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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가장 바보는? | 책을 읽다 2020-09-16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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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

제이슨 솅커 저/박성현 역
미디어숲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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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불확실한 시국이다. 예고도 없이 덮친(많이들 그렇게 얘기하지만, 사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예고한 것이기도 하다) 코로나-19에 의한 팬데믹은 전세계를 불황의 늪에 빠지게 했다. 역시 이에 대해서도 논란이 없지는 않다. 불황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이도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엄연한 불황이다. 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가고 난 후의 삶을 상상하고 대비하는 것이 지금 시점에서 정말 가능하기나 한 건가 싶을 정도로 암담한 상황이다. 하지만 어쨌든 이러한 상황은 극복될 것이고, 우리는 대비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하나?

 


세계적인 금융예측 전문가 제이슨 솅커는 코로나 이후 불황을 이기는 커리어 전략를 통해 바로 지금 무엇인가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실 제이슨 솅커가 이 책을 통해 얘기하는 것은 단지 코로나-19 시대의 전략만은 아니다.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각 상황에 맞게 준비해야 할 것이 따로 있다는 것이 그의 요지다. 사실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엄청나게 많은 책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것들을 다 볼 여유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다. 아마도 거의 비슷한 내용들이 고만고만하게 제시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의심도 하게 된다. 그래서 특별하게 그런 책들에 손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제이슨 솅커의 책도 비슷하면서도 좀 다르다는 느낌을 갖는다(다른 책을 보지 않았으므로 느낌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우선은 어떻게 해도 옳은 얘기들이 적지 않다는 점이 비슷하다고 여기는 부분이고, 그러면서도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제시하고 있다는 점은 좀 다르다는 느낌가 갖게 하는 지점이다.

 

몇 가지 인상 깊은 부분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우선은 경제, 시장을 움직이는 요소를 두려움과 탐욕으로 본 것이다(수요와 공급이 아니라). 이를 받아들였다는 점은 그가 경제학자이면서 강단 경제학자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그는 끊임없이 준비를 강조하고 있다. 호황의 시기이든, 불황의 시기이든 무언가를 꾸준히, 부지런히 준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을 대비해서 일자리를 부탁할 5~10명의 리스트를 갖고 있어야 한다든지, 언어를 배운다든지, 어떤 강좌를 듣는다든지 하는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을 강조한다. 사실 이 부분은 그다지 인상 깊지는 않은데, 누구든 그런 조언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준비는 또 좀 다른 면을 갖고 있다. 그는 또한 교육을 부단히 강조하는데, 특히 무언가 증명으로 남는 교육을 특히 강조한다. 호황의 시기에 회사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교육의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라고, 불황의 시기에 학교에 숨어 있다 적당한 시기에 나오라고, 그 시기를 통해서 학위 하나를 따고, 어떤 경력 하나를 추가하고(시시한 것이라도), 어떤 자격증을 따라고 강조한다. 경력에 빈줄을 남겨 놓지 말고, 하다못해 자원봉사라도 하면서 경력 한 줄을 만들어놓아야 한다고 한다.

 

또한 그는 낌새를 채면 바로 뛰어내리라고 한다. 어쩌면 우리 문화에서는 쉽게 받아들일 수 없는 조언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신랄한 조언이 더 필요한 시기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살고 있다. 일상이 파괴되고, 앞날이 어찌 전개될지 불투명한 시기다. 이 시기에 가장 바보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이다. 그게 내가 이 책에서 받아들인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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