ~ 모든 내용을 실습으로 확인
- 머릿속에만 남는 것이 아니라 손 끝에도 남음
깃의 모든 부분을 커버하려고 욕심 부리지 않음
- 대부분의 책들이 전체를 커버하려다 무거워짐
- 버전관리의 뼈대를 이루는 기능 중심으로 서술하고
- 책을 다 읽으면 머릿속에 깃을 통한 버전관리에 대한 청사진이 자연스럽게 그려지게 함
- 핵심을 잘 전달했으니 후속 학습 방법에 대해 안내함
이 책을 읽으면 …
버전을 가지고 놀게됨
- 버전은 변경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것임
- Git은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변경을 다루고
- “변경에 대한 기록”을 잘 관리할 수 있게 고민한 툴임
- 변경과 버전을 효과적으로 다루기 위한 저장소와 단계에 대해 설명하고
- 변경 발생 부터 버전 기록까지 단계 전환 방법과
- 필요 시 변경을 취소하거나 버전을 롤백하는 방법을 쉽게 풀이함
협업을 생각하게 됨
- 협업이란 함께 일하는 것임
- 함께 일하는 것은 서로 일을 잘 나누어 해내고
- 각자 해 낸 일들을 잘 모아서 완성하는 것임
- Git은 각 자 개발 환경에서 집중하면서도 결과물들을 효율적으로 모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함
- 하나의 소스에서 함께 개발하다 보면 “충돌”이 발생하기도 함
- Git은 이러한 “충돌” 상황을 감지하고 안내함
이런 분들에게 추천
- 깃에 대한 입문서로 강력 추천함
- 이미 깃에 대해 알고 있다 생각하는 분들에게도 저자가 제시한 관점에서 깃을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