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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의 안목 | 기본 카테고리 2022-06-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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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계의 안목

신기율 저
더퀘스트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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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에서 총알이 타깃에 명중하는 것처럼 이 책은 내가 부분적으로 갖고 있던 몇 가지 의문에 명중했다.

 


 


저자는 인간관계를 단순히 의지와 노력의 문제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안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좋은 관계를 맺는 데 필요한 안목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기를 수 있는지 독창적인 해석과 실용적인 방법들을 들려준다.

관계는 유구한 역사를 담고 있는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과정이라고 긴 호흡으로 역사를 바라보듯 좀 더 깊고 넓은 관점에서 자신과 상대를 바라볼 수 있을 때 우리를 둘러싼 관계와 사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많은 책에서 거절을 아주 중요시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아름답게 거절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후의 가볍고 기쁜 마음을 나열하고 있다.

그런데 사회적 관계에서 거절 여부는 상대가 부탁한 내용이 아닌 부탁한 사람의 권력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일방적이다.

사례에서 그는 무례하다고 소문난 팀장으로부터 모욕과 수치를 당했고 팀장을 찾아가서 자신이 받은 상처에 대해서 진심으로 정중하게 호소했다. 의외로 팀장은 담담히 잘못을 인정했고 그에게 험난 말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후 그는 투명 인간처럼 되었고 팀원들은 방관했고 스트레스에 의한 탈모와 만성위염에 시달리다가 회사에 퇴직했다.

그는 새로운 직장에 갔을까? 아니면 모아둔 돈이 있어서 개인 사업을 시작했을까?

저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런 상황에도 최대한 품위를 잃지 않고 자책하지 않고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간절히 지켜야 할 것이 있기에 불쾌함과 비굴함을 무릅쓰고 상대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인내하고 있을 뿐이며 거절하지 못하는 심리적 유약함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강한 책임감으로 거절하지 않은 것이라고 자신을 다독여 주어야 한다고 한다.

또 자기 마음을 의심하고 상대의 마음에는 의문을 품어 저 사람이 왜 저렇게 무례한 사람이 되었는지 내가 모르는 사연이 있는지 궁금하게 생각을 하고 상대방의 무례함을 나쁜 것이라고 단정 짓기 전에 따뜻한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보며 다양한 관점으로 상대를 해석하면 내가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지 좀 더 사려 깊은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는 마음의 유연함 마음의 맷집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사람의 몸에는 다양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데 학술로 정의된 것은 없지만 사람의 마음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는 것이다.

작가에게는 서글서글하고 농담도 잘하고 멀리 있지만 가끔 만나면 반갑게 일상의 대화를 나누며 지내는 부담 없는 친구가 있는데 어딘지 모르게 그 친구를 만나고 오면 몸과 마음이 불편하고 무거워지고 급체를 하기도 하고 몸살이 나기도 하고 일이 꼬이기도 하여 곤란해지는 경우가 잦았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지만 자주 일어나다 보니 눈치채게 된 패턴이다.

이런 산발적인 상황의 패턴에 의미를 부여하고 하나로 묶어 공통된 반응을 발견했는데 바로 불안함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 친구는 어떤 잘못도 하지 않았으니 불안의 원인을 기분 탓으로 생가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마음이 불안해지는 반복된 경험을 하며 그 원인이 기분 탓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마음에서 그 친구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고 판단을 했지만 그 친구를 피하거나 싫어하게 되는 것이 아니라 말투나 농담에 더 신경을 쓰고 조심하며 진중한 사람이 되려고 애를 쓰며 자신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를 만들었다고 한다.

상대를 알려는 노력이 나를 상처 주는 독이 되기 전에 그가 함께해도 되는 사람인지 판단을 하고 이유 없이 이상하게 마음이 불안하거나 불편해지는 상대를 만나면 자신의 소심함이나 부족한 사회성을 탓하지 말고 어떻게든 그 감정을 없애려고 노력을 하고 그 만남 자체에 문제가 없는지 잘 살펴야 한다고 한다.


정해진 답이 없는 관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더 다양한 관점으로 바로 보고 공감할 수 있는 관계의 안목이 필요한데 이 관계의 안목은 자신에게 이로운 사람과 해로운 사람을 구분하고 잘잘못을 가리는 분별의 눈이 아니라 상대를 편견이나 오해 없는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깊고 넓은 통찰의 눈을 말하며 상대를 밀어내고 없애는 기술이 아니라 함께 공생하며 방법을 찾아내는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선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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