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평범한 회사원 이즈미는... 회사에서 동료와 싸우다 어디선가에서 떨어졌는데..
깨어나 보니 이세계?!
주변에 위험한 동물들도 보이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던 찰나, 은빛머리의 남자에게 구해집니다.
그리고 그를 따라서 성?같은 곳에 오게 되는데..
말도 통하지 않고 불안해 하는 그녀의 방에 자신을 도와줬던 그 남자가 들어오더니 ...
강제로? ....
남주에게도 사정이 많아서..
두 사람이 함께하면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가고 치유해 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였던 책이였어요.
일러도.. 약간 라이트노벨? 보는 느낌이 더 강했고...
씬에만 치중하지 않아서.. 보는 재미가 있었던 책이였네요.
= 소개 =
《죄인의 자식》…불행한 출생을 이유로 마수를 물리칠 용사임에도 불구하고, 갖은 멸시에 마음을 열지 않게 된 아름다운 청년 아르시온. 그런 그의 아이를 낳을 신부가 되기 위해, 리나는 먼 일본에서 소환되어 온다. ‘선택받은 소녀’인 리나를 노리고, 과거의 숙적으로부터 끊임없이 위험이 닥쳐오는데! 서로를 갈구하는 감정은 사랑일까, 고독을 메우기 위한 관계일까. 부드럽고 정열적인 아르시온의 키스가 리나의 마음을 달콤하게 감싼다. 용사와 소녀의 이세계 연애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