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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아침독서 친구들과의 대화 | 2020 독서일지 2020-06-0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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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대화

샐리 루니 저/허진 역
열린책들 | 2018년 11월


1)

5:00 ~ 6:00

143 ~ 234쪽.

 

2)

프랑스 별장에서 닉과 재회하고 보비의 장난에 하마터면 닉을 향한 감정을 들킬 뻔하고, 결국 멀리사에게 닉이 괴롭혔냐는, 닉과 자는 거냐는 질문에도 태연하게 대답해야 했던 프랜시스는, 한 가지 확고한 사실을 알게 된 채 고향으로 돌아왔다. 닉은 아직도 멀리사를 사랑하며, 프랜시스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 프랜시스가 이렇게나 "상처받은 이유는 닉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185쪽)"는 걸 알아버렸기 때문이라는 걸. 후에 프랜시스가 산부인과에 가서 이런저런 고통스러운 검사를 겁 먹은 강아지 같은 몰골로 받는 사건이 벌어지지만, 정밀한 검사 결과, 그곳엔 애초부터 아이가 없었다는 게 밝혀진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닉과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몰라(229쪽)" 너무나 겁을 먹었던 프랜시스는 딱히 안도하는 것 같지도 않았다. 그저 팔 안 쪽에 세게 꼬집어서 생긴 상처가 약간 부어올라 건드리면 따가웠다고 언급했을 뿐. 


3) *'예스블로그 독서 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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