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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있는 인생 - 매스컴이라는 이름의 사다리 | 차 한잔의 여유 2018-11-1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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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있는 인생 - 매스컴이라는 이름의 사다리]


매스컴의 상투수단으로 이런 것이 있다. 사다리를 걸쳐 올라가게 만들고, 그다음 사다리를 치워 떨어뜨려서는 두 번 기삿거리로 삼는 수법이다. 희생양이 된 사람은 무수하지만, 예전의 일로는 심장이식의 W교수 사건이 생각난다. 소설가라는 인종도 그 재물이 되기 쉬운 딱한 무리에 속할지도 모른다. 


콤플렉스 덩어리와 같은 인간에게 각광을 퍼부으면 어떻게 될까. 매스컴이라는 이름의 사다리를 한없이 타고 올라간 사람은, 이제 그 앞에는 사다리가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오르려고 발버둥 친다. 이렇게 말하는 나도 그 사다리를 탔다가 위험한 지경에서 제정신으로 돌아왔을 뿐이다. 운이 좋았다고 할까. 3년간의 직장생활 경험이 눈을 뜨게 해주었다고 할까. 어쨌든 환상의 사다리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소설을 계속 쓰는 동안에는 이런 사다리와 인연이 없다고는 할 수 없어, 때로는 어떻게든 올라가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그 사다리를 타고 있다는 자각만 있으면 걱정이 없지만, 때로는 그 사실을 잊을 뻔해서 깜짝 놀란다. - 28p.



# 취미있는 인생 / 마루야마 겐지 / 고재운 / 바다출판사



취미 있는 인생

마루야마 겐지 저/고재운 역
바다출판사 | 2018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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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키다리 아저씨’] 내 행복은 내 곁에 있어. | 공연 2018-11-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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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뮤지컬[키다리 아저씨]

장르 : 뮤지컬       지역 : 서울
기간 : 2018년 08월 31일 ~ 2018년 11월 18일
장소 : 삼성동 백암아트홀

공연     구매하기

 [공연 ‘키다리 아저씨’ / 달 컴퍼니 / 백암아트홀]

 

제목 : [공연 ‘키다리 아저씨’] 내 행복은 내 곁에 있어.

 

(관람 : 2018. 11. 4. 리뷰 : 11월 5일)

 

 

     그 행복의 비밀이 뭔지 나 이제는 분명히 알아. 내 행복은 내 곁에 있어.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는 진 웹스터(Jean Webster)의 대표 명작 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청소년에겐 꿈과 희망을, 청춘남녀에겐 사랑을,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행복을 전해주는 명작이다. 뮤지컬은 소설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좋다. 소설의 감동이 그 이상으로 전해진다.

 

존 그리어 고아원에서 나이가 가장 많은 아이 제루샤는 존 스미스라는 후원자에 의해 대학에 진학할 기회를 얻는다. 조건은 매달 존 스미스에게 편지를 써야 한다. 감사의 편지가 아닌 제루샤의 학교생활과 주변 이야기를. 제루샤는 고아원에서 우연히 보게 된 후원자의 키가 큰 것을 보고 후원자를 키다리 아저씨(daddy long legs)라고 부른다.

 

제루샤는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 기숙사의 룸메이트 이야기, 학교생활을 편지로 보낸다. 키다리 아저씨에게 답장은 없다. 제루샤는 키다리 아저씨를 궁금해하며 그렇게 4년간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편지를 보낸다. 소설은 제루샤의 편지로만 이루어지는데, 조금 밋밋할 수 있는 구성을 뮤지컬은 약간 변화를 준다. 한 무대 두 공간에서 제루샤는 편지를 쓰고, 키다리 아저씨는 편지를 읽는다. 제루샤는 룸메이트인 줄리아의 젊은 삼촌 제르비스 펜들턴을 만나게 되고 둘은 가까워진다. 후에 제르비스는 제루샤에게 청혼을 하고, 제루샤는 늘 궁금해하던 키다리 아저씨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배우 제루샤만 모르는 놀랄 반전이 숨어있다.

 

 

제루샤의 편지는 제루샤의 성장과 사랑을 담고 있다. 관객은 불후한 환경에서 꿋꿋이 살고 있는 제루샤에게 용기를 보내고, 제루샤의 학교 생활 이야기에 웃는다. 그리고 제루샤에게 다가온 사랑이 잘되기를 바란다. 소설 ‘키다리 아저시’는 청소년 권장 소설이지만, 내가 보기엔 청소년, 성인 모두에게 권장할 소설이다. 이 뮤지컬도 그렇다. 11월 18일까지 공연이니 꼭 챙겨보시라 권한다. 고전이 주는 감동의 힐링 뮤지컬이다. 소설도 다시 한번 챙겨 보시라.

 

 


오늘의 배우 제루샤(유리아), 제르비스(강동호)

 

공연장의 중후한 분위기와 무대 세트의 고풍스러움이 고전 소설과 잘 어울린다. 내가 앉은 자리는 2층이었는데 시야가 트인 것이 전망이 좋았다. 관람 전부터 만족감이 들었다. 어느 공연이든 마찬가지지만 사진 촬영이 허용되지 않아 사진 자료가 마땅치 않다.

 

 

이 공연 보면서 든 생각은 ‘소설의 재발견’이었다. 소설에 이런 재미와 감동이 있었다니. 또 다른 생각은 ‘행복’이었다. 원작자 진 웹스터는 등장인물 제루샤의 입을 통해 ‘행복은 내 곁에 있다’고 말한다. 행복은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에서 행복할 것. 작은 것의 아름다움, 일상의 소중함을 말한다. 끝으로 소설 속 한 구절을 덧붙인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커다란 기쁨들이 아니라 작은 기쁨들에서 큰 기쁨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아저씨, 저는 행복의 비결이 무엇인지 압니다. 그것은 '현재'에 만족하는 거예요. 그것은 과거를 영원히 후회하거나 미래를 막연히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 순간에서 가능한 한 최대의 것을 얻는 것입니다. - 소설 속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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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큰 애가 나를 보고 웃네. | 차 한잔의 여유 2018-10-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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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큰 애가 나를 보고 웃네. 


내가 운전할 때 나를 보고 웃는다.


주황색 가방도 맸다. 카카오 프렌즈의 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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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드라마를 기대하며 | 차 한잔의 여유 2018-10-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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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드라마를 기대하며] 2018. 10. 18.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넥센이 기아를 이기고 진출. 준플레이오프에서 한화와 만난다. 한화의 11년만의 가을 야구다.


지금의 분위기는 2006년을 보는 듯하다. 그 당시 한화는 3위를 하였고, 4위와의 경기에서 이기고 플레이오프 진출, 다시 2위팀을 이기고 한국시리즈에 올라간다. 그리고 혈투 끝에 아쉽게 우승 자리를 내준다.


슬슬 그때의 분위기를 타는 것 같다. 이기고 또 이기고 올라가서 1위 두산과 붙어라. 나는 경기마다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우승을 하자. 매 순간 감동의 눈물을 흘릴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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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열정, 최강 한화. 가을 야구를 하다. | 차 한잔의 여유 2018-10-1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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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열정, 최강 한화. 가을 야구를 하다.] 2018. 10. 14.

 

 

 

한화가 최종 3위로 2018년을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11년 만에 가을 야구를 하게 된 것이다. 

 

내가 한화의 팬이 된 것은 2006년 가을이었다. 시즌이 끝나고 가을 야구를 할 때였다. 2006년은 류현진이 등장을 한 해이지만, 난 시즌 중에 류현진의 경기를 보지 못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야구팬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도서관 휴게실에서 가을 야구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 3위 한화는 4위와의 경기에서 이기고, 2위와의 경기에서도 이겨서 1위와 붙었다. 매 경기마다 손에 땀을 쥐며 지켜봤다. 공 하나하나에 안타 하나하나에 지켜보는 이들이 환호성을 지르고 또 한숨을 내쉬었다. 그리고 치열한 승부 끝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그 과정에서 보여준 한화 선수들의 치열함, 한화 팬들의 간절함을 볼 수 있었고, 그 이후로 나는 한화의 팬이 되었다.

 

2007년 가을 야구를 끝으로 한화는 오랜 암흑기를 거친다. 그래도 팬들은 한화를 떠나지 않고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했다. 그리고 긴 기다림 끝에 드디어 2018년, 한화는 가을 야구를 하게 되었다.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대전구장에서는 가을 야구를 향한 출범식이 있었다. 선수들의 마음을 다잡고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행사였다.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 나도 그렇다.

 

가을 야구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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