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시간- 날이 저물고 밤이 오는 그 사이를 푸른시간이라 부른데요
푸르름의 그 시간동안 숲속의 동물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밤을 맞이하려 합니다.
표지를 넘기면 푸른색의 도감이 나옵니다.
이렇게나 많은 푸른색이 있었을까요?
페일블루 포셀린 블루 인디로 블루 네이비 블루
아이와 함께 좋아하는 블루색 찾아보기와 가지고 있는 푸른색 물건은 어느색이름인지도
맞춰 봅니다.
푸른숲에는 많은 동물들이 살아요 펜화의 세밀화 기법으로 그린 처음보는 다양한 새들과 꽃들은 아이의
흥미를 끄는데 효과적이고 푸른색이 주고 요묘한 느낌은 우리를 차츰차츰 깜깜한 밤으로 안내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둥글고 흰 보름달이 뜬 고요한 밤은 숲속 동물들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네요
푸른색을 좋아 하는 아이과 숲속 친구들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보면 좋을 책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