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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세트] 습첩 (총2권/완결) | 기본 카테고리 2023-02-04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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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대여] [세트] 습첩 (총2권/완결)

반민초 저
Renee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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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풍 시대물을 애정 하는 독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습첩의 책 소개를 보고 충분히 예상 가능한 전개와 설정일 거라 생각해 대여를 안 하려 했습니다.
한데 첩은 첩인데 습첩이란 단어가 생소하여 뭔가 하는 호기심에 대여했더랬죠.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습첩은 "첩을 줍다" 라는 조선시대 풍습이래요.
사극 드라마나 동양풍 시대물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마을 어귀 큰 나무 한 그루와 그 주위에 사람들이 소원을 빌며 쌓아 올린 돌담이나 나무에 걸린 천들이 나부끼는 그곳.
굿을 하거나 제사를 지내던 그곳.
그곳을 서낭당 또는 성황당이라고 했다해요.
조선시대에는 남편이나 시댁에서 소박을 맞거나 사별을 한 여인들이 친정으로 돌아가기 힘들잖아요.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겠지만 이런저런 사정들로 친정으로도 돌아가기가 쉽지 않았을거 같아요.
시대 배경상 재가 역시 불가하고요.


그렇게 소박을 맞거나 사별한 여인들이 서낭당 또는 성황당이라고 불리는 그곳에 새벽 동틀 무렵 서있으면 그 여인을 제일 먼저 발견하는 남정네가 거두어 같이 살게 되는 게 습첩이래요.


여인이 미인이든 박색이든 그 여인을 처음 보는 남정네는 무조건 그 여인을 거두어야 하고, 남정네가 홀아비든 노인이든, 평민이든 양반이든, 거지든 노비든, 운이 좋으면 암행어사 같은 높은 관원을 만나든, 남녀 모두 싫든 좋든 무조건 따라가야 하는 그 심정들이 어땠을지 요즘 사람인 저는 상상하기가 힘드네요.


사실 책 소개만으로 좀 뻔할 거라 생각하고 습첩에 대한 호기심만으로 대여했던지라 이 작품의 기대치가 워낙 낮았는데요.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스토리 위주의 글이 좋았고 작가님의 필력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저는 그랬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아마 저처럼 습첩이 뭔가 해서 읽으신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솔직히 전개는 예상 그대로였지만 그냥 지나쳤더라면 몰랐을 조선시대 풍습 하나를 이 작품 덕분에 배우게 되어 저한테는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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