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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플라주 | nuit 2020-10-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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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셰어하우스 플라주

혼다 데쓰야 저/권남희 역
비채 | 2020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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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플라주의 방에는 문이 없다
욕실과 화장실은 공용이고 식사는 무료이다
사이는 좋지만 남의 일에는 간섭하지 않는다
플라주에는 살인, 마약 등의 사연을 가진 남녀들과 주인 준코가 있다
한편, 기자는 B가 살해된 사건에서 용의자 A가 증인의 진술 번복으로 출소하여 플라주에 기거한다는 것을 알고 잠입취재를 한다
그렇다면 입주자 중 누가 A인가, 그리고 입주자들 시선에서 누가 잡입 취재 중인 기자는 누구인가를 추측할 수 있겠네 했는데 마지막에 기자가 왜 A를 범인으로 만들고 싶어했는가를 놓쳤음을 알았다
범죄로 인해 사회적 낙인이 찍힌 사람들이 플라주에서 치유받고 앞으로 나아가는 이야기

P.262 "인생이 그렇게 간단히 리셋되지 않아. 과거는 언제까지고 따라다녀. 속죄는 할 수 있어도 실수를 저지른 과거를 지울 수는 없어.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야.”
취직하면 한 대로 직장에 경찰이 찾아오는 일도 있을지 모른다. 그 때문에 전과가 있다는 사실이 주위에 알려지고 해고되는 일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전과를 숨기고 취직하면 더욱 그렇다.
채용되기도 전에 좌절할 것 같았다.
어떻게 수습해도 잘못을 저지른 과거는 지울 수 없으니까.

P.278 플라주는 프랑스어로 해변
바다와 육지의 경계선
모호하게 계속 흔들리는 사람과 사람의 접점
남과 여
선과 악
진실과 거짓
사랑과 미움
그리고 죄와 용서

#셰어하우스플라주 #혼다데쓰야 #권남희 #비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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