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바람이 작가님의 소용돌이에 대한 리뷰입니다
여주인공 승연의 대시로 사귀고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하지만 연속적인 아이의 유산으로 승연이 마음을 잡지 못하고 그런 승연을 보며 불안해하는 남주 신.
뒤늦게 알게 된 신의 가정사에 승연은 사랑하기에 신과의 이혼을 결심하는데.. 이혼을 앞두고 별거를 하면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정한 부부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잔잔하지만 그 안에서 감정이 휘몰아치는 느낌이어서 소용돌이라는 제목이 참 잘 맞는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실적이고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