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구볼 작가님의 <유정의 자격> 3권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도준의 오해로 깊게 상처받은 주혁에게 매달리고 또 매달리며 발닦개공을 자처하는 도준을 보니.. 주혁이 도준을 받아줄 때 읽으면서 용서받을 때도 됐지 하게 되는..
주혁이 도준을 오랫동안 밀어내고 자신을 무너지게 했지만 다시 용기를 내어 마음을 여는 감정선이 너무 좋았다.
주혁의 삶이 너무 힘들어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만 도준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기에 주혁이 도준을 받아줄 때 너무 힘들었던 두 사람에게 손뼉 쳐주고 싶었다.
이제 마음껏 사랑하고 행복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