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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비밀의 도서관 | 만나본책들 2022-09-2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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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위험한 도서관

앨런 그라츠 글/장한라 역
다봄 | 2022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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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모험과 우정이 함께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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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도서관]

책을 좋아하는 아이 에이미 앤
학교 도서관에서 수시로 책을 빌려봅니다
그중에서도 클라우디아의 비밀이라는 책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어느날 학부모중 한명이 자신의 아들이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이
본인의 기준에 맞지 않자 아이들에게 해가 될거라며 
도서관에서 몇권의 책을 치우라고 합니다

 

그 목록에는 에이미 앤이 제일 좋아하는 클라우디아의 비밀도 있었기에
에이미 앤은 몹시 화가 납니다

 

하지만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가족들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속으로만 삼키고 말하지 못하는 에이미 앤
정작 책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날에 준비했던 말들을 하지 못하고 맙니다

 

하지만 속상해하는 에이미앤의 부모님이 사주신 클라우디아의 비밀을
시작으로 금지목록에 들어있는 책들이 하나둘씩 모이게 되면서
에이미앤은 그 책들로 비밀 사물함 도서관을 만들게 되는데요!!!

 

몰래 빌려주고 빌려보는 아주 자그마한 도서관이지만
제법 점점 도서관의 행색을 갖추고 도서카드까지 만들어가며
흥미진진하게 흘러간답니다

 

소심했던 에이미앤은 책들을 지켜낼수 있을까요?
들키지 않고 계속 무사히 비밀의 도서관을 지켜낼수 있을까요?

 

책의 마지막에 보니 금지목록에 등장하는 책들이
실제로도 여러가지 이유로 저렇게 금지당한 책들이라고 하더라구요
티비에서 우리나라도 예전에 노래가사나 제목같은거 이런저런 이유로
규제 많이 하고 했다고 들은것 같은데 이유는 정말 붙이기 나름인것같아요

 

최악의 빌런같은것은 나오지 않는 책이예요
악역도 생각의 방향이 다를뿐 속마음은 좋은 사람들이 등장합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금지목록에 작성된 책들중 몇권은 궁금해질지도 몰라요
저는 거의 다 처음듣는 이름의 책들이여서 궁금하기도 궁금하지만
특히나 주인공이 제일 좋아하는 책이 실제로 있는책이라고 하니
꼭 읽어보고 싶어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주천하는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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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시작은 거짓말이였지만 좋은결말로 끝난 예쁜 그림책 | 만나본책들 2022-09-1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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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우의 거짓말

수사나 이세른 글/레이레 살라베르리아 그림/엄혜숙 역
북멘토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결국 거짓말을 하면 가장 불편하고 걱정하게 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는 점을 알려주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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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우의 거짓말 ]

 

거짓말 하면 떠오르는 동화속 주인공이라면 
아마도 많이들 이솝 우화 페리 인덱스 210번 '양치기 소년'을 떠올릴 것이다

 

나또한 그랬고 페리 인덱스 15번 '여우와 포도'도 왠지 함께 떠올랐다
표지가 귀여워서(귀여움은 언제나 좋다)펼치기 전부터 기대를 했고
펼쳐본 책안의 세상은 역시나 만족스럽게 러블리했다

 

여우가 한 거짓말로 인해 다른동물들은 신기해했고
희망에 부풀어 올랐지만 그 거짓으로 인해 여우는 점점 불안해졌고 불편해졌다

 

그 거짓말때문에 점점 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다람쥐친구마저 다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하자
결국 여우는 어떻게 했을까요!!!
과연 동물 친구들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그리고 이 그림책의 결말은 어땠을까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자세한 내용은 설명할수없지만
중요한건 해피엔딩!!!

 

스토리를 따라가며 한번 읽고
다시 찬찬히 그림책속의 그림들에 어떤 동물들이 나오는지
어떤 모양의 식물들과 소품들이 나오는지
어떤 상황일때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꼼꼼하게 살피며 다시한번 보았어요

 

그림책의 묘미중 하나인 것 같아요
글씨만 읽으며 봤을땐 몰랐던 소소한 그림속 풍경들 말이예요

 

손을 꼭잡고 다정하게 걸어가는 두 친구라거나
저 멀리 배를 타고 소풍을 가는 듯한 친구들이라거나
케이크와 초록색사과 그리고 숲속을 장식해둔 
캠핑느낌의 전구와 조명들
여우네집의 우산꽂이에 꽂혀있는 우산들

 

놓치기 아까운 귀여움들인걸요

 

거짓말을 하면 누구보다 마음불편하고 걱정하게 될것은
자기 자신이라는걸 자연스레 배울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라서
교훈도 담겨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자기 자신에게 그리고 사랑하고 좋아하는 모두에게
거짓과 마음에도 없는 말대신
진심과 사랑이 담긴 말들을 건네보자구요

 

그럼 혹시 이 책의 결말처럼 놀라운 기적같은 선물이 찾아올지도 모르죠!!!

 

───────────────────

[책 표지 글귀]

어느 날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 여우
사실을 말할 용기가 없어서
이제 다시는 거짓말을 안 하기로 결심하죠
그런데 그 거짓말 때문에 친구가 큰 위험에 처하게 되었어요
여우는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까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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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과 판타지를 좋아하시는분들께 추천!!! | 만나본책들 2022-09-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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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윙페더 사가 2

앤드루 피터슨 글/김선영 역
다산책방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더 열심히 읽어보고 싶어서 결국 원서까지 구매하게 만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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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윙페더 사가 2 ??

오랫만의 장편판타지라서 읽기전부터 두근두근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이 2번째 권이라서
앞의 내용을 파악하기위해 얼른 전자책으로 1권부터 읽었다

몇장 넘기지 않았는데도 글립우드 지도의 그림부터
내 취향이라는 걸 알 수 있었기에 눈을 빛내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1권을 덮을때쯤엔 마음이 벅찼고 오오오~하는 느낌이였다
이거 꽤 반전있는 판타지잖아!!!

이 책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앞으로 언급할 작품들과 비슷한 내용이라는게 아니라 
처음 먹어 본 음식의 맛을 설명할때 처음 만져본 원단의 재질을 설명할때
이전에 먹어본 요리의 향이나 언젠가 마주쳤던 촉감을 이야기하듯 말해보자면

세계관의 짜임이나 작명의 방향쪽은 해리포터재질인데
흘러가는 스토리는 약간 헝거게임맛을 가진 나니아 식감이다
위트나 감성은 테메레르나 드래곤 길들이기 무드랄까

드웨인과 바위옆의 여자 이야기가 시작될때는 마치 성경속의 아담과 하와를 연상케했다
그만큼 여러 포인트가 느껴지는 방대한 이야기!!!

여튼 꽤 재미있게 읽었고 그랬기에
책속에 나오는 '위세과'같은 부분들의 원래 느낌을 알고 싶어서
(위대하고 영예로운 세 가지 괴물)
원서도 주문했다

안그래도 영어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잘 만났다 윙페더 사가!!!
앞으로 3권4권도 너무너무 기대가 된다

판타지 소설을 워낙에 좋아해서
'에어위아' 라는 단어만 들어도 왠지 웅장하고 신비로운 느낌이 들만큼
오랜시간에 걸쳐 읽었다

재너와 팅크 리리와 너깃 그리고 니어와 포도와 피트
진짜 등장인물 한명한명 놓칠 캐릭터가 없다

그리고 아직 1권과 2권을 읽었을 뿐이지만
한권이 끝날때마다 어찌나 맞춤맞게 책의 마지막에 오오오 하는 장면을
넣어두었는지 진짜 작가님 지니어스!!!
특히 2권의 끝에 그 눈빛은 마치 영화같았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 있는것 같던데(2023년에 방영된다고 한듯)
꼭 보고 싶다 너무너무 기대된다 
애니메이션이든 영화든 영상물로 보게되면 보고 책 한번 또 읽어야지

일단 1권을 읽고 나면 이 책의 제목을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고
2권을 읽고 나면 3권이 얼른 나오길 기다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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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상상력과 모험이 결합된 그림책 | 만나본책들 2022-09-0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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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팔꽃 수영장

오카모토 가나코 글그림/양필성 역
달로와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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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며 시원한 상상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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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꽃 수영장>

 

여름방학이 시작된 무더운 날
무거운 가방에 나팔꽃까지 들고 집으로 돌아가던
소라는 너무너무 더운 나머지 잠시 쉬어가게 되었어요

 

물결동 게시판 옆 큰 나무 아래에서
잠깐 쉬어가기로 한 소라

 

나팔꽃에게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합니다

 

"아~나팔꽃님. 수영해서 집에 가고 싶어"

 

그러자 어떤일이 벌어졌을까요?

 

작가분의 상상력속에서 펼쳐지는 재미난 상황들이 시원한 그림책입니다
소라가 쉬어가던 나무 옆의 게시판 속 전단지들도
소라가 도착한 곳의 낱말찾기도 눈여겨 보는 재미가 있어요
(이스터 에그처럼 같이 찾아보면 더 재밌을 듯 해요)

 

꽃과 물과 모험이 만나 시원한 여름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였어요

 

작가님은 다섯살때부터 수영을 해서 고등학생까지
싱크로나이즈드 선수를 했을만큼 수영을 좋아했다고 해요

 

그런 작가님의 추억과 상상력이 만나서
이런 시원한 동화가 나오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시원한 모험이 담긴 그림책을 읽고 싶다면 이책이예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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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마음에 들었던 예쁜 책 | 만나본책들 2022-09-0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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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경고! 이 책을 읽지 마세요

다비드 순딘 글그림/이유진 역
비룡소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모험과 상상과 사랑이 느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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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고!이 책을 읽지 마세요 ]

 

모험과 상상과 사랑이 느껴지는 책

 

사실 이 책의 장르가 어떤소녀가 시계를 든 토끼를 만나서 어디론가 간다던가
남매들이 자라지 않는 소년을 따라 요정과 외팔선장이 있는 곳에서 살게 된다거나
게임을 시작했더니 게임속 세계로 빠져들어가 버리는 그런 본격적인 모험 장르는 아니다

 

그런 스토리를 담을 만큼 글이 길지도 않다

 

헌데 이 책속의 책을 만난 순간부터 모험이 시작 된다
책을 옆으로 돌려도 보고 다시 앞으로도 넘겨보고 
글씨를 한글자씩 다시 읽어보기도 하고
뇌가 멋있어 진다는 추리책도 아닌데 그렇게 하게 된다

 

표지를 처음에 보고서는 약간 공포나 오컬트 혹은 판타지가 가미된
괴물책같은 걸까 상상해보았었는데 그런 타입의 책은 아니고
읽으려는 자와 읽지 못하게 하려는 자의 창과 방패같은 싸움이랄까?

 

스웨덴 최고의 코미디언분이 쓰셨다던데 그래서 그런지
책안에 개그같은건 딱히 없는데도 위트가 느껴진다

 

스웨덴이 지구에서 가장 큰 나라도 아닌데
이상하리만치 이 책은 어느나라 책이지?하고 보면
스웨덴인 경우가 많다
노벨상 때문인걸까?(뜬금 ㅋㅋㅋ)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어도 좋을 듯 한 책
(책 내용에도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등장한다)

 

놀이하듯 읽기에도 좋을만한 책이라서
스토리가 진지해지면 지루해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좋겠다

 

사랑으로 끝나는 책이니까
사랑을 담아 선물하기도 좋겠고??

 

일단 나는 이책의 표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좋았는데
펼치자마자 나오는 속지(?)도 정말 예뻤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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