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뷰는 백야 출판사에서 출간된, 페시케이 작가님의 불순한 로망스 외전을 읽고 작성된 후기입니다. 아래의 내용에는 스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외전까지 완벽한 소설이었어요. 알럽소망이랑 조용호 나올 때 진짜 현웃터졌어요. 작가님의 개그코드가 좋아요. 외전에서 주인공수는 애기도 낳고 행복하게 사는데, 그 의심 많은 주인공 최두협이 능주 대학도 보냅니다. 공장장님이 입은 좀 험하지만 완벽한 헌싱공이었구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다는게 잘 느껴지는 외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