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책은 오래된 고전 자기계발서로, 고등학생 시절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다.
뒤늦게 독서모임으로나마 읽게 되어 좋았고, 또 멤버들과 함께 개인적인 경험담들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
독서모임 책으로 선정할 때 '오래된 책이라 현대사회에 맞지 않는 책이다'라는 후기가 마음에 걸렸었는데, 실제로 읽어보니 책의 어투만 옛스럽지 그 내용은 보편적인 요즘의 인간관계에도 적용이 충분히 가능하여 다행이었다. 특히 각 챕터 별 제목이나 결론만 모아서 훑어보았을 때보다, 실제로 본문의 예시들을 꼼꼼히 읽었을 때 훨씬 더 잘 와닿는 부분이 있어, 여러 번 정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