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북캣냥의 달콤쌉싸름한 이야기들
http://blog.yes24.com/overgirl95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북캣
사랑하는 내 아이를 책과 함께 키우고 싶은 엄마랍니다.결혼 전 시네필이었어요. 이제 아들들과도 영화관람 많이 다니게 되네요!혼자 영화 보러 다니는게 일상이 되었어요.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6·7기 영화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11,221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예스24 파워문화블로그 7기 영화부문
슈퍼 채터 슈가슉아^^
서평단 모집중
공연체험단 신청중
나의 리뷰
책 보는 엄마~
영화 쫌 보는 아줌마
꿀단지들과 공연 관람^^
태그
캘리그라피배우기 캘리북 마스다미리 원작이있는영화플립 소설두근두근첫사랑 국내미개봉작플립 달달로맨스영화플립 롭라이너감독작품플립 채널예스구독이벤트 파워컬처블로그모임
2020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박신영입니다 제 책에..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글

전체보기
칠곡가시나들과 영화를 찍은 김재환감독님의 유쾌 산뜻 따뜻한 단짠에세이 | 책 보는 엄마~ 2020-09-22 09:28
http://blog.yes24.com/document/1306237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오지게 재밌게 나이듦

김재환 저/주리 그림
북하우스 | 2020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오지게재밌게나이듦 #칠곡가시나들 영화를 찍은 #김재환감독님 이 쓴 #책 읽었어요.


새벽에 읽다가 웃고 또 눈물도 줄줄.
할망구들끼리의 우정과 의리에 감동도 받았고요.
할마시들의 사투리 지방토속어도 정겨웠어요.경남거제와 경북칠곡은 살짝 다르긴 했지만 언슨시럽다~~는 말은 정말 확 와닿더라고요.


중간중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수상작과 #주리작가 의 일러스트가 어우러져서 실려있는데 그것도 감동이었고요.


잘 웃고,잘 노는 할머니들의 #다큐영화 를 찍는다고 자주 칠곡에 내려간 #김재환감독 에게 7명의 #문해학교 할머니들이 보여준 삶의 지혜들에 고개 끄덕일 수 밖에 없었어요.
저도 친할머니.외할머니 떠올리면서 살아생전 더 말도 걸어드리고 자주 찾아뵐 걸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시골할머니들이 외로움이란 숲에서 설렘인 보물을 찾고 있다고.나이 들어도 밥 먹듯 설렘이 필요하다고 하는 감독님 글을 읽으며 나도 나이들어도 재밌게 살아야겠구나 생각했어요.


특히 빨래터에서 빨래 던지며 빨래싸움 하고요.
소주 야구르트라는 정체불명의 칵테일소주 '소야' 맹글어 마시고 촬영감독들한테도 마셔보라고 했대요.
어느 순간부터 감독님도 그냥 소주보다 소야가 입맛에 맞아졌다고 ㅎ
소주5:야구르트1비율로 섞은거 같다는데 저도 한번 말아볼까 싶었어요.


이 책은 구절구절들이 다 주옥같아서 아묻따 읽어보세요 하고 강추할 수 밖에 없어요.
김혜자배우님 유재석MC님 오상진아나운서님이 추천글을 써주셨네요.

책속 중간중간 시중 가장 울컥했던 시는 #내이름은분한이 라는 #권분한할머니 가 쓴 시였어요.나이 90에 분함이 풀렸다는 그녀.엄마가 딸셋 내리낳아 분하다고 자기이름을 분한이라 지었었다고.학교 가고팠지만 집안일을 도와야해서 못 가고 글을 몰라 분하고 속상했는데 이젠 아흔 넘어 시도 쓰고 글도 읽어서 분함이 풀렸다는 글에 울컥했어요.아~지금 서평쓰는데도 눈물이 맺혀옵니다.


전국 #문해학교 국가지원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김창옥강사님 아빠가 와우관이식수술 몇천만원들여서 할 때 강사님 엄마가 곧 죽을텐데 뭐하러 수술해?하셨지만 아빠는 내 귀가 들려어~하고 해맑은 아이미소를 짓던 영화장면이 떠오르네요.
평생 #문맹 이라 힘들었던,못 배워서 서러웠던 할머니들 이제라도 꼭 그 한을 풀었으면 해요.

살만큼 살았는데 뭐하러 다 늦게 지금 글을 배우냐고 잘 모르면 그렇게 말할 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할무니들의 증손자가 그림책 읽어달라고 오면 읽어주고 싶거든요.
자식들한테도 문자맷돼지ㅡ메세지라고 쓴다는게 맷돼지가 되버린 웃픈 사연ㅡ보내고 답장도 받고 편지도 보내고픈 할머니들입니다.


문해학교는 계속 예산지원이 되었으면 좋겠고 그 지원도 더 많이 해주었음 좋겠습니다.


가슴 유쾌 산뜻 따뜻해진 단짠 #에세이 강력추천합니다.#북하우스 #북하우스출판사 #에세이추천 #책추천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트랙백이 달린 글
내용이 없습니다.
스크랩이 많은 글
내용이 없습니다.
많이 본 글
오늘 13 | 전체 103477
2007-01-19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