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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독서 그 아슬아슬한 경계에서 영원한 나의 반려책들에 관한 투쟁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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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아침 독서 - 일상의 친밀한 언어로 들여다 본 『여성의 뇌』완독! | 고요한 시간에 2019-10-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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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8일,


5시 30분 ~6시 30분 (266페이지~307까지 완독)









여자의 뇌

루안 브리젠딘 저/임옥희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10월



저자 루안 브리젠딘은 캘리포니아대 신경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정신분석학자라고 하는데요 20년 동안 여성들을 연구하며 호르몬과 뇌가 서로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연관성을 토대로 여성의 태아기에서 부터 완경기 이후의 삶까지 조명하고 있습니다.

p 305

신경 정신과 의사인 브리젠딘은 이처럼 논쟁이 분분한 문제들에 대해 오랫동안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조목조목 설명해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은 여자 뇌의 일생과 호르몬 변화를 전문적이고 난해한 이론이 아닌 일상적이고 친밀한 언어와 적절한 사례들로 풀어서 설명해준다는 점에서 알기 쉽고 설득력이 있다.  

p 307

진화사회생물학, 인지과학, 정신분석, 페미니즘이 어떻게 서로의 '인지 부조화'에 도전하면서 여자의 뇌를 통해 여자를 이해할 것인지에 대한 하나의 통찰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은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제시해준다. 


옮긴이의 말중에서...



3.
며칠에 걸쳐 신경 정신과 의사인 루안 브리젠딘의 재밌는 이야기에 빠져 지냈던거 같아요, 오늘은 '완경 이후의 삶'을 끝으로 책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완경기'의 여성의 삶에 관심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그 연령대의 부모님을 가까이서 바라보고 있는 입장에서 많이 공감되는 부분과 이제서야 이해할 수 있었던 부분이 생겨 정말 죄송한 마음이 커졌어요.

예를 들어 정년퇴직 한 아버지와 긴시간을 함께 지내시며 삼시세끼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엄마의 말을 자주 듣곤 했거든요. 그럴땐 그저 푸념이려니 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여성의 난소에서 호르몬 작용이 멈추면서 일어나는 완경기 여성의 대표적 심리이며 완경기에 일어나는 변화가 가정과 돌봄이라는 영역에서 벗어나 자기 내부(자아)로 향해가는 길이라던 부분에서 공감과 이해 그리고 죄송한 복합적인 마음이 작용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같은 여성임에도 이해해드리지 못했던 부분 반성해 보는 아침이자 제 삶에 앞으로 닥쳐올 문제라는 점에서도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랬습니다.

p282

완경기에 이른 여자는 은퇴와는 거리가 멀며, 오히려 이 시기에 많은 여자들이 인생의 절정기를 경험한다. 양육의 실질적인 부담이 줄어들고 , 엄마 뇌로서의 몰입도 줄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개성, 정체성, 성취와 관련된 헌신이 엄마 뇌가 모든것을 장악하기 전에 그랬던 것 처럼 다시 한번 중요해진다. 
 
p286

일과양육을 둘러싼 여자의 현실과 관련해 여자 뇌의 생물학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여자들은 뇌회로의 과부하를 막기 위해 육아와 사회생활을 병행하는 것을 피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여자 뇌의 생물학을 올바로 이해한다면, 즉 인생의 단계마다 일어나는 뇌의 변화를 이해한다면 스스로의 운명을 주체적으로 조율해 나가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생의 길 모퉁이 앞에 놓인 것을 확실히 볼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언제 어떤 준비와 지원이 필요할지 예측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뇌가 하는 일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은 스스로의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


4. 옮긴이 임옥희님에 글에 이 책이 어렵지 않은 이유가 '일상적이고 친밀한 언어' 그리고 '적절한 예시'에 있다 라셨는데 그 부분에 큰 공감을 했어요. 이렇게 어렵지 않게 과학적인 부분을 이해할 수 있구나. 도리여 너무 재밌게 읽을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해주셨어요. 이 책의 분류가 심리학에 머물러 있던데 저는 태아기 부터 조명하고 있는 그녀의 글을 바탕으로 이 책이 육아서로도 손색 없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의 발달 심리와 호르몬의 관계를 조명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의 장이 너무나도 많고 더불어 남자와 여자 그리고 결혼, 삶, 인생등을 두루두루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부담없이 읽으실 수 있으실거라는 생각이 드는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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