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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의 명확함 | 국내문학 2022-0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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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

안희연 저
창비 | 2015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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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내가 쓰고 있는 단어가 읽는 사람에게 정확한 의미로 전달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우리의 감정이 문자라는 도구로 적확하게 표현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과 문장이 완성시킨 의미가 의도와 정확하게 부합하는가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한 걸음 내딛는 것이 작가가 아닌가 합니다.

그중에서도 장르적으로 보았을 때 시라는 것이 가장 단어가 가진 의미를 명확하고 정확하게 활용하여 쓰여진 작품이 아닌가 합니다. 그만큼 하나의 단어 자체가 가진 의미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시이며 이를 배치하고 의미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시인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 읽은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를 보며 시인의 단어 선택과 배치가 얼마나 의미가 있는가에 대해 생각을 했습니다. 안희연 시인의 세밀한 작업이 무척 잘 드러난 시집으로 시인의 개성이 이런 정확한 단어의 선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한 권의 시집이었습니다. 그만큼 뛰어난 언어의 사용 모습이 보였고 명확한 의미의 전달을 통한 새로움을 일깨워 주는 시들이었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오랜만에 단어의 의미를 선명하게 부각하는 시를 읽은 것 같고 이런 느낌의 시들을 통해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것들이 독자에게 잘 전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시집으로써 앞으로의 시 활동이 기대되게 만든 안희연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이었으며, 이 한 권을 통해 내가 쓰는 글들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들고 주의 깊게 한 글자 한 글자를 써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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