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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2시즌 를 보고 | [영화-리뷰] 2021-10-1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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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DC's Legends of Tomorrow: The Complete Second Season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 2017년 08월

작품     디자인/구성     구매하기

뒤틀린 시계열을 돌리기 위한 마지막 수단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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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DC's Legends of Tomorrow 2시즌, 2017

편성 : 미국 CWTV

출연 : 브랜든 루스, 케이티 롯츠, 프랜즈 드라메, 빅터 가버, 닉 자노, 도미닉 퍼셀, 메이지 리차드슨 셀러스, 아서 다빌 등

등급 : 15세 이상관람가

작성 : 2021.10.13.

  

“뒤틀린 시계열을 돌리기 위한 마지막 수단은 무엇인가요?”

-즉흥 감상-

  

  작품은 ‘반달 새비지’와 관련하여 ‘타임마스터’와의 충돌을 다뤘던 앞선 이야기에 이어지는 이야기는, 음? 자신을 역사가라고 소개하는 ‘네이트 헤이우드’라는 남자의 등장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는 ‘그린 애로우’로 암약 중인 ‘올리버 퀸’을 만나 레전드 팀이 위험에 처한 것 같다고 말하는데요. 믿기지 않는 증거를 토대로 해저에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믹 로리’를 깨우고, 각 시대에 흩어져 고립되어 있던 레전드 팀을 한자리에 모으게 됩니다. 그리고 그들이 상대하게 된 새로운 적을 알리며, 현실을 다시 쓸 수 있는 ‘운명에 창’을 둘러싼 시간 전쟁을 펼쳐 보이는데…….

  

  이번에 레전드 팀이 상대하는 적이 누군지 알려달라구요? 음~ 간추림에서는 ‘새로운 적’이라고 적었지만, 다들 잘 아는 인물들입니다. 한때 그린 애로우와 뜨거운 접전을 벌였던 ‘데미안 다크’, 플래시와 밀접한 관계인 ‘에오바드 쏜’, 마지막으로 ‘말콤 멀린’이 차례로 모습을 보이는데요. 과연 이런 조합이 어떤 이야기를 펼쳐 보일지는, 작품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 음~ 레전드 팀 스스로가 과거사를 바꾸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도, 차가운 이성보다 뜨거운 감성으로 역시에 간섭해버립니다. 세 악당이야 현실을 다시 쓰면 된다고 말하면서 역사의 기록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지만, 역사를 보호해야 한다고 말하던 이들도 어질러진 역사를 정상으로 돌려야 한다며 간섭을 더하는데요. 그 결과는 마지막 이야기에 도착하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새로운 인물이 레전드 팀에 들어간다고 하던데 소개 부탁한다구요? 음~ 자리를 비우게 된 ‘캡틴 콜드’와 ‘립 헌터’를 대신해 레전드 팀의 위기를 알린 네이트 헤이우드, 토템으로 동물들의 혼을 불러 자신의 힘으로 사용하는 능력자이자 ‘저스티스 소서이어티 오브 아메리카’의 멤버인 ‘아마야 지웨’가 함께하게 됩니다. 그리고 1940년대의 JSA 팀원들이 ‘운명의 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시대 속에서 숨어 지내고 있다가 모습을 보이는데요. 그중 닥터 미드나이트를 연기한 분은 반가운 얼굴이었다고만 적어봅니다. 아 물론 나이 든 모습이 말이지요.

  

  2시즌은 재미있었냐구요? 음~ 시대가 만들어낸 인종차별과 젠더문제를 나름 재치있게 연출했다는 것 말고는, 역사에 지나치게 간섭하며 패러독스를 남발하는 모습은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가상의 이야기이니 어떻게 하든 무슨 상관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 여행물을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만난 작품 중에 낮은 점수를 주고 싶더군요. 하긴 역사가도 있고 천재도 있지만, 이야기의 주도권을 쥐고 있는 인물이 싸움꾼이다 보니 그러려니 넘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크핫핫핫핫!!

  

  제가 만일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과거의 그 어떤 것도 건드리지 않을 자신이 있냐구요? 음~ ‘어떤 것’이라는 기준과 범위에 따라 다르겠지만,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다면 관찰자로 남고 싶습니다. 간섭의 결과가 어떤 모습으로 발전될지 계산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니, 어떠한 형태의 ‘패러독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저 지켜보는 수밖에 없을 것 같군요.

  

  그럼, 이왕 시간 여행물을 만났으니, 이어서는 독일 드라마 ‘다크 Dark 시즌3, 2020’의 감상문을 써볼까 하는데요. 레전드 팀의 세 번째 이야기 묶음은 조금 쉬고 만나볼까 합니다. 이상하게 손이 가지 않지만, 다른 애로우 버스를 만나기 위해서는 함께 봐야 할 것 같아서 말이지요! 크핫핫핫핫!!

 

TEXT No. 3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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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말리그넌트 를 보고 | [영화-일반] 2021-10-1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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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말리그넌트 Malignant, 2021

감독 : 제임스 완

출연 : 애나벨 월리스, 매디 해슨, 조지 영 등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작성 : 20201.10.10.

  

 

“아. 이건 ‘말레피센트 Maleficent, 2014’가 아니었구나?”

-즉흥 감상-

  

 

  영화는 어둠이 내린 밤의 해변에 있는 건물로 다가가는 화면은 ‘1993년, 시미온 연구 병원’안내를 보입니다. 그리고는 ‘피렌체 위버’라는 박사의 어떤 실험 결과 영상은 살짝, 실험체의 탈출로 인한 응급상황으로 시작의 문이 열리는군요. 한편 ‘현재’로 이야기의 무대를 옮긴 이야기는,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임산부 ‘매디슨’에게 일어난 어떤 이상한 상황을 펼쳐 보이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 음~ 지인분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며 제목을 하나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7년 전에 감상문을 쓴 영화가 떠올랐고, 그 영화의 후속편을 같이 보자는 줄 알았는데요. 뚜껑을 열어본 작품은, 으흠. 디즈니의 실사판 프로젝트가 아닌, 그동안 예고편으로만 만나왔던 제임스 완 감독의 신작이었음을 알고 적은 즉흥 감상이었습니다. 하필이면 제목이 비슷해 이런 해프닝이 발생하고 말았군요! 크핫핫핫핫!!

  

 

  ‘말레피센트’와 ‘말리그넌트’는 각각 어떤 의미냐구요? 음~ 사전을 열어보니 ‘말레피센트 Maleficent’는 ‘해로운, 나쁜 짓을 하는’, ‘말리그넌트 Malignant’는 ‘악성의, 악의에 찬’이라고 나옵니다. 비슷한 발음만큼이나 의미도 비슷한 것 같은데요. 혹시 제가 모르는 단어의 비밀을 알고 있는 분은 따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영화는 재미있었냐구요? 음~ 일단 제목을 통한 오해를 알게 되면서 당황했다는 건 잠시 옆으로 밀어두고, 영화 자체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바로 초현실적 사건 사고의 진실이 드러나면서부터 흥미도가 급격하게 낮아 저버렸는데요. 그렇다고 지금 이 자리에서 그것에 대해 적어버렸다가는 스포일러가 되고 마니, 궁금한 분은 작품을 통해 감상과 생각의 시간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재미있게 본 작품이라서 그런데, 저는 어떤 점이 그렇게 아쉬웠냐구요? 음~ 주인공 본인도 기억하지 못하는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모습은, 다른 작품에 나오거나 다른 감독이 연출했으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지금까지 만나왔던 제임스 완의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게 느껴졌는데요.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도를 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식상하게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번 작품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다행이라고 적어보는군요.

  

 

  영화에서의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냐구요? 음~ 글쎄요. 주인공이 가진 출생의 비밀을 물어보는 거라면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자연적 현상의 발현을 물어보는 거라면 ‘글쎄요’를 적어보는군요. 영화나 게임 같은 화면을 통해서는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지 않으니 재미있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그것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으흠. 상상도 하기 무서워집니다.

  

 

  이번 작품도 제임스 완 유니버스에 들어갈 것 같냐구요? 음~ 그 부분은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답을 만나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원작이 따로 있지 않는 이상, 감독 자신이 만든 영화끼리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되는 사례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연결되었던 제임스 완 오리지널과는 분위기가 다르지만, 연결점이 만들어지는 건 시간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럼, 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설마, 이 작품은 다른 이의 뒤통수 잘 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경고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혹시 다른 재미난 의견 있는 분은 손들어주시기 바랍니다.

 

TEXT No. 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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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리 가이 를 보고 | [영화-일반] 2021-09-3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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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프리 가이 Free Guy, 2021

감독 : 숀 레비

출연 : 라이언 레이놀즈 등

등급 : 12세 관람가

작성 : 2021.09.29.

  

 

“당신에게,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즉흥 감상-

  

 

  영화는 창공을 가르며 낙하하는 ‘히어로’에 대한 소개는 잠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의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는 한 남자의 목소리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 ‘프리 시티’의 은행에서 매일 같은 일상을 열어나가는 ‘가이’가, 우연히 만난 여인에게 관심을 가지는데요. 그녀가 말하길 함께하고 싶다면 일단 100레벨을 찍고 오라고 하자, 정말 열심히 일상을 살아보는데…….

  

 

  그러니까 레벨이라 함은 영화의 배경이 게임 안의 세상이고, 그 안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가이’라는 주인공은 사실 NPC라는 거냐구요? 음~ 다른 작품 같았으면 이걸 스포일러라고 답을 피하고 싶지만, 이것 자체가 설정이다 보니, 맞습니다. 그러니 제가 적지 말아야 할 것은 작품의 결말과 다른 작품에서 빌려온 몇 가지 아이템 정도가 될 것 같은데요. 영화 ‘13층 The Thirteenth Floor, 1999’보다는 가벼웠고,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2018’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작품이었다고 힌트를 적어봅니다.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 음~ 간추림에도 적었지만, 이 작품의 무대는 ‘프리 시티’라는 게임 속 세상입니다. 하지만 도시의 이름과는 달리 그곳에 살아가는 주민들은 어딘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막연하게 인지하고 있을 뿐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는데요. 그런 중에 반복에서 벗어나는 ‘가이’와 그 여파로 발생하는 사태를 보고 있으니 위의 즉흥 감상을 적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상의 끝에서 진실을 마주하는 장면은 영화 ‘트루먼 쇼 The Truman Show, 1998’도 떠올랐습니다.

  

 

  영화는 재미있었냐구요? 음~ 두 시간이 조금 안 되는 러닝타임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만났습니다. 비록 NPC라고는 하지만 등장인물을 거리낌 없이 처리해나가는 모습을 보고 문득 주인공을 연기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출연한 다른 작품인 ‘더 보이스 The Voices, 2015’처럼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영화가 아닐까 싶었는데요. 12세 관람가로 표시되어 있어 당황했습니다. 흐음. 등급은 도대체 어떤 과정을 통해 판정이 내려지는지 궁금해지는군요.

  

 

  ‘GTA’라는 게임을 해본 적 있냐구요? 음~ 해본 적은 없지만 유튜브를 통해 플레이하는 영상은 본적이 있습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역시나 영상으로만 접한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떠올리며 만난 작품인데요. 자율도가 높은 게임과 함께 ‘메타버스’가 자주 언급되는 요즘. 이번 작품과 같은 게임이 출시를 한다면, 과연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궁금해지는 만남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를 분출하는 쓰레기통으로서의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에서는 하기 힘든 가능성으로의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군요.

  

 

  이번 작품에는 아주 흥미진진한 다른 작품의 설정이 나온다고 하던데 그게 어떤 거냐구요? 음~ 저도 나름 신선한 충격으로 와닿은 부분이다 보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그래도 힌트를 살짝 적어보면, 이 작품은 디즈니와 어떤 관계인가요? 혹시 답을 알고 있는 분이 있다면 살짝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익숙한 얼굴과 설정이 난무하면서도 나름 맛깔나게 버무려진 종합선물세트를 받은 기분이었다고 적어봅니다.

  

 

덤. 예전에는 화가 나거나 기분이 상했을 때 주변의 긍정적 에너지를 통해 도움을 받는 기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부정적인 느낌이라, 감정의 늪에서 쉽게 헤어 나오기 힘든데요. 흐음. 뭔가 수를 써야겠습니다!

 

TEXT No. 3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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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맨 인 더 다크 2 를 보고 | [공연-일반] 2021-09-2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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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맨 인 더 다크 2 Don't Breathe 2, 2021

감독 : 로도 사야구에즈

출연 : 스티븐 랭, 매들린 그레이스, 브렌단 섹스톤 등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작성 : 2021.09.27.

  

 

“으음?!”

-즉흥 감상-

  

 

  영화는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나무가 울창한 작은 마을에서 불타오르는 집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리고 그 집을 등지고 앞으로 걸어가던 소녀가 정신을 잃고 쓰러지더라는 것은 살짝, ‘8년 후’라는 안내와 함께 노인의 지도 아래 생존 훈련 중임을 알리는군요. 한편 장기밀매를 주도하던 의사와 최근 들어 늘어난 납치 사건에 대한 뉴스는 잠시 옆으로 밀어두고, 또래의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엄마의 품을 그리워하는 소녀를 중심으로 이야기의 배경을 보여줍니다. 그러던 어느 날 노인과 소녀의 집을 침입하는 수상한 사람들이 있었는데…….

  

 

  다른 건 일단 그렇다 치고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 음~ 나름 흥미롭게 만난 작품의 두 번째 이야기가 만들어졌다기에 뚜껑을 열었지만, 앞선 이야기와는 식감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주방장이 바뀌었나 싶어 작품 정보를 확인해보았는데요. 앞선 이야기는 ‘페데 알바레즈’가, 이번 작품은 ‘로도 사야구에즈’가 감독으로 표시되어 있음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밖에도 많은 부분에서 아쉬웠기에 즉흥 감상이 저렇게 되었다고 적어보는군요.

  

 

  설마 근육질 노인도 배역이 바뀌었냐구요? 음~ ‘스티븐 랭’ 님은 그대로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전 매력을 보여주었던 근육도 많이 줄었고, 첫 만남 때와는 달리 광기(?)도 많이 줄어 있었는데요. 그만큼이나 약해진 모습이었던지라 처음에는 저도 다른 사람인 줄 알았지 뭡니까! 크핫핫핫핫!!

  

 

  간추림에 ‘8년 후’라고 적혀 있는데, 앞선 이야기로부터 8년 후를 말하는 거냐구요? 음~ 당연히 노인이 주인공이라 생각하고 영화를 만났지만, 본편을 보고 난 뒤에는 소녀가 이야기의 중심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앞선 사건과의 연결점을 찾기보다는, 8년 동안 성장한 소녀의 관점에서 이번 작품을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으흠. 이번 감독님은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영화는 재미있었냐구요? 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보다가 졸 뻔했습니다. 이미 앞선 이야기를 통해 반전 매력을 마음껏 뽐냈던 노인이, 이번에는 또 어떤 숨겨둔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작품은, 으흠. 그런 저의 기대를 전혀 충족시켜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니, 혹시 이번 작품을 재미있게 만나본 분은 어떤 점에서 마음에 들었는지 알려주셨으면 하는군요.

  

 

  이 작품의 결말 부분에서 영화 ‘로건 Logan, 2017’이 떠오른 건 저뿐일지 궁금하다구요? 오! 그건 생각지도 못했는데, 의견 감사합니다. 비록 혈연관계는 아닐지라도, 비극과 함께 ‘가족’의 관계로 맺어지는 모습이 비슷한 것 같은데요. 이것 말고도 비슷한 설정을 지닌 다른 작품을 떠올린 분 있으면 또 손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앞선 이야기는 그래도 원제목의 의미처럼 나도 모르게 숨을 참게 되는 상황이 있었다고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어땠냐구요? 음? 아! 그러고 보니 원제목을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맨 인 더 다크’에 대해서만 어떻게 내용과 함께 이야기를 해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아무튼, 이번 작품을 보는 동안 무의식적으로 숨을 쉬지 않았다는 기억은 없습니다.

  

 

  그럼, 또 어떤 작품의 감상문으로 이어볼지 고민의 시간을 가져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만약 세 번째 이야기를 준비 중이라면 시퀄보다는 프리퀄로 부탁드립니다.

 

TEXT No. 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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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슈퍼걸 3시즌 을 보고 | [영화-리뷰] 2021-09-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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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Supergirl: The Complete Third Season (슈퍼걸 시즌 3)(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 201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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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생각은 어떤가? 과학과 마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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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슈퍼걸 Supergirl 3시즌, 2017~2018

편성 : 미국 CWTV

출연 : 멜리사 베노이스트, 메카드 브룩스, 카일러 리, 제러미 조던, 데이빗 해르우드, 오데트 애나벨 등

등급 : 15세이상 관람가

작성 : 2021.09.26.

  

 

“그대의 생각은 어떤가? 과학과 마법에 대해,”

-즉흥 감상-

  

 

  작품은 호숫가의 갈대밭을 걷고 있던 중 ‘몬-엘’과의 애틋한 재회를 하는 ‘카라 조-엘’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엄마까지 만나는, 음? 망상인가? 아무튼 밤의 하늘에서 눈을 감고 지상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있는 슈퍼걸이 사건 현상으로 날아가는 것으로 시작의 문을 엽니다. 그렇게 앞선 시즌의 마지막에서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지구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그리고는 반년 넘게 연락이 없는 몬-엘에 대한 복잡한 마음으로 흑화되고 있는 슈퍼걸을 보이는데요. 어떻게든 마음을 정리하고 있던 그녀 앞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몬-엘이 나타나는 것과 함께, 지구는 크나큰 위험을 마주하게 되는데…….

  

 

  다른 건 그렇다 치고 2시즌의 감상문 끝에 적어둔 ‘35년 전…. 크립톤이 멸망하던 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언급되었다는 ‘또 다른 생존자’가 누구인지 궁금하다구요? 음~ 그 생존자가 바로 이번 세 번째 이야기 묶음의 공공의 적이 됩니다. 바로 ‘월드 킬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크립톤의 어두운 유산인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 적어버렸다가는 작품을 만나는 재미를 방해할 수 있으니, 궁금한 분은 직접 확인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번 시즌에서 추가된 설정이나 중요한 내용이 있으면 알려달라구요? 음~ 일단 몬-엘의 재등장과 함께 ‘리전’이라는 조직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지구를 크립톤화 하기 위해 공공의 적이 되어버리는 ‘월드 킬러’, 그 과정에서 슈퍼걸을 신으로 모시려는 종교단체의 등장,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와 재회한 그린 마션 ‘존 존스’, 그리고 그 여파로 국장으로 진급하는 ‘알렉스’ 등 다양한 설정과 이야기가 소용돌이치고 있었는데요. 나름의 해피엔딩으로 정리되는 듯했던 이야기는 뜻밖의 등장인물과 함께 다음 시즌으로의 견인장치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슈퍼걸에는 크립톤 출신자들이 너무 많이 나오는 것 같다구요? 음~ 어쩌겠습니까. ‘애로우 시리즈’에서도 주인공이 암살자 훈련을 받은 궁수다 보니 상대하는 주요 적들도 암살 기술을 가진 궁수로 나오고, ‘플래시 시리즈’에서도 시공간을 뛰어넘는 속도를 가지고 있다 보니 중요한 악당 또한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슈퍼걸 또한 그런 맥락에서 분위기와 힘의 균형을 맞추려 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너무 그렇게만 하면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소재가 빈약하다고 판단해서인지, 크로스오버나 스핀오프 형태로 다른 이야기를 살짝 섞으려 하는 것 같기는 한데, 으흠.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지 않는 건 저뿐일까요?

  

 

  즉흥 감상은 어떤 의미냐구요? 음~ 예전에 미드 ‘스타게이트 시리즈’를 보며 각각의 문명이 가진 기술 수준의 차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앞선 기술력이 다른 한쪽의 눈에는 마법처럼 보이는 설정을 인상 깊게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 연출되는 ‘월드 킬러’ 또한 그런 관점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크립톤의 밝은 면이 슈퍼맨과 슈퍼걸을 만든 것처럼, 어두운 면에서는 고귀한 크립톤 인이 감히 하지 않을 더러운 짓을 하는 존재가 만들어진 것 같은데, 으흠. 부디 매력적인 소재를 엉망으로 연출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그래도 모은 이야기의 흑막은 ‘레나 루터’ 아니겠냐구요? 음~ 글쎄요. 흑화될 조짐을 보이기는 하지만, 작품의 분위기만 보면 금방 사과하고 다 함께 베스트 프렌즈 하자 상태가 될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미리니름을 참아주셨으면 하는군요! 크핫핫핫핫!!

  

 

  그럼, 미드 ‘DC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시즌 3 2017~2018’의 뚜껑을 열어보겠다는 것으로, 이번 기록은 여기서 마칠까 하는데요. 으흠. 그저 계속되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관련자 분들께 소리 없는 박수를 보내봅니다.

 

TEXT No. 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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