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nsk8075님의 블로그
http://blog.yes24.com/nsk8075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nsk8075
nsk8075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1,896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1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167
2021-07-30 개설

전체보기
『모자 도시』 넓은 세상 바라보기 | 기본 카테고리 2021-09-18 09:25
http://blog.yes24.com/document/1511184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모자 도시

안토니오 보난노 글그림/이정주 역
어린이작가정신 | 2021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사의 물구나무 세상보기시리즈 그림책이다.

표지를 보면 바람이 심하게 불고, 모자들이 날아다닌다.

모자들이 사는 도시인가? 사람들이 모자를 안쓰면 안되는 도시인가?’

여러 생각을 하며 책장을 넘기면

모자 도시를 알고 있나요?” 라는 질문을 만나게 된다.

당연히 모른다.

저자는 모자도시가 궁금하면 바람이 달빛을 스칠 때 낡은 입체경으로 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모자도시가 더 궁금해진다.

 

모자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다.

머리는 날리고, 얼굴 전체가 바람을 맞아 눈은 가늘어지고, 입을 벌어진다.

바람에 떨리는 모습을 보게 된다.

얼마나 바람이 심하게 불기에 저런 모습일까?’

저렇게 바람이 분다면 어떻게 사나?’

그렇지만 모자도시 사람들은 우아하고 친절하다.

모두 서로 잘 알고 아이들은 행복하게 자란다.

 

모자도시는 바람이 많이 부는 도시다.

바람이 옷의 무늬를 흔적없이 지우고,

어떤 기억이든 훨훨 날려 보내고,

카드를 뒤죽박죽 섞고,

생각을 얼키설키 헝클어뜨린다.

 

그렇지만 모자도시 사람들은 신경쓰지 않는다.

오히려 바람을 타고 이 동네 저 동네 돌아다닌다.

세계 연날리기 행사도 연다.

바람을 믿기에 모든 것을 바람에 의존한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모자!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모자를 묶어보지만 소용이 없다.

그래서 모자도시의 분실물 보관소는 늘 정신없이 바쁘다.

이상한 것 모자는 없다는 것이다.

소문에 의하면 모자만 따로 모이는 곳이 있다는 풍문만 돌아다닌다.

 


 

 

왜 저자가 입체망원경으로 보아야 한다고 말했는지 이제 알겠다.

사람들에게 쉽게 드러나는 도시가 아니다.

상상의 모자 도시를 생각해야 보이는 것이다.

모자도시는 독자가 생각할 때 존재하는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독자의 추억과 기억, 생각을 떠올릴 때 볼 수 있는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이 그림책은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인 그림책이다.

렌주에 갖힌 세상이 아니라 카메라 너머로 보이는 세상까지 넓게 보라는 의미다.

물구나무를 서면 세상이 달라보이듯 나의 좁은 세상에서 벗어나 더 넓게 바라보라는 뜻이다.

자기중심에서 벗어나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라는 의미가 담긴 그림책이다.

 

모자 도시말고 또 어떤 도시가 있을 것 같아?”

책장을 덮고 질문을 하니 아이다운 답을 한다.

과자를 좋아하는 아이는 과자나라. 초콜릿을 좋아하는 아이는 초콜릿 나라.”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행복한 생각을 해 본다.

집안의 모든 일을 다 되어 있어 집에 오면 편히 쉴 수 있는 나라.”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