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세상을 담는 그릇
http://blog.yes24.com/optimistso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이야기
깨어있는 행복한 삶을 담은 이야기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월 스타지수 : 별7,09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함지박
송약국
코드네임 나비
종지
소쿠리
나의 리뷰
2014년
2015~2020
2021~2025
2026~2030
2031~2035
한줄평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모든것은태도에서결정된다 #책속문장 #서평이벤트 #이벤트 검은숲
2022 / 0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토지가 대단하단 생각을 했던 건..미.. 
꾸준히 읽고 계시네요. 아직도 갈 길.. 
대하소설을 읽기 시작한 이야기님의 마.. 
완독 즐겁게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는.. 
토지를 읽고 계시네요. 오랜 시간 읽.. 
새로운 글
오늘 14 | 전체 72715
2004-04-09 개설

전체보기
2021년 12월 1일 수요일 | 소쿠리 2021-12-01 22:22
http://blog.yes24.com/document/1549150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공간의 미래

유현준 저
을유문화사 | 2021년 04월


처음 ~ 14쪽

"이 책을 내놓는 것은 더 다양한 전공의 사람들이 다각도에서 예측할수록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낟고 믿기 때문이다."(8쪽)

"이처럼 관계는 사람간의 거리를 결정한다. 그리고 사람 간의 거리는 공간의 밀도를 결정한다. 공간의 밀도는 그 공간 내 사회적 관계를 결정한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바꾸었다.(8~9쪽)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로 인해서 기존의 사회 변화의 방향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지난 수십년간 진행돼 오던 변화의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가속도가 붙을 거라고 보고 있다. 기존 변화의 방향이라는 것은 비대면화, 개인화, 파편화, 디지털화를 말한다."(11쪽)

1. 전에 함께 일한 사람 둘은 모두 맘에 들지 않았지만 내 일만 묵묵히 하면 되었었다. 게임으로 치면 1단계라고나 할까? 내 할 일만 하면 문제될 것이 없었다. 물론 그 둘이 번갈아가면서 열 뻗치게 만드는 일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삭히고 일에 몰두하면 되었다. 

지금은 좋은 사람 셋과 함께 일을 한다. 모두 좋고 마음에 드는데 나는 게임 2단계로 넘어간 느낌이다. 좋은 사람과 일을 하니 더 쉬워야 하는 데 더 어렵다. 좋은 것은 좋은 것이고 일은 일이기 때문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일로도 밀리지 않아야 한다. 나만 이런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상대도 마찬가지 일 것이기 때문에 그 마음도 보듬어야 한다. 내가 나이가 웬만한 게 아니니까. 그저 내 좋을 대로만 행동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도 나이가 있는 데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다독이지 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이다.

나는 회계 일은 처음이고 나이는 49세고, 새로 들어온 막내는 회계관리 1급이 있고 나이는 29세다. 팀장님이 막내에게 이 일 저 일을 시키시는 데 내가 밀린다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다. 내가 일 욕심이 있어서일 수도 있지만 할 일 없이 시간을 보내는 때도 많은 데 막내에게만 팀장님이 일을 주시니 내가 오만 가지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다.

또 한 사람은 42세의 남자 과장인데 재미있고 재기발랄한 사람이다. 그런데 이 사람과도 좀 미묘하다. 문제는 내가 먼저 있던 사람이기 때문인 것 같다.

좋은 사람들이랑 일을 하니 문제 없이 좋기만 해야 하는 데 관계는 더 미묘하고 복잡하다. 그래서 게임 2단계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갈 곳이 없고 살아남아야 한다. 그러면 해결 방안은? 기본에 충실하기. '정말 힘든 사람들 둘과도 3년 가까이 일하지 않았나. 그보다야 났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 기본에 충실하면서 평정심을 유지하기. 평정심을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내공을 끌어올려서 평정심 유지하기. 그리고 묵묵히 내 할 일하기. 사람 관계는 상호적이고 마음이 마음을 알아보기 마련이라서 그러기만 하면 상대도 '저 사람은 우리를 버렸나봐. 무시하고 저 할 일만 하네.'라고 느낄 수도 있으니 상대의 마음도 보살피기. 

아무튼 뜻하지 않는 스트레스를 조금 받고 있는 중이다. 

2. 편안한 밤 되셔요. ^^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9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