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간호사가 말하는 간호사의 모든 것, 간호사가 되는 것부터 간호사 생활까지 모두 담았다. 간호사가 되고 싶은 사람, 간호사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간호사라고 하면 의사의 보조역할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지만 간호사는 의사와 수평적 관계에서 협력하여 환자를 돌보는 전문가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실용적인 학문이다. 취업이 어려울 때 다들 한두번씩 기술을 배워야한다는 말을 많이 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간호사가 그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AI 시대에 간호 역시 기술로 대체되는 면이 있겠지만, 돌봄의 영역,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영역에는 여전히 간호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p.s. 저자가 설명한 대학 커리큘럼 시간을 보면서, 대학 때 같이 놀던 간호학과 선배들은 대단한 사람들이었구나 싶다. 그 많은 커리큐럼을 소화하고 놀고 국가고시까지 바로 붙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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