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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노벨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의 캐릭터 카토 메구미. 이 블로그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리는 도서 서평을 짧고, 다른 방향으로 작성해서 올리는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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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숲에 잠든 무덤의 비밀 | 라노벨&만화 2018-11-2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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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여신의 용사를 무찌르는 비열한 방법 4

사사키 사쿠마 저/토사카 아사기 그림
서울문화사 | 201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오늘도 무난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라이트 노벨이었다. 웃음 뒤에 숨어 있는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가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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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계 개그 장르에서 독보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여신의 용사를 무찌르는 비열한 방법 4권>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주인공이 만나는 이상한 변태들 때문에 내내 웃음을 터뜨렸다. 여신 엘레조니아의 비밀을 풀기 위해서 신이치 일행이 도착한 엘프 숲이 4권의 무대가 된다.


 엘프 숲에 도착하는 동안 그려진 이야기에서 볼 수 있었던 성녀 상틴의 활약과 아이돌이자 여신 리노로서의 유명세. 이 부분만 읽어도 '오호, 앞으로 신이치 일행은 세계와 정면 대결을 할지도 모르겠다!'라는 상상을 할 수 있었는데, 엘프 숲에서 발견한 비밀은 그 범위를 더 키웠다.


 엘프 숲에서 만난 엘프들의 놀라운 특징, 그리고 엘프 숲 안쪽에 자리한 엘프들의 무덤에서 발견한 고대 문명. 그 고대 문명은 과학 기술과 마법이 함께 섞여 기능하는 문명으로, 신이치는 이 무덤의 구조를 통해서 여신의 용사와 관련된 중요한 비밀을 눈치채게 된다.


 하지만 비밀을 눈치챘다는 건 비밀을 막기 위해 앞으로 나서는 인물이 등장하기 위한 복선이기도 하다. 그 복선에서 등장한 적과 대치하며 절망적인 상황에서 간신히 탈출한 신이치 일행. 그 적에게 적의를 활활 불태우는 신이치의 모습에서 4권은 막을 내린다.


 <여신의 용사를 무찌르는 비열한 방법 5권>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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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한 퀘스트 전개와 보스 공략 | 라노벨&만화 2018-11-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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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6 한정판

카와하라 레키 저/abec 그림/김완 역
서울문화사 | 2018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게임 내 시나리오를 따라가는 게 이렇게 재미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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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5권>을 읽고, 곧바로 읽은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6권>은 잠시 영주의 퀘스트에서 벗어나 키리토와 아스나가 키즈멜과 함께 다크 엘프 퀘스트를 진행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다크 엘프 퀘스트를 하면서 살짝 묘한 플래그가 세워지더니, 그 플래그는 죽어버린 영주의 퀘스트 후속편 이야기와 포레스트 엘프의 기습이라는 사건으로 이어진다. 정말 그야말로 이세계 판타지를 읽는 듯한 기분으로 이야기를 즐길 수 있었다.


 키리토가 다크 엘프 마을에서 자칭 대현자 할배 부흘름을 만나 명상을 배우게 되고, 명상을 마스터하면서 키리토는 비장의 기술 하나를 터득한다. 물론, 이 기술이 비장의 기술이라고 말하기에는 살짝 어려분 부분이 있다. 그래도 주인공이니까 가능했다.


 그 비장의 기술이 빛을 발휘하는 건 죽어버린 영주의 퀘스트 후속편이 보스 공략으로 이어지는 장면에서다. 황금큐브 보스를 거의 다 공략해가는 시점에 느닷없이 마주친 생각지 못한 변수. 그 변수에 대항할 수 있었던 건 키리토 덕분이다.


 키리토가 일으킨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은 각성으로, 명상 숙련도가 올라 각성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마치 초집중 상태에 들어가 잠재력을 끌어내는 '존'에 들어간 상태라고 해야 할까? 원래 명경지수의 마음은 곧 힘으로 이어진다.


 자세한 이야기는 블로그 <미우의 소박한 이야기>에 발행한 후기 또는 책을 참고해주기를 바란다. 오늘도 키리토는 다음을 향해 열심히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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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 시나리오 퀘스트 중 원치 않는 PvP | 라노벨&만화 2018-11-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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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5

카와하라 레키 저/abec 그림/김완 역
서울문화사 | 2018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야기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지 않아도, 게임 퀘스트 공략을 즐길 수 있었던 프로그레시브 5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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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드 아트 온라인>의 무대가 된 아인크라드 공략을 세세히 적고 있는 라이트 노벨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시리즈. 5권에서 드디어 6층에 도착해 6층 영주가 내린 황금 큐브와 관련된 메인 시나리오 퀘스트를 진행하는 키리토와 아스나.


 '퍼즐'이 메인인 6층에는 모든 곳이 퍼즐로 되어 있었는데, 이 퍼즐에는 놀라운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 과거 베타 시절과 똑같이 퀘스트를 진행하는 키리토와 아스나 앞에 생각지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바로, PK를 벌이는 유저가 퀘스트에 개입한 거다.


 유저는 퀘스트 진행을 위해 영주에게 납치를 당하고 있는 키리토와 아스나를 노렸고, 당연히 거기에 방해되는 NPC 영주를 살해한다. 메인 시나리오 퀘스트의 주요 인물인 '영주'가 없어지면서 퀘스트는 베타 테스트 시절처럼 해결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영주가 살해당한 이후 칼을 들고 키리토와 아스나에게 다가오는 모르테와 외 1명을 상대하는 키리토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그려진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5권>.


 두 사람의 승부와 함께 새로운 로그가 기록된 퀘스트를 잠시 뒤로 미루면서 오랜만에 키즈멜이 있는 곳으로 향하는 두 사람. 그곳에서 키즈멜이 보여주는 친숙한 모습과 이벤트 장면에 '이야, 역시 이런 평화가 최고야!'라며 느낄 수 있었다.


 하나의 사건이 벌어지고 짧은 휴식을 취하는 에피소드로 마무리된 <소드 아트 온라인 프로그레시브 5권>이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블로그에 발행한 후기와 함께 책을 읽어보기를 바란다. 역시 아인크라드의 작은 공략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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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걸지 않아도 대화를 어떻게 이어지게 할까 | 자기계발 2018-11-1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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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애써 말걸지 않아도 대화가 끊이지 않는 법

기무라 다카시 저/이혜윤 역
위즈덤하우스 | 2018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나는 늘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일이 어려웠다. 조금 더 많은 기교를 익히고 싶었는데, 책에서 읽을 수 있는 소소한 정보가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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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대인기피증을 앓았던 나는 지금도 사람과 마주 앉아 대화하는 일이 쉽지 않다.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에 가면 배가 아파서 뭘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말도 제대로 하지 못해 어두컴컴한 오라가 느껴질 정도로 내 주변은 어두워진다.


 그래서 내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기피하기도 하지만, 그런 장소에 있으면 왠지 모르게 사람들이 나를 기피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 한때 우울증을 앓았던 전력도 있는 터라 '역시 나는 글러먹은 인간이야'이라며 자학적인 생각을 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을 고치기 위해서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기술을 말하는 책을 많이 읽었고, 내 마음의 상처부터 치료하기 위해서 즐겁고 따뜻한 이야기도 찾아서 읽었다. 하지만 사람이라는 건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여전히 나는 현지 진행형의 상태다.


 일부러 학교 교류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유도 이런 증상을 고치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기 위해서다. 여전히 부족해도 1년에 1~2번씩 참여하는 학교 교류회에서 날이 지날수록 조금씩은 나아졌다고 생각한다.


 오늘 읽은 <애써 말걸지 않아도 대화가 끊이지 않는 법>은 요즘에도 겪는 대화의 불편함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읽은 책이다. 이 책은 인터뷰와 취재를 전문으로 하는 작가의 51가지 대화의 법칙을 간단명료하게 정리하고 있다.


 대체로 아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교류회 혹은 사교 모임에서 어떤 식으로 행동을 해야 좋을지 팁을 얻을 수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자리 선정'의 중요성과 대화를 하다 말문이 막히면, 어떻게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 할지 배울 수 있었다.

 

아무데나 앉지 마라. 좌석 선택도 전략이다.


대화 상대가 되는 기본은 다른 사람에게 나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다. 밝고 적극적인 사람들이 모여 있는 자리 가까이에 있을수록 자연스럽게 그들의 대화에 참여하게 될 확률이 높다. 지금 당장 주변 사람들의 대화에 끼지 못하더라도 회피하지 말고 자리를 지켜보자. 반드시 당신에게 말을 걸어오는 사람이 있다. (본문 42)


 첫술에 배부를 수 없겠지만, 좌석 선택을 잘 해서 그래도 한두 마지를 할 수 있는 경험을 늘려간다면 분명히 다음은 더 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지금까지 정말 조금이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기 위해서 참 많은 노력을 해왔다.


 크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말을 주고 받으며 낯선 테이블에서 낯선 사람들과 만나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지난 겨울에 참여한 일본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일본 대학생들과 10~20분 정도는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했다.


 겨우 10~20분. 하지만 예전에는 5분 동안 대화를 주고 받는 일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장족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늘 읽은 <애써 말걸지 않아도 대화가 끊이지 않는 법>을 통해 배운 사소한 팁도 다음에 실천해보고 싶다.


 비록 당장 180도 달라질 수 없겠지만, 익숙해질수록 자신감이 붙을 수 있지 않을까? 끊임없이 실수하지 않을까 경계하면서도 실수를 하더라도 배워서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이러한 자세가 조금 더 호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처럼 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애써 말걸지 않아도 대화가 끊이지 않는 법>을 통해 소소한 팁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언젠가 눈길을 빼앗길 정도로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을 만났을 때, 심호흡 한 번 하고 말을 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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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벌어지는 라그나로크 | 라노벨&만화 2018-11-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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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언젠가 신화의 방과후 전쟁 1

나메코지루시 글/요우타 그림/팀에스비 역
소미미디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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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배틀을 소재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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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언젠가 신화의 방과후 전쟁 1권> 제목을 읽었을 때는 <캄피오네> 같은 느낌이 들었다. <캄피오네>는 신화에 등장하는 신의 힘을 빼앗아 '따르지 않는 신'으로 강림한 녀석들을 상대하고, 신의 힘을 빼앗아 사용하는 '캄피오네' 간의 대결을 그린 신화 판타지 배틀물이다.


 실제로 읽은 <언젠가 신화의 방과후 전쟁 1권>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 작품의 무대가 되는 인공섬은 신화의 신들과 인류의 어떤 단체가 교섭을 통해 만든 섬으로, 과거 신들이 신계에서 인계로 내려와 벌인 전쟁 규모를 섬 내부로 줄여서 '대리 전쟁'을 하고 있었다. 


 주인공은 어릴 적에 어떤 신에게 자신의 여동생을 빼앗겼고, 그는 그 이후로 신을 증오하면서 신을 쓰러뜨리기 위한 힘을 단련했다. 그리고 방과후 둘러본 교내에서 신들의 대리 전쟁에 휘말린다. 주인공은 마신 발로르의 힘을 손에 넣어 발키리와 프레이야를 상대하게 된다.


 판타지 배틀과 러브 코미디 요소가 잘 섞여 질리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언젠가 신화의 방과후 전쟁 1권>. 1권 마지막은 또 예상 외의 인물이 등장해 '헤에. 앞으로 더 재밌겠는데?'라는 기대감을 품게 했다. 과연 <언젠가 신화의 방과후 전쟁 2권>은 언제 발매될지!


 역시 모든 사건은 방과후에 시작되는 법이다. 하지만 한국의 방과후는 모두 학원에 가거나 야자를 하거나 보충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 방과후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이런 장르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건 어려울 것 같다.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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