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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맛 사탕 | 북리뷰 2021-10-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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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연두맛 사탕

이네 글,그림
길벗어린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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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맛 사탕'

제목 참 예쁘다라고 생각했는데, 첫 장을 넘기면 나오는 익숙한 사탕 모습에 픽 웃음이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사탕.

청포도를 좋아하기에 그 맛 관련 먹을거리는 모두 좋아하는 나에게 이 책은 제목부터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표지도 너무너무 분위기 있다.

이 책은 열다섯 살 같은 반 친구 유현수, 김지우의 달콤상큼한 첫사랑 이야기이다.

처음엔 지우가 여자아이고 현수가 남자아이인 줄 알았다가 몇장을 반복해서 읽어보다 반대라는 걸 알게 되었다.

서로 짝이다 보니 매일 투닥투닥 장난을 치며 지내다 현수는 지우를 좋아하는 감정을 가지게 되는데...

둘에게는 초원이라는 접점이 있다.

초원이는 현수와는 절친이고, 지우와는 1학년때 같은 반이자 같은 학원을 다니고 있다.

그래서인지 현수의 눈에 그 둘은 서로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고, 지우를 좋아하는 현수는 남몰래 속앓이를 한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다 보이는데 정작 당사자들은 서로 좋아하는지 잘 못 느끼는 것 같다.

어릴수록 좋아하는 아이에게 장난을 치고 괴롭히곤 하는데, 투닥거리는 둘을 보면 참 어린 것 같다.

으이구~이런 상콤쟁이들...

그러다 초원이의 장난과 친구들의 놀림에 지우는 그만 현수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게 된다.

서로 좋아하면서도 고백하지 못하고 오해만 쌓인 채 둘은 헤어지게 된다.

아주 사소한 오해로 떠나보내야 했던 첫사랑 이야기라 그런지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

순정만화처럼 아주 예쁜 그림은 아니지만 어쩌면 평범한 그림체가 풋풋한 첫사랑의 기운이 가득 느껴져 이 이야기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비록 공학인 학교는 다니지 못해 저런 추억은 아예 없지만 모든 게 서툴지만 풋풋했던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남녀공학인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저런 비슷한 추억 한 두개는 가지고 있겠지?

괜히 부러워지네. 부러우면 지는건데...

지금쯤 지우와 현수는 어른이 되어 있을까?

어른이 된 둘은 그 시절 풋풋했던 자신들의 모습을 돌아보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문득 궁금해진다.

 

아련했던 첫사랑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책 '연두맛 사탕'을 쓸쓸한 가을을 견디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마음속에 따뜻한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


 

*길벗어린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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