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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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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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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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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으로 인해 상처받은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아픔을 이겨내고 서로가 서로에게 휴식같은 존재가 되어주는 스토리입니다.
남주의 양어머니만 제대로 된 어른이고, 나머지 주인공들의 가족들은 남보다 못한 정도가 아니라 거의 원수만도 못한 인간들이네요.
그런데 책 내용의 대부분이 두 집안 사람들의 악행에 집중돼서 둘의 행복한 일상은 거의 끝에만 잠깐 나와서 너무 아쉽습니다. 외전에서라도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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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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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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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인 트라이앵글은 주인공인 영과 수호, 그리고 진규를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헤어져있던 7년 동안 둘사이를 오가던 사랑의 오작교 진규가 없었다면 둘은 서서히 잊혀질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영의 엄마는 끝까지 노답이지만 알고보니 진짜 삼촌이었던 태영, 수호의 어머니 서여사는 두 주인공들에게 큰 울타리가 되어주어서 두사람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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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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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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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창에 같은 대학까지 다닌 영과 수호의 이별과 재회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대학시절 영은 수호에게 고백을 했지만 수호는 자신의 불편한 다리때문에 그 고백을 차갑게 외면합니다.
그리고 7년 후 우연히 재회하는 장면으로 1권이 시작됩니다. 다시 만난 남주는 지난 날 자신의 미숙함을 사과하고 양서를 구하며 이번엔 자신이 더 적극적으로 여주에게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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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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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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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김봉평 작가님의 작품을 연달아 읽었는데 두 작품 모두 만족스럽네요. 작가님 작품 도장깨기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작가님의 주인공들은 중간에 헤어진 시기가 있어도 한결같이 원앤온리의 관계가 특징인 것 같네요. 여주인공의 아픔을 남주가 잘 보듬어주어서 다행입니다. 다만 친부, 계모, 의붓동생이 확실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지맛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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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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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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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결혼 후연애, 후회남 등 좋아하는 키워드가 있어서 구매했는데 스토리가 워낙 빈약하니 몰입이 안되네요.
남주의 매력은 끝까지 뭔지 모르겠고, 시간은 4년, 5년 별다른 서사없이 빠르게 휙휙 지나가 버리고 전반과 후반 남주의 성격은 동명이인인가 싶게 달라져버리네요. 그리고 남주의 아버지도 악역치고는 너무 싱겁게 퇴장해주시고, 여주의 부모도 친부모가 왜저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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