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을 걷는 아이 도서 리뷰 : 미술관을 함께 걷는 아이로 키워요!

[미술관을 걷는 아이]
제목부터 설레는데요. 훌륭한 그림이 주는 감동을 저만 받을 수 없죠.

아이를 아름답게 완성해 나가는 부모를 예술가 아이를 작품에 비유하셨더라구요. 예술가들이 “내 자식같은 그림이오!!!” 라고 그러잖습니까? 아이를 키우는 일이 그렇더라구요. ㅠㅠ

정보가 넘쳐나고 좋은 교구나 학습지가 많지만 역시 가장 좋은 것은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 같아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관찰하며 자기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일, 부모라면 누구나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나이만 먹었지 아직도 허우적대고 있으니 그 답을 어디서 찾아야 할지 막막해 독서일기를 쓰기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있자니 일찍부터 내면을 돌보는 연습을 한다면 분명 강한 아이가 될 거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많은 예술작품을 보며 아이와 나눌 구체적인 질문이 있어 정말 좋더라구요. 항상 같은 질문만 하게 되고 후 활동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미술관을 걷는 아이]를 활용하신다면 성공적인 책육아 예술육아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그림책을 읽어주실 때도 응용한다면 100000%이상 활용아닐까요? 정말 정말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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