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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과학 그림책,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 도서 리뷰 2020-01-3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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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유다정 글/이광익 그림/이종명 감수
와이즈만북스(와이즈만 BOOKs) | 2019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바다 쓰레기에대한 진실,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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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부터 안타까운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는 바로 책장을 넘깁니다.

아이에게 새로운 책은, 언제나 궁금하고 흥미로워요.

책장 열기를 망설이지 않아요.

아이가 하원하고 책을 보자마자 "이건 무슨 책이야!?"하며 궁금해하더니,

옷 갈아입다 말고 읽기 시작했어요.

제목으로 짐작하고, 그림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었어요.

고래 뱃속에서 쓰레기가 잔뜩 나오는 그림은, 그 사실만으로도 충격적이죠.


고래와 바다 그림의 표지이죠.

2016년 겨울 독일의 해안가에서 향유고래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어요.

덩치 큰 고래가 상처하나 없이 해안가로 떠밀려와 죽어 있는 원인을 찾기 위해 고래를 해부했어요.

고래 배속을 본 사람들은 충격에 빠져요. 고래가 즐겨먹는 오징어나 물고기를 대신해 배속을 채우고 있는 것은 쓰레기였어요.

고기 잡는 그물, 비닐봉지, 타이어, 플라스틱 조각들...


이런 것들이 배속에 들어 있었다면, 고래는 어땠을까요?

아이는 "배가 많이 아팠을 것 같아"라고 걱정했어요.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누굴까요?

바다가 삶의 터전인 어부들, 뱃사람들만 쓰레기를 버렸을까요?

"분리배출도 잘하고, 텀블러도 사용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위해 장바구니도 사용하니 괜찮아" 생각하며 책장을 넘겨 보아요.


내가 바다에 직접 버리지 않아도, 결국 우리가 버린 쓰레기들은 하수구에서 하천으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가요. 우리가 산이나 강, 길에 버린다면 결국 바다의 쓰레기가 될 수 있어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는 지구 곳곳에서 거대한 지대를 이루고, 그 바다를 향유하는 모든 바다 생물들은 그 쓰레기의 피해를 입게 돼요.


2016년 이후에도 고래는 끊임없이 해안가로 떠밀려와 죽어가고 있고, 고래나 거북이 뱃속에서 쓰레기가 나온 기사는 꾸준히 늘고 있어요.

바다의 오염은 지구의 온난화를 재촉하고 있고, 독성으로 오염된 바다생물을 먹는 우리 몸에도 독성이 쌓여 결국에는 우리도 피해자가 되는 거죠.


바다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해안가의 쓰레기도 주워요.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해 자연에 피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기도 하고요.

꾸준히 노력한다면 깨끗한 바다를 지켜내고, 수많은 바다 생물을 오래도록 볼 수 있을 거예요.


함께 읽으며,

아이는 "고래가 너무 불쌍하다, 어떻게 해,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지 말아야 돼!" 하며 이야기 나누었어요.


"환경을 아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지 말아야 해" 하며, 함께 이야기해보았는데요.

하브루타 식의 독후 활동을 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뭔가 해야 되는 부담보다는

생각과 느낀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어도 좋아요.


환경을 이렇게 낭비하듯 써버린 것은 어른들이면서, 아이들에게 환경을 아끼라고 책을 읽어주고 있네요. 정말 아이러니 아닌가요?

환경을 아끼는 노력은 우리 모두가, 끊임없이 해도 부족하지 않을 것 같아요.

어른들은 어떻게 환경을 아끼는 노력을 할지 이야기하지 않잖아요.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 결국은 바다로 가요. 기사나 방송을 통해서도 본 적이 있는 순환구조에요. 결국 우리 식탁에 오를 바다 생물에게 우리의 쓰레기를 먹이고 있는 것이죠.


그림은 실사보다 덜 충격이겠지만요,

바다의 고래 배속에서 육지의 쓰레기들이 나온다는 건, 실로 충격적이죠. 상식적이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너무나도 많고, 그로 인해 지구가 병들고 각종 환경문제가 유발되고 있음은, 전 세계적인 이슈이죠. 지금도 쓰레기, 미세먼지, 미세 플라스틱, 온난화 등 다양한 사회 기후 문제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지구의 미래가 암담하게 느껴지기도 해요.

다 읽고 나서 이 책을 유치원에 가져갔어요.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가져가 읽고 있는데, 친구와 함께 읽고 다음에 또 같이 읽기로 이야기했다고 해요.

환경을 아끼고, 조금 더 살기 좋은 바다가 되어서 우리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바다 생물을, 고래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고, 기대를 가져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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