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를 보고 내용에 대한 궁금 증 + 평소 좋아하던 작가님 이여서 구매했어요.
여주는 태자궁에 있던 궁녀였으나, 방탕한 왕님의 눈에 띄어 성은을 입게 될 찰나..
남주이자 태자가 화로를 던져 그녀의 얼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게 됩니다.
그렇게 왕의 성은은 피했지만, 그와 동시에 사랑도 잃었다고 생각했지만..
여주의 오라비가 우연히 들은 황후의 계략으로 인해..
황후 대신 승은을 입게 되었는데!
알고보니.. 황제의 의외릐 순정~ 이였네요.
아주 오래도록 여주를 마음에 두고 있었고....알고보니 기회를 엿보고 있었네요.
계략남 아주 좋습니다! >ㅡ<
소개
미천한 궁녀의 신분으로 태자를 연모하였다.
하지만 그 마음을 질책하듯 태자가 던진 붉은 숯이 그녀의 뺨을 스쳤다.
몸과 마음에 지워지지 않는 상흔을 남긴 채로.
그로부터 6년 후, 연우는 황후로부터 은밀한 부름을 받게 된다.
‘황후인 내가 되어 폐하의 하룻밤 승은을 받아라.’
하룻밤이다. 딱 하룻밤.
가짜 황후가 되어 황제가 된 태자에게 대리 승은을 받으면 모든 것이 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