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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일만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 자신을 위한 일은 더 이상 일이 아니다. | 차 한잔의 여유 2022-05-2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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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의 일만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 자신을 위한 일은 더 이상 일이 아니다. ]

 

우리 동네에는 바 테이블에 4팀 정도 앉을 수 있는 작은 일식집이 있다. 콧수염 난 그 아저씨는 요리사이자 사장님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에서 10시 사이다. 메뉴는 따로 없다. 오늘의 메뉴만 있을 뿐이다. 자리가 한정되어 있어 예약하지 않으면 맛이 일품인 요리를 맛보기 쉽지 않다. 그렇다고 그리 유명한 맛집도 아니다. 조용한 분위기와 그의 요리를 좋아하는 단골이 드나드는 작은 가게다.

 

창업할 때 그는 스스로 많은 메뉴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참 자신의 분수를 잘 아는 사람이다. 간혹 분수에 맞게 살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 나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간혹이라기보다 아마 대부분이 그러할 것이다. 그 말을 듣고 기분이 언짢은 사람은 지금의 현실에 그리 만족하지 않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그 표현을 듣고도 기분 나빠 하기는커녕 유쾌하게 받아치는 이들을 보면 대개는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그는 자신의 분수에 맞게 작은 공간에서 자신만의 요리를 선보인다. 분수를 잘 알기에 그가 얻은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오픈을 하기 전까지는 온전히 그의 시간이다. 그의 일과를 들여다보면, 아침부터 신선한 재료를 찾기 위해 직접 장을 본다. 손님을 마주하기 전까진 신선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해 줄 재료를 다듬고 정갈하게 내놓는 것에 대한 고심만 한다. 그날 예약된 테이블 인원수대로 음식을 준비하기 때문에 식자재가 남는 일도 거의 없다. 단조로운 인테리어는 고객의 편의나 시선을 끌기 위한 디자인이라기보다 문에 들어서는 순간 그 사람 고유의 냄새가 나는 공간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는 오로지 자신의 요리를 뽐내는 것에만 집중한다. 그런 그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 줄 누군가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게 바로 고객이다. 고객을 위해 요리를 하는 것과 나를 위해 요리를 하는 것은 다르다. 겉으로 보기엔 확연한 차이가 드러나지 않더라도 시산이 고객이 아닌 나를 향해 있다는 사실만으로 가게 운영엔 엄청난 차이가 난다. 매출은 둘째치고 일을 한다는 느낌보다 더는 일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순간의 연속이다. - 163p. 

 

최소한의 일만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 박하루 / 슬로라이프

 

최소한의 일만하며 여유롭게 사는 법

박하루 저
슬로라이프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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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 금강휴게소, 금강 경치가 다 했네. | 나들이 2022-05-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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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 금강휴게소, 금강 경치가 다 했네. ]

 

금강휴게소는 충북 옥천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휴게소다. 추풍령휴게소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건설된 고속도로 휴게소이다. 앞에 금강이 흘러 경치가 아주 좋다. 주변 경관과 휴게소 분위기 덕분에 드라이브 코스로 사람들이 자주 찾는다. 

 

 


 

행담도휴게소(서해안), 덕평자연휴게소(영동)와 같이 하나의 휴게소를 양방향이 함께 쓰는 곳이다. 휴게소는 금강 나들목과 진출입로를 같이 사용한다. 고속도로에서 휴게소로 들어가면 금강 나들목이 나온다. 이곳을 통해 고속도로를 빠져나간다. 외부에서는 금강 나들목으로 들어와서 휴게소를 거쳐 부산, 서울 방향으로 고속도로에 올라탄다.

 

 



 

내가 금강휴게소에 처음 다녀간 것은 대학교 1학년 견학 갈 때였다. 고속도로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는데, 어머나 세상에, 이곳은 휴게소인가 유원지인가. 그때의 기억이 강해서 그 후로 몇 번을 일부러 들렀다. 차 없이 가기는 힘들어서 차를 구한 이후에, 그리고 차를 바꿀 때마다 찾았다. 

 

얼마 전 유튜브의 어느 영상을 보다가 금강휴게소가 나왔는데, 옛 생각이 나서 평일에 한 번 움직이기로 했다. 내가 사는 곳에서 60km. 길이 안 막히면 1시간 거리다. 

 

 


 



 

오래전에 지은 건물이라 휴게소 건물 외관은 다른 휴게소에 비해 특별한 것은 없다. 외관 보수, 인테리어를 바꾸는 것 외에는 별 방법이 없다. 하지만 금강을 바라보는 경치가 끝내주니, 그것이 휴게소 가치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기슭에는 수상스포츠센터가 있다. 수상스키, 보트 등을 탈 수 있다. 봄에서 여름까지는 성수기다. 휴게소 테라스에서 수상 스키 타는 것을 볼 수 있다. 강을 가로지르는 보가 있는데, 몇몇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그 옆에는 ‘낚시금지’ 푯말이 붙어있다. 이곳 주민인 듯싶은데, 경고가 대수인가. 

 

 



 

예전에 왔을 때도, 휴게소 테라스에서 보를 바라보며 저곳을 한번 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휴게소 양옆에 좁은 계단이 있고, 그곳을 통해 강변을 걸을 수 있다. 이곳을 건너가면 작은 마을이 있다. 고속도로 건너에도 마을이 있는데 옥천의 유명 음식 도리뱅뱅, 어죽, 매운탕 등을 판다. 혼자 움직이면 음식 먹기가 곤란하다. 1인분 시키기도 그렇고. 그래서 휴게소의 전형적인 음식을 간단히 먹었다. 

 

여행일 :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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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낙서 163] - 5월의 이팝나무 | 손바닥 낙서 2022-05-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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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낙서 163] - 5월의 이팝나무

 

벚꽃이 지는 4월 중, 하순이면 이팝나무에 꽃이 피기 시작한다. 5월 초, 중순이 되면 활짝 피어서 4월의 벚꽃 경치를 대신한다. 나는 5월의 이팝나무 꽃을 좋아한다. 나중에 단독주택에서 살게 되면 심고 싶은 나무다. 마당에는 딸기를 심고 집 경계선에는 이팝나무를 줄지어 심는 것이다. 그리고 해마다 5월이 되면 만발한 꽃을 바라보며 커피를 한 잔 마셔야지. 5월의 산책이 즐거운 것은 가로수와 정원수, 조경수로 심은 이팝나무의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가진 것 없어도 넉넉한 5월이다. 

 

-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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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평 매장 사장 되기 - 스토리에는 힘이 있다. | 차 한잔의 여유 2022-04-30 16:59
테마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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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평 매장 사장 되기 - 스토리에는 힘이 있다. ]

 

한때 별다른 노력 없이 껌 매출 상위권에 항상 올랐던 ‘엑스트라’라는 브랜드가 있었다. 언제부턴가 엑스트라껌 매출이 급격하게 줄면서 업계 위치마저 위태로워질 지경이었다. 회사는 초심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이 껌의 강점 중 하나인 향기를 강조한 광고를 내보냈다. 결과는 어땠을까?

 

광고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계속해서 줄었다. 엑스트라껌은 여기서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번 심기일전했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엑스트라껌 광고가 ‘마음을 움직이는 영상’ 부문에 올해의 광고로 뽑히며 매출도 반등한 것이다. 광고의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았다.

 

두 남녀 학생이 첫눈에 반한 듯 수줍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첫 장면이 시작된다. 둘은 그렇게 헤어지나 싶었는데 이내 여학생이 사물함에서 책을 떨어뜨렸고, 첫눈에 반한 남학생이 어디선가 나타나 책을 주워서 준다. 여학생은 보답으로 ‘엑스트라껌’을 주었고 둘은 환하게 웃는다. 그 뒤로 둘은 연인이 된다. 첫 키스, 첫 다툼 등 연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흔한 장면들 속에 여자는 늘 남자에게 껌을 건넨다. 남자는 여자에게 건네받은 껌 종이에 그림을 그린다.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던 어느 날, 여자가 해외로 출장을 간다. 그렇게 두 남녀는 잠시 헤어졌고, 남자를 그리워하던 여자의 연락으로 둘은 작은 카페에서 재회한다. 놀랍게도 카페 벽면에 남자가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자신이 건넸던 껌 종이에 그림을 그린 남자와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이 떠오르며 여자가 눈시울을 붉히는데..., 그림의 끝에 프러포즈하는 그림이 있다. 뒤돌아보니 남자가 프러포즈 반지를 들고 그림처럼 한쪽 무릎을 꿇고 있다.

 

그렇게 행복한 엔딩을 맞이하고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메인 카피와 함께 처음으로 껌이 제대로 등장한다.

 

give Extra get extra

 

“엑스트라껌(Extra)을 건네면 추가의 것(extra)을 얻게 된다.”는 메시지였다. 이 광고를 본 소비자들은 추가로 얻게 되는 것이 사랑임을 눈치챈다. 소비자의 감성을 제대로 건드린 광고였는데, 놀랍게도 이 이야기가 2분이 안 되는 영상 안에 다 들어있다. 껌이 단순히 구강 청결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 친밀감, 소통’을 의미할 수 있다는 콘셉트를 만들어내고 그런 감성을 일깨워 줄 만한 스토리텔링을 광고로 표현해 적중한 경우다. - 142p.

 

4평 매장 사장 되기 / 메이랩(조윤화) / 평단 

 

4평 매장 사장 되기

메이랩(조윤화) 저
평단 |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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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낙서 162] - 겹벚꽃, 휴대폰 사진 잘 나왔다. | 손바닥 낙서 2022-04-25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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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낙서 162] - 겹벚꽃, 휴대폰 사진 잘 나왔다.

 

봄 산책길에 겹벚꽃 사진 한 장.

나이 들면 봄을 기다린다고 했다.

어른들이 봄 꽃구경을 좋아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그걸 실감하는 나이가 되었다.

휴대폰으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

카메라 구입은 당분간 보류. 

 

2022.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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